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업무 영역 전반에 걸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담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캐피탈은 고객이 현대캐피탈을 경험하는 주요 접점을 중심으로,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ESG 관점에서 새롭게 정립하는 작업을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우선, 현대캐피탈은 올해 7월부터 고령자와 장애인 고객들의 모든 서류발급 수수료를 없애고, 청각장애 고객들도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채팅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상담 내용을 요약해 문자메시지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뿐만 아니라 고령자와 장
한 소비자가 사이트에서 구매한 휴대전화 계약이 일방적으로 취소됐다며 계약이행 또는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가격이 잘못 기재돼 취소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휴대전화을 구입했는데 그 후 판매자가 판매가격을 잘못 입력했다며 일방적으로 계약을 취소했다.A씨는 판매자가 지난 9월에도 다른 휴대전화을 출고가격의 94%까지 할인 판매한 사례가 있고 또 다른 제품을 약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후 가격표시 착오를 이유로 구매자들에게 계약취소 통보를 했다가 다시 원래 올린 가격대로 거래를 한 사례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내년부터 신용등급제가 점수제로 바뀌면서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신용등급이 불합리하게 하락하는 경우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금융위원회는 2018년 마련된 「개인신용평가체계 종합 개선방안」의 주요 세부방안을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개인신용평가의 결과에 관한 신용등급(1~10등급)이 신용점수(1~1,000점)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전환돼 보다 세분화된 평가 결과에 따라 대출한도나 금리 산정 등이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현재 제2금융권에서 대출
# 대학 재학중 저축은행에서 연 23.8%의 신용대출을 받았던 박○○(29세)씨는 졸업 후 중소기업에 취업했다.근무 1년차가 됐을 무렵 직장 동료로부터 우연히 신용등급이 상승하거나 소득이 증가할 경우 은행 측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박 씨는 곧장 저축은행에 측에 문의 했고, 금리가 연 17.0%로 인하됐다.그러나 박 씨는 ‘금리인하요구권’을 모르고 있어 과거 1년 동안이나 높은 이자를 냈다는 생각에 자신이 원망스럽고 속이 상했다.# 직장인 정○○(50세)씨는 최근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3개월간 월급을 받지 못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20·30대 초년생들 대부분이 당장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바빠 장기 계획은 신경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농담 반 진담 반으로 ‘월급은 그저 통장을 스칠 뿐’이라는 한탄도 많이 하게 되죠.그러다 어느 날 문득 오랜만에 만난 또래 친구들로부터 결혼준비, 주택마련, 노후준비 등 장래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분들은 주변에서 평소에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시죠?이 때문에 ‘내 신용등급은 몇 등급일까’하는 궁금증이 생겨 인터넷으로 찾아보다 신용등급을 조회하기만 해도 등급이 하락한다는 블로그 게시글을 본 후 신용등급 확인을 포기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에요! 신용등급을 조
저축은행들이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들에게도 ‘묻지마식’ 고금리 신용 대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저축銀 ‘묻지마’식 고금리 대출 관행 여전?최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신용대출잔액이 가장 많은 5대 저축은행들(SBI, 웰컴, OK, HK, JT친애)의 평균 대출 금리는 연 20% 안팎이며, 이중 HK저축은행은 신용등급이 1등급인 사람에게도 20% 이상
오늘(2일) 나온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자동차를 할부로 사게되면 신용이 평균 0.2등급 하락한다고 한다. 신용등급이 경계선 언저리에 있을 경우엔 한 단계 떨어질수도 있다. 필자의 단견으로는 돈을 못 갚으면 신용이 하락하고 돈을 제대로 갚으면 신용이 올라야 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도 현재의 신용평가 시스템을 보면 한마디로 집안에 돈이 많은 것 같은 냄새를 풍
금융회사를 통하지 않고 필요한 돈을 빌릴 수 있는 P2P(peer to peer)가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주목받고 있다.▶이유 있는 성장, P2P(peer to peer)대출P2P 대출 업체가 고속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P2P대출 업체는 4~5개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50여개로 업체수가 크게 늘었다. 소상공인 등 자금이 필요한 개인에
무작위 문자를 보고 대출을 받으면 높은 금리는 물론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은 홈페이지(http://www.fss.or.kr)를 통해 소비자를 위해 금융 대출 피해 예방을 위한 다섯가지 팁을 공개했다. 첫째, 정식으로 등록한 대출모집인인지 확인한다.대출을 권유하는 모집인이 정식으로 등록을 했는지 아닌지는 대출모집
앞으로 체크카드를 꾸준히 사용하거나 미소금융 대출을 성실히 갚는다면 신용평가 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개인신용정보의 활용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고자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체크카드 사용실적은 개인신용평가시 우량정보로 반영된다.예컨대 최근 3개월 연속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신용평가 시 가점을 주는
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 안심팩을 출시했다.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각종 개인 정보 유출, 명의 도용, 금융 사기 등으로부터 개인의 정보 및 신용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개인정보 안심팩’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인정보 안심팩’ 출시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사전에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