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오토바이와 사고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차량을 운행해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를 향해 달려 가고 있는데, 마침 교차로 가까지 접근하는 순간 적색 신호에서 녹색 신호가 켜졌다.이에 달려가던 속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교차로를 진입했는데, 신호를 위반해 달려오던 이륜차 운전자를 충격해 사망하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보험사는 신호를 준수한 A씨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판례에 따라 운전자에게 교차로 진입 시 좌우를 살필 의무가 있고, 이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경우
자동차임의보험 가입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나,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전액을 받지 못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자동차임의보험 가입 중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해 정상신호로 주행하던 차량과 충돌했다.A씨는 비골골절, 우측안와골절, 우측안면골골절, 경추부염좌로 병원에서 치료 및 수술을 받았다.가입한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 여부를 문의하니 본인 과실이라며 치료비 600만 원이 아닌 400만 원만 지급된다고 주장했다.A씨는 자동차임의보험에 모두 가입했음에도 실제 치료비의 일부만 지급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실제 치료비 전부를 지급해 줄 것을 요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보험금을 노리고 사고 내용을 조작하거나 피해를 과장하고, 심지어 고의로 사고를 야기하는 범죄, ‘보험사기’로 인해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피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보험사기 유형과 수법이 진화로 보험사가 감당해야 할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종국에는 보험료의 상승까지 유발하고 있기 때문.실제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는 보험회사의 경영악화뿐 아니라, 보험료 증가, 공보험의 보험금 누수 등 사회전반에 심각한 악영향 초래한다”며 “명백한 범죄의 일종으로 사회적 악영향을 야기하는 행위임을 반드시 인식할 필요가 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추석 연휴기간 법규를 위반해 발생한 교통사고 1위는 음주운전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3명이 30대로 나타났다.24일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이하 삼교연)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화재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는 평소 주말보다 줄었다. 다만 부상자수는 소폭 늘었다.삼교연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일평균 교통사고는 2225건으로 전체 주말 2,272건 대비 감소한 2.1%로 집계됐다. 일평균 사망자수도 1.6명
추석 연휴가 졸음운전 사고가 주말보다 3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귀성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소장 임채훈) 「추석 연휴기간 사고 특성과 예방대책」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동안 추석 연휴기간 사고발생 건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체 주말 사고발생 건수보다 일 평균 4.8% 높았다.특히 졸음운전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상품마다 어떤 성분이 들어가고 빠졌는지, 제조사마다 가격 차이는 얼마나 나는지 비교해 보는 사람들이 많죠.그렇다면 보험을 가입할 때는요?지인 권유에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충동적으로 불쑥 가입한 분들이 많지 않으신가요?특히 흔히 자동차보험은 붕어빵처럼 똑같기 때문에 다른 보험에 비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가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싸이월드, '사진 노출' 등 구설수…시작부터 가시밭길 : 모바일 중심 서비스로 개편…첫 날 접속장애·비공개글 노출 등 문제점 곤욕. (관련기사 링크)△'20년 이상' 노후아파트, 소방시설 미흡해 '화재' 취약 : 서울·경기 소재 20년 이상 된 15개 아파트 화재감지기 조사 결과&h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인터넷TV 가입자 6년간 6.8배 증가 : IPTV 가입자 서비스 개시 이후 6년간 약 7배 가량 증가. 총 1084만명 이용중으로 나타나. (방송통신위원회)△페이스북 COO 남편, 해외여행중 ‘급사’ 충격 :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의 남편 데이브 골든버그(서베이몽키 CEO)가 해외여행중 급사해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2009~2013년) 추석 연휴기간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당 사상자수는 1.9명으로 평소(1.57명)에 비해 21% 높게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승차자 중 사상자 비율은 어린이가 7.2%로 평소(3.6%)에 비해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어린이나 유아의 승차안전을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도로교통공단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분석해 발표하면서 봄철 졸음운전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28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는 졸음운전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봄철 졸음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3219건이 발생해 160명이 사망하고 6343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이는 봄철에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서울 차량들이 많이 빠져나가는 추석 연휴엔 신호위반, 과속 등이 증가한다고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이 2012년 추석연휴를 분석한 결과, 9월 29일부터 10월 1일(3일간)로 다소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약 70만 대의 차량이 서울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는데, 서울에 등록된 차량의 25% 정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2012년 서울
과속, 신호위반 등으로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절도나 납치 등 강력범죄의 도구로 사용되는 ‘불법명의 자동차’, 일명 ‘대포차’ 단속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27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불법명의 자동차에 대한 전담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피해자로부터 받은 신고를 경찰청 등 단속기관과 공유하는 등 범정부적인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자동차 소유자와 운전자가
삼성화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를 줄이고 성숙한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고객이 안전운전 실천을 약속하는 '2012 굿 드라이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제안하는 7가지 안전운전 항목을 지킬 것을 약속한 고객이 이후 1년간 무사고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삼성
최근 블랙박스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사고영상을 사고파는 사이트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뺑소니 사고 피해자가 증거를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순기능이 있지만, 파파라치 양산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랙박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최근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을 사고파는 사이트(사진)가 등장했다. 길거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