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지난달 31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한국전파진흥협회, 아시아교류협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서울 중구 소재 한국전파진흥협회 1인 미디어 콤플렉스에서 진행됐으며,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롯데홈쇼핑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경력단절여
분유에서 이물질이 발견이 됐지만 제조사 측에서는 제품에 문제가 없다고 단정지었다.소비자 A씨는 한 식품회사의 분유 제품을 구매했다.A씨는 분유를 병에 담은 뒤 물을 붓자 병 상단에서 검은색 부유물을 발견했다.A씨는 즉시 제조사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를 했다. 해당 상담원은 유선상 설명만 들은 뒤 "제품에 전혀 문제가 없고 안전하다"고 말했다.A씨는 이물에 대해 원인 조사를 한 것도 아니고, 설명만 듣고 문제가 없다는 대처를 납득할 수 없다며 대응 방안을 문의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조사에 이물에 대한 원인 규명을 요구할 수 있
삼양식품이 우크라이나 전쟁 및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로마 교황청에 라면 20만 개를 전달한다.15일(현지시각) 로마 교황청을 방문한 김정수 부회장은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을 맡고 있는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과 자선소장 콘라드 크라예프스키(Konrad Krajewski) 추기경을 만나 전쟁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20만 개의 라면을 후원한다.후원품은 삼양라면 등 유럽과 중동지역에 수출되는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들로 구성되며 교황청을 통해 도움이
삼양식품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은 원부자재 납품업체, OEM 업체 등 협력사 1000여 곳을 대상으로 하며, 500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기한보다 앞당겨 지급한다. 삼양식품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자금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명절 전에 대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롯데리아가 대체육 버거 ‘스위트 어스 어썸 버거’를 출시한다.스위트 어스 어썸 버거는 글로벌 식품회사 네슬레의 대체육 브랜드 '스위트 어스'의 패티를 사용했다. 노란 대두를 주재료로 붉은색을 내는 비트와 블랙커런트가 포함해 실제 고기의 형태와 색, 육즙을 최대한 재현했다.스위트 어스 어썸버거 정식 출시를 위해 2월부터 사전테스트를 거쳐 한국인 입맛에 맞는 패티 배합과 소스를 준비했다.롯데리아는 지난 2월 출시한 첫 식물성 단백질 버거 '미라클버거'를 출시한 바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창사 이래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업회사 오리온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74억 원, 영업이익 1078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6.0% 성장했다.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을 포함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의 경우 1분기, 4분기가 '설' 시즌의 영향이 큰 반
농심이 28기 주부모니터와 13기 대학생 펀스터즈(Funsters)를 모집한다.농심 주부모니터는 주부들이 농심 제품과 관련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소비자 패널이고, 대학생 펀스터즈는 소비자 그리고 농심 마케터와 즐겁게 소통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30세에서 만 49세의 전업주부가 모집 대상이다. 자녀가 있으며, 개인사업 또는 직장에 근무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가족이 식품회사에 근무하거나, 동종업계 모니터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모집대상에서 제외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롯데푸드㈜가 오는 25일까지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16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히든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운영중인 롯데푸드의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식품회사의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고 혜택도 풍성해 8년째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이번 히든서포터즈 16기로 선발되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6개월간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학생들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신제품 제안, 프로모션 실행, SNS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히든서포터즈에게는 롯데푸드 공장 견학, 본사 쿠킹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현대홈쇼핑이 방송과 온라인(모바일)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0일부터 명절 대표 식재료인 ‘갈비’ 상품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또한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은 ‘2019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열어, 현대백화점 선물세트를 포함해 총 5,000여 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먼저 현대홈쇼핑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회사인 현대그린푸드의 ‘LA갈비 선물’세트를 시작으로 주 4회 이상 집중 편성할 예정이다.현대그린푸드의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풀무원이 바른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신제품 개발에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온라인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풀무원 신제품 개발과 제품 개선 활동에 참여할 온라인 모니터 요원 ‘풀무원 e-fresh(이하 이프레쉬) 20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프레쉬’는 풀무원 제품과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주부 및 미혼 직장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활동기간은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이며 모집 인원은 약 250명이다. 단, 본인이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오리온은 ‘생크림파이’가 지난 4월 출시 이후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말 누적판매량 2000만 개를 돌파했던 생크림파이는 한 달여 만에 1000만 개가 팔리며 가을철 나들이 간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가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며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여왕의 과일’로 불리는 무화과의 톡톡 씹히는 식감과 딸기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최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비) 트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푸드가 나눠져 있던 본사 사무실을 한곳에 모아 통합 경영 시대를 연다.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6일 본사를 통합 이전하고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롯데푸드는 영등포구 양평로 21길 10(영등포구 양평동 5가 21번지)에서 영등포구 양평로 19길 19(양평동 4가 23-2번지)로 본사를 이전했다. 신사옥은 舊 롯데중앙연구소 건물을 리모델링한 9층 건물로 기존 본사에서 한 블록 가량 떨어진 위치다.기존에 롯데푸드는 양평동 롯데양평빌딩 3개층과 근처 빌딩 등에 일부 부서가 흩어져 있었다. 하지만
한독(회장 김영진)의 성장강화분유 ‘인파트리니(Infatrini)’가 전국 110여개 롯데마트에 입점했다. ‘인파트리니’는 한독이 글로벌 식품회사 ‘다논(Danone)’의 특수영양식 전문회사 ‘뉴트리시아(Nutricia)’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영유아용 특수조제식품이다. 저체중 또는 월령별 성장 발달에 못 미치는 영유아의 따라잡기 성장에
한독(회장 김영진)이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른둥이를 둔 저소득층 가정에 성장강화분유 ‘인파트리니(Infatrini)’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진행되며 올해부터 매년 ‘인파트리니’ 100통을 기부한다. 아름다운재단은 이른둥이 협력병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인파트리니’ 제품을 전달한다. 이른둥이는 2.5kg 미만 또는 37주 미만
롯데가 파키스탄에 제과 공장을 가동하며 18억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무슬림 시장의 제과 사업 확장을 본격화 했다. 파키스탄 현지 법인 롯데콜손은 최근 펀자브주 라호르시에 연간 약 600억 원 생산 규모의 초코파이 공장을 신설하고, 이달 25일 준공식을 가진 후 본격 가동에 나섰다. 풀나가(Phool Nagar)라는 이름의 이 공장은 약 2만2,000평 규모
국물없는 라면 시장이 뜨겁다. 특히 정통 비빔면을 포함한 계절면 시장의 성장세가 눈에 뛴다.실제 시장조사기관 AC닐슨 자료에 따르면관련 시장의 규모는 2015년 793억에서 지난해 1,148억으로 2년 새 44% 가량 급등했다.이러한 성장세 속 종합식품회사 팔도는 ‘팔도 막국수 라면(이하 막국수 라면)’을 새롭게 선보이며 계절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기존에
한독(회장 김영진)의 성장강화 분유 ‘인파트리니(Infatrini)’와 100% 아미노산 분유 ‘네오케이트(Neocate)’가 ‘제33회 베페 베이비 페어(The 33rd BeFe BABYFAIR)’에 참가한다. ‘인파트리니’와 ‘네오케이트’는 한독이 세계적인 식품회사 ‘다논(Danone)’의 특수영양식 전문회사 ‘뉴트리시아(Nutricia)’와 파트너십을
대기업진단 지정을 코 앞에 둔 자산 규모 10조 원의 ‘하림’이 최근 계열사 ‘올품’으로 여론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올품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 김준영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닭고기 가공·저장 업체이다.하림 그룹은 1986년 식품회사 하림을 창업 후 2001년 천하제일사료, 올품, 한국썸벧, 농수산홈쇼핑을 연달아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이후 선진
오리온은 지난 16일 경상남도 밀양시 제대농공단지에서 오리온-농협 합작법인의 프리미엄 가공식품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밀양시 박일호 시장과 오리온 이경재 사장, 농협경제지주 김창수 본부장, 오리온-농협 합작법인 이택용 대표 등 밀양시 및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밀양공장은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밀양시 부북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풀무원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47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자녀를 둔 만 25~49세의 전업주부로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며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혹은 타 식품 회사와 관련되지 않아야 한다.또 현재 풀무원 모니터나 다른 식품회사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