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지난 2일, 3일 양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CEO와 경영진 및 임, 본부장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무엇이 一流(일류)를 만드는가?’라는 키워드로 진행됐다.먼저 조 회장이 ‘일류(一流)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고, ‘일류 기업의 조건’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강연과 올해 경영환경 및 그룹의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또한 ‘음악으로 듣는 일류’ 오케스트라 공연,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손님이 다 빠져나간 아주 늦은 시간에 세 모자(母子)가 우동집 문을 열고 들어와 조심스레 우동 1인분만 시킨다. 이들의 형편을 짐작한 우동집 주인 내외는 친절하게 맞으며 우동을 넉넉하게 담아 제공한다. 그리고 훗날 세 모자는 우동집을 다시 찾아, 그 때 주인 내외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세상을 살아가는 큰 용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