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내 첫 조단위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로 주목받았던 한국리테일홈플러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홈플러스 리츠)가 유가증권 시장에서 철회했다.홈플러스 리츠는 전국 홈플러스 대형마트 매장 51개 매장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부동산투자회사로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예정돼 있었다.공모 희망가(4,530~5,000원)을 기준으로 약 1조5,000억 원을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었으나 물거품이 됐다.국내외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한 탓이 크다.이에 따라 홈플러스 리츠는 남은 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월 8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에서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인 ‘신한알파리츠’ 상장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신한알파리츠’는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판교 알파돔 6-4블록’과 오피스빌딩인 ‘알파돔시티’ 등 부동산에 간접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 달 약 5,000억원의 규모 중 1,140억원에 대해 일반공모를 진행했다. 당시 역대 공모리츠 사상 최대 금액인 4,927억원이 몰려 4.32: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4,849명의 투자자를 모집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소액 부동산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