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로보틱스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5일 김 회장은 경기 판교에 위치한 그룹의 로봇 부문 계열사 한화로보틱스를 방문했다.미래 핵심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봇 분야 선점을 위해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한화로보틱스는 2017년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협동로봇 기반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잇달아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은 글로벌 로봇시장이 2030년 최대 351조6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김 회장이 직접 사업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이 여성농민(여성농민생산자협동조합 언니네텃밭)이 생산하는 농산품을 구매하고 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지난 달 진행했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은 이를 기념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여성농민 생산자가 생산한 토종먹거리(버섯 누룽지) 1000개와 사회적 이슈인 친환경 세제 1000개를 동시 구매하여 퇴직연금 고객사에 나눔을 실천했다.여성농민(여성농민생산자협동조합 언니네텃밭)은 버섯 누룽지 등을 소량 공동 생산
오뚜기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메인 전시인 ‘행복기획관’ 제작을 후원한다.'행복기획관'은 동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한 해의 주요 트렌드 키워드를 발견하고, 리빙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기획전시다.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고 서영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임태희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코엑스 D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시대의 흐름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달라진 ‘집’이라는 공간에 주목해, 오늘날의 집과
가구 구매 계약을 하고 배송을 받아보니, 전시품이었다.소비자 A씨는 한 가구 매장을 방문해 소파와 식탁을 구매했다.배달받은 다음날 식탁을 확인하니 매장에서 봤던 전시품이었다.A씨는 구입 당시 전시 제품에 잔잔한 흠이 있는 것을 보고 새 제품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식탁 전면에는 긁힌 자국, 의자 1개는 큰 홈, 의자 1-2개는 약간의 긁힌 자국 등이 있었다.판매원도 새 제품을 보내준다고 했다.식탁을 확인하고 판매원에게 항의하니 물건이 없어서 전시품을 보냈다면서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답했다.이후 AS팀에서 전화가 왔고 흠 부분에 A
한샘(대표 김유진)이 ‘스타필드 수원’ 6층에 홈퍼니싱 전문 매장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이하 수원점)’을 연다. 면적은 약 1260㎡(380평)로 스타필드 수원점 내 가구 매장 중 최대 규모다.수원점은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기업 ‘비트윈스페이스(Betwin Space)’와 협업해 다양한 테마의 공간 전시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스타필드를 방문한 고객이면 누구나 즐겁게 한샘 매장에 체류할 수 있도록 공간 경험의 가치를 극대화했다.수원점은 자연을 테마로 숲을 거닐 듯 매장을 둘러보며 인테리어
NS홈쇼핑이 10일 오후4시 35분 ‘정호영 프리미엄 훈제연어’를 방송한다. 지난해 12월 12일 론칭 방송 1회에 전량 매진되고 한 달만에 다시 마련된 두번째 방송이다.이번 방송에서 소개하는 ‘정호영 프리미엄 훈제연어’는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1년 연속 한국인 미식가이드에 등재된 정호영 쉐프의 레스토랑 ‘카덴’에서 동일하게 맛볼 수 있는 훈제연어이다. 연어는 최고등급의 프리미엄 연어만을 사용해 해썹(HACCP)인증시설에서 3차 세척과정을 거쳐 보존료·착향료·착색료 무첨가로 안전하게 제조했으며, 연어의 품질 보존을 위해 가
가구 계약을 철회하자 업체가 위약금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한 가구점에서 침대, 식탁을 구입하면서 270만 원에 계약하고 우선 150만 원을 카드로 3개월 결제했다.계약 후 단순변심 사유로 배송예정일 3일 전에 전화로 해약을 요구하니 거절했다.이에 A씨는 내용증명 우편을 발송해 청약 철회를 요구하니 판매자측에서 10%의 위약금을 요구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총 거래대금의 5%를 위약금으로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매장에 방문해 진열된 상품을 보고 주문한 것이라면 개별 맞춤제작이라 볼 수 없으므로 해약이 가능하다.단, 개
한샘(대표 김유진)이 천연 소재 질감과 패턴을 반영한 부엌 신제품 유로300(Euro300)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 부엌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서재형 부엌’, ‘호텔 라운지(Lounge) 부엌’, ‘아지트(Agit) 부엌’ 등 새로운 모습의 부엌 플랜(Plan)도 함께 선보인다.부엌 신제품 ‘유로300’ 6종은 최근 모던한 색상과 자연물을 활용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나무∙대리석∙돌 같은 천연소재 질감과 컬러가 조화로운 내추럴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신제품 출시에 따라 유로300 시리즈는
A씨는 해외이사를 준비하며 한 해운업체와 운송 계약을 체결하고, 한 보험사를 통해 적하보험을 가입했다.도착지인 미국에서 화물을 인도받은 A씨는 대리석 식탁 상판과 오디오 스탠드가 파손된 것을 확인했고, 상자 하나가 분실된 것을 알게 됐다.이에 A씨는 해운업체와 보험사 측에 배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운업체와 보험사는 공동으로 A씨에게 1만7182.35달러를 지급하라고 전했다. A씨와 운송계약을 체결한 해운업체는 운송물의 수령, 인도, 보관 및 운송에 관해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았음을 증명하지 못하면 운송물의 훼손으로 인한 A씨
오뚜기가 후원한 ‘2023 화천 토마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19회를 맞는 ‘화천 토마토축제’는 민·관·군·기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화천 특산물인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8월 3~6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도시계획도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나흘간 11만6000명 이상이 축제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행사장은 ▲공연존 ▲이벤트존 ▲플레이존 ▲체험존 ▲푸드·판매존 ▲홍보·전시존 등 총 6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으며, 토마토를 주제로 한 체험·전시·공연과 농특산
샘표가 각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해 어린이 대상 온라인 쿠킹 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을 진행한다. 샘표는 올 하반기 10곳의 초등학교와 시범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연계 학교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은 샘표가 코로나 19로 지친 아이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샘표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요리의 가치를 알리며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아이와 함께 요리하며 맛있는
NS홈쇼핑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화랑공원 광장에서 ‘2023 환경의 날 환경·예술 축제 손바닥 농장, 팜팜’을 11일에 진행한다.NS홈쇼핑이 판교생태학습원과 함께 진행하는 ‘환경·예술 축제: 손바닥 농장, 팜팜’은 관람객들에게 도시 안 농장체험을 통해 텃밭이 주는 즐거움과 건강한 먹거리체험을 제공하고, 생태 환경적인 삶에 대한 공감과 환경 보전에 대한 의지 실천을 돕고자 기획된 환경의 날 기념 행사다.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업과 기관이 협력한 사회공헌사업 모델을 표방하기위해 NS홈쇼핑이
NS홈쇼핑이 2일 새롭게 개편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의 ‘수산식품 이력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맺는다.수산식품 가공기업 ㈜부일(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인 ‘수산식품 이력제’ 업무협약식에는 해양수산부와 NS홈쇼핑을 비롯한 유통 4개사, 수산식품 가공 4개사, 수산물 생산 1개사 등 9개 기업이 참여한다.‘수산식품 이력제’란 어장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 수산물의 이력 정보를 기록,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공개함으로써 수산물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해양수산부가 소비자 알권리와 수산식
수리를 마친 가구가 배송중에 파손됐다.소비자 A씨는 식탁 의자의 팔걸이 흠집으로 수리를 받기 위해 A택배사에 배송을 의뢰했다.수리를 마치고 운송중 식탁 의자의 팔걸이와 다리가 파손돼, A택배사가 비용을 부담하기로 하고 재차 수리를 맡겼다. 수리를 완료한 식탁 의자는 B택배사를 통해 운송됐으나, 의자를 받아보니 팔걸이가 파손된 상태였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B택배사에게 수리비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A택배사는 소비자와 택배서비스 이용계약에 따라 수리업체에 운송하는 도중 파손된 식탁의자를 수리업체에서 수리함으로써 종료되었다고
한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이 사이트 상 사진과 다르다며 반품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배송비와 위약금을 청구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원목 책장 3개와 식탁 1개를 구입하고 260만 원을 지급했다.제품을 수령한 A씨는 사이트 상 제품 이미지와 실제 제품의 색상이 현저히 다르다며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다.이에 판매자는 계약금액의 10%인 위약금 26만 원과 운송비 20만 원을 합한 46만 원을 요구했고, A씨는 단순변심이 아닌 색상 차이로 인한 불가피한 계약 해제라며 위 금액을 부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판매자는 원목 자재 특
식탁세트를 구매한 소비자가 전시된 식탁과 다르다며 환급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원목 특성일 뿐 하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A씨는 한 가구매장에서 4인 식탁세트를 구입하고 83만9000원을 지급했다.배송된 식탁세트는 매장에 전시된 견본식탁의 색상과 달랐고, 이에 A씨는 판매자에게 환급을 요구했으나 판매자의 설득으로 다른 제품으로 교환받았다.그러나 교환받은 식탁 역시 견본식탁과 색상이 다르고 얼룩과 그을음 흔적이 있어 A씨는 판매자에게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식탁 상판 소재는 북미산 애쉬 원목으로 얼룩진 결, 곧은 결 등을
한 소비자가 하자있는 테이블에 대해 동일한 제품으로 교환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동일 제품이 없어 환급만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인터넷을 통해 사각테이블을 구매하고 상품 대금 38만 원과 배송비 13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배송받은 제품은 측면부가 파손돼 있었고, 상판 오염뿐만 아니라 조립부품 미발송 등이 확인돼 A씨는 판매자에게 제품 교환을 요청했다.하지만 교환받은 상품 또한 측면부가 파손돼 있어 A씨는 재차 교환을 요청했다.2차 교환받은 제품을 확인한 A씨는 상판의 크기와 뒷면의 색깔이 달라진 것을 인지하고, 판매자의 고객센터에
식탁이 부서져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구입대금과 치료비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가구 매장서 식탁, 침대, 소파를 구매하고 600만 원을 지급했다. 사용한 지 세 달 뒤쯤 식탁이 붕괴돼 식탁 위에 있던 밥솥, 도자기 등이 파손됐고, A씨 배우자는 오른발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게 됐다. A씨는 식탁 위에 무거운 물체를 올리지 않고 밥솥을 올리는 정도로 사용했으며 별도의 충격을 가하지 않았음에도 식탁이 파손됐다고 주장했다.또한 식탁 상판과 식탁 다리를 연결하는 부위가 합판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주저앉은 식탁 다리의 볼
한 소비자가 식탁의자의 가죽이 갈라져 환급을 요구했지만 판매사는 교환만 가능하다 했다. A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매장에서 6인용 식탁세트를 135만 원에 구입했다.배송 당일 확인된 식탁의자 가죽 일부에 있던 주름이 시간이 갈수록 심해져 A씨는 판매사에 이의제기했고, 판매사 직원이 문제가 계속될 경우 구입가 환급도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식탁세트의 가죽이 원천적으로 불량이고 시간이 지날 경우 주름을 따라 갈라질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자 판매사는 하자를 인정하고 교환을 제안했다.하지만 A씨는 판매사가 제안한 제품이 기존 제품과
글로벌푸드기업 아워홈이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와 어린이 대상 건강 먹거리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6일 부산시 더샵센트럴스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한웅철 아워홈 TFS사업부 부문장과 김지연 부산시 직장어린이집연합회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측은 부산시 소재 직장 어린이집 대상 건강 먹거리 공급을 위해 힘을 모은다. 또한 어린이 급식 시장 및 식자재 유통 산업 관련 노하우 및 정보 등을 교류해 상호보완적 관계를 구축하고 영유아 식자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