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DB생명의 민원 발생이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회장 조연행)은 2023년 생명보험사 연간 민원발생 현황을 분석했다. 금융소비자연맹이 생명보험협회의 공시자료를 전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생명보험 민원이 1만8920건(전년 2만3800건, 전년대비 79.5%)이 발생했다.이 결과 보유계약 건수가 많은 삼성생명이 절대 건수로는 4475건으로 23.7%(전년 5059건, 전체의 21.3%)를 점유해 가장 많았다. 2위는 한화 2575건(전년 2785건), 3위는 KDB생명이
TV홈쇼핑에서 보험 상담 예약을 했다가 상담사의 개인 휴대전화로 연락을 받은 소비자가 개인정보 관리에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비자 A씨는 보험 상담사의 개인 휴대전화로 연락을 받았다며 찝찝하다는 글을 남겼다. 지난 1일 암보험이 필요했던 A씨는 H홈쇼핑 방송을 보고 보험 상담 예약을 남겼다.A씨는 어떤 번호로 전화올지 몰라 모든 전화를 받았던 중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연락을 받았고 신한라이프 상담사의 전화였다.A씨는 "아침 시간이 바빠 오후에 다시 걸어 달라고 말하며 지금 찍히는 번호로 전화주실거냐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가 26일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장기 요양과 실버타운 등으로 대표되는 시니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등의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장진입 장벽으로 인해 다변화하는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어려웠다. 특히, 베이비부머의 노인인구 진입으로 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도심 외곽이 아닌 기존에 살던 도심 내 시설을 원하는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이에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기업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신한금융 디지털 앱의 핵심 기능을 한 데 모은 슈퍼앱 ‘신한 슈퍼SOL(이하 신한 슈퍼쏠)’ 출시를 기념해 앱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참여는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 쏠페이)앱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이벤트를 응모한 후, 신한 슈퍼쏠 앱을 설치하고, 최초 회원 가입 시 ‘신한카드’를 선택하면 된다.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122명에게는 ▲아이패드 에어(2명) ▲갤럭시워치6(10명) ▲에어팟 프로(10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이 공모전은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인·기업·비대면 부문에서 사회적으로 귀감이 될 만한 창의성 있고 감동적인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기업 부문에서는 신한라이프의 ‘임직원 봉사의 날 바빠도Day’가 선정됐다.‘바빠도Day’는 바쁜 일상 중에서도 매월 2~3주 차 금요일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취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 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and Trade)와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런던에 글로벌 채널을 보유한 신한은행이 영국 정부와의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업 논의를 진행한 끝에 이뤄진 것으로, 영국 기업통상부 케미 베데노크 내각장관과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이 서명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영국 기업통상부와 상호 협력해 향후 5년간 10억 GBP 이상(약 1조6000억 원) 투자를 추진한다. 투자
신한은행이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이하 4대 공적연금) ▲보훈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 전용 ‘연금 입금 알림 서비스’를 출시했다.‘연금 입금 알림 서비스’는 신한 쏠(SOL) 또는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타 금융사를 통해 연금을 받고 있는 고객은 쏠(SOL) ‘연금라운지’ 또는 영업점에서 신한은행으로 연금 입금계좌 변경 후 신청할 수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신한으로 연금 받고 미니보험 보장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신한은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지난 17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목공예 전문 업체에서 보육원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신임 부서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부임한 부서장과 파트장 등 25명이 손수 책장과 옷걸이 15개를 제작해 용산구 후암동 소재 보육원인 혜심원에 기부했다. 또 봉사단이 직접 만들기 어려운 서랍장과 옷장 등은 업체로부터 구입하여 총 26개 가구를 교체 지원했다.신한라이프는 매년 임직원으로 구성된 ‘신한라이프빛나는봉사단’을 통해 미래 주역인 아이들에게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한 성장환경을
신한라이프의 디지털 고객 서비스 플랫폼인 ‘스퀘어(SQUARE)’가 ‘스마트앱어워드 2022’에서 보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으로 유무선 인터넷 전문가와 전문 교수진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해 동안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앱 서비스를 선정한다.신한라이프 스퀘어 앱은 보험분야 6개 부문별 지표 가운데 ▲UI디자인 우수성 ▲비주얼디자인 우수성 ▲서비스 우수성 ▲기술 우수성 ▲콘텐츠 우수성 등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신한라이프는 애플워치(Apple Watch)를 이용해 사용자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는 참여형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무빗(moobit)'을 출시한다.무빗은 사용자의 체력상태에 따라 맞춤형 활동목표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는 활동목표와 습관개선 미션을 완료할 경우 매주 리워드를 지급받는다. 프로그램 참여기간인 2년간 받을 수 있는 리워드는 애플워치 제품 가격에 상응한다.무빗은 Move(움직이다)와 Habit(습관)을 더한 이름으로, ‘건강한 생활 습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신한라이프와 외화증권대차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대내외 여건 악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신규 조달수단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해 금융감독당국과 인식을 같이하며 추진하게 됐다.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등 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외화증권대차거래는 외화자금 조달을 위한 새로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외화증권대차계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신한라이프가 보유하고 있는 외화증권을 빌린 뒤 해외시장에서 이를 담보로 외화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외화증권대차거래 형태의 자금조달
KDB생명이 지난해 보유계약 10만 건당 230건의 민원이 발생하면서 생명보험사 평균의 6.7배가 넘었다.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생명보험협회의 공시자료를 전수 조사 분석해 지난해 생명보험 민원 발생 현황을 분석했다.조사 대상 생명보험사는 ▲교보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메트라이프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신한라이프생명 ▲처브라이프생명 ▲푸르덴셜생명 ▲푸본현대생명 ▲하나생명 ▲한화생명 ▲흥국생명 ▲ABL생명 ▲AIA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DB생명 ▲DGB생명 ▲IBK연금보
KT(대표 구현모)가 AICC 사업전략을 발표했다.‘모두의 일상이 되는 AI’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KT는 사람처럼 대화하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로 ‘AI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 앤드 컴퍼니의 ‘2020년 글로벌 AI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2395개 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0%가량의 기업들이 AI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 AI기술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사업 효율화나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구현모 대표는 “KT는 AI 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8일 조용병 회장 및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양사 CEO, 임원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뉴라이프추진위원회’에서 내년 7월 1일 출범하는 그룹 통합 보험사의 사명을 ‘신한라이프’로 확정했다.신한금융은 통합 사명 결정을 위해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양사의 고객 및 브랜드 전문가, 금융·마케팅·경영관련 교수진, 보험설계사를 포함한 양사 임직원 등 약 6500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신한금융은 브랜드 선호도 조사 전 과정을 독립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외부전문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