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최근 시각장애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신라면큰사발에 제품 관련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삽입했다.농심은 9월 중순까지 QR코드를 대표 컵라면 10개 제품 ▲신라면큰사발ㆍ컵 ▲신라면블랙사발 ▲새우탕큰사발ㆍ컵 ▲튀김우동큰사발ㆍ컵 ▲사리곰탕큰사발 ▲육개장큰사발면 ▲짜파게티범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농심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습득 용이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많은 양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점자 대신 QR코드를 선택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장애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중 점자 사용이 가능한 인구는 10% 이내이며, 대
높은 물가에도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는 라면은 대한민국 소비자의 오래된 국민 식품이다.그러나 라면은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나트륨 등 건강의 위협하는 성분이 과다 함유돼 논란이 돼 왔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라면 판매량이 많은 농심, 오뚜기, 삼양, 팔도 제품들의 영양성분표시 실태를 전수조사했다. 여전히 우려스럽다는 결과다.조사에 따르면, 봉지라면 1개에 1일 권장량의 나트륨이 최대 95%, 포화지방이 최대 60%를 차지했다.WHO에 따르면, 콜레스테롤의 경우 300mg, 나트륨 2000mg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라면에서
국민라면 ‘농심 신라면’이 새로운 매운맛으로 다시 태어난다.지난 1986년 출시한 신라면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을 구현해 전국민에게 사랑을 받으며 매운맛 라면 시장의 문을 열었고, 35년간 매운맛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또한, 신라면블랙과 신라면건면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왔다.농심은 신라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화끈한 변신’에 도전한다. 이번에는 매운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시장 트렌드 변화에 주목했다.농심은 신라면의 매운맛을 새롭게 재해석한 신제품 ‘신라면볶음면’을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함께 출시하며
농심 창업주 율촌(栗村) 신춘호 회장이 영면에 들었다.율촌 신춘호회장은 1930년 12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에서 태어났다. 부친 신진수 공과 모친 김필순 여사의 5남 5녀중 셋째 아들이다. 1954년 김낙양 여사와 결혼해 신현주(농심기획 부회장), 신동원(㈜농심 부회장), 신동윤(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메가마트 부회장), 신윤경(아모레퍼시픽 서경배회장 부인) 3남 2녀를 두었다.1958년 대학교 졸업 후 일본에서 성공한 故신격호 회장을 도와 제과사업을 시작했으나 1963년부터 독자적인 사업을 모색했다. 신춘호 회장은 산업화
농심이 신제품 '신라면블랙 두부김치'를 출시했다. 지난 8월 선보인 용기면 신라면블랙사발 두부김치를 봉지라면으로 새롭게 내놓은 것이다.신라면블랙 두부김치는 신라면블랙의 깊고 진한 국물에 두부김치찌개의 맛을 접목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와 아삭아삭 씹히는 김치를 풍성하게 넣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김치찌개의 맛을 구현했다.농심은 코로나19 의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자신만의 기호에 맞게 조리법을 바꿔서 즐기는 '모디슈머' 트렌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신라면블랙 두부김치가 소비자들에
농심 신라면이 미국시장을 사로잡았다.농심은 올 상반기 미국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35% 성장한 1억6400만 달러(추정치)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간편식품 수요 증가와 맞물려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농심의 미국시장 성과는 메인스트림(Main Stream)이라고 불리는 미국 주류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에서 비롯된다. 신라면이 아시안을 넘어 미국 현지인도 즐겨 찾는 식품으로 자리매김한 상황에서 2분기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
육개장사발면으로 대한민국 용기면의 대중화를 이끈 농심이 35년 만에 용기면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용기면 시장에서 맛과 간편성을 모두 갖춘 ‘전자레인지 용기면’으로 “끓여먹는 컵라면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농심은 기존 신라면블랙컵을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 용기면으로 업그레이드한 ‘신라면블랙사발’을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대한민국 라면시장이 사상 처음 2조 원 고지를 넘어섰다. 1963년 국내에 라면이 처음 소개된 이후 정확히 50년 만이다.농심이 2013년 전체 라면시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1조 9800억 원) 대비 1.5% 성장한 약 2조 1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모디슈머가 일으킨 ‘짜파구리’ 열풍에 신라면블랙, 참깨라면
농심(대표이사 박준)의 신라면블랙이 판매 재개 보름만에 3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농심은 13일 "신라면블랙이 판매 재개된 지 보름 만에 3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농심은 나트륨을 줄이고 사골맛을 보강하는 등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시 부활한 제품이라는 점을 인기배경으로 꼽았다. 특히, 신제품이 아닌 재출시
농심(대표 박준)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인기 가수 12팀과 6,5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2012 사랑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13,140개의 라면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농심 사랑나눔콘서트는 관람객들이 입장료 대신 라면을 기부하고 콘서트를 즐기는 형식으로 2000년부터 개최돼 올 해로 13회째를 맞는 농심
농심이 '신라면블랙'의 국내판매를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 국내판매가 잠정 중단됐던 작년 9월 이후 1년 2개월만이다. 이번에 판매재개되는 '신라면블랙'은 첫 출시 당시 제품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줄었고 사골의 맛을 보강하는 등 품질이 개선됐다. 농심은 '신라면블랙'의 국내판매 재개와 다음달 1일부터 미주 지역에서 방영되는 월드스타 싸이의 신라
농심(대표 박준)이 오는 11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2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농심 사랑나눔콘서트는 가수들과 1만 여명의 관객들이 한마음이 돼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올해도 국내 인기가수 15개팀이 출연할 예정으로, 참가신청은 18일부터
가수 싸이가 신라면 광고 모델을 원한다며 찍은 셀프 동영상이 나흘만에 유튜브 조회수 80만건을 돌파했다고 농심이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유튜브에 공개된 이 동영상은 싸이가 직접 신라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촬영해 광고주 농심에게 모델 제안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루만에 조회수 30만건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싸이 동영상이 유튜브 인기동영상에
가수 싸이가 농심 '신라면블랙컵'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이는 농심이 지난 9월 초 싸이에게 스낵제품 광고모델을 제안했으나, 싸이가 신라면 광고모델을 희망하는 동영상을 직접 촬영해 보내옴으로써 성사된 계약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광고는 한국 및 미국 버전으로 동시 제작돼 10월 중순경 방영될 예정이며, 농심은 신라면블랙컵을 싸이와 함께 월드베스트 제
농심(대표 박준)의 블랙신컵이 글로벌 곳곳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농심은 29일 여수엑스포를 기념해 출시한 블랙신컵이 일본, 미국 수출되기 시작했으며 아울러 아시아나 국제선의 기내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블랙신컵은 세계 80여 개국에 수출되는 신라면과 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신라면블랙에 이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한국 매운맛의 명성을 또 한번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