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를 쾌적하고 향기롭게 하기 위해 디퓨저를 사용이 많아지는 반면, 영유아가 액상형 제품을 마시는 등의 사고도 빈발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실내용 액상형 디퓨저 20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이 알레르기 물질 표시 및 필수 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제품 대부분이 넘어질 경우, 내용액이 쉽게 쏟아져 용기 구조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 액상형 디퓨저 20개 제품에 대해 폼알데하이드, 메탄올, 글리옥살,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의 함량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정통 리얼 픽업(K-Pick Up)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신형 스포츠&칸은 모델별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의 니즈를 강화해 가격부담을 최소화했다.스포츠 모델의 판매가격은 ▲와일드(M/T) 2519만 원 ▲프레스티지 3075만 원 ▲노블레스 3450만 원 ▲익스페디션 3740만 원이다. 칸 모델은 ▲와일드 2990만 원 ▲프레스티지 3305만 원 ▲노블레스 3725만 원 ▲익스페디션 3985만 원이다.국내 픽업 시장은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약 2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 오고
동아제약(사장 최호진)이 냄새의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탈취제 ‘무취로’를 발매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상쾌하고 쾌적한 실내공기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 노년층과 반려가족 등이 증가하면서 탈취, 방향제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무취로는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개발됐다.무취로는 강한 향으로 냄새를 덮는데 그치는 일반적인 방향제를 넘어 냄새의 원인물질을 제거해 견디기 힘든 수준의 심한 냄새까지 없애준다.무취로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잎, 삼나무잎, 시베리아 전나무오일 등 천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이 업계 최초로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를 통해 정식으로 시장에 선보인다.공개 후 호평이 이어진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올 뉴 렉스턴이 주목을 받고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정규트림의 경우 중형 SUV 수준의 ▲럭셔리 3695만 원 ▲프레스티지 4175만 원으로, 스페셜 모델 ▲더 블랙 4975만 원으로 결정됐다.신차 출시 이벤트로는 업계 최
코로나19로 일명 ‘집콕(집에 콕 박혀 있다)’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 온라인 기획전을 마련한다.락앤락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에서, ‘위생적인 우리집’을 타이틀로 살균 가전과 각종 식품보관용기, 정리 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특히 깨끗한 공기를 비롯해 생활 공간 곳곳의 위생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락앤락은 자사 미니공기청정기와 칫솔살균기, 칼도마살균블럭 등 살균 가전을 한데 모아 20~28% 저렴하게 선보인다.락앤락 미니
현대건설이 새로운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환기 시스템을 선보인다.현대건설만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H 클린 알파 2.0은 초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 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바이러스·박테리아·곰팡이·휘발성유기화합물(VOCs)·폼알데하이드(Formaldehyde) 등을 동시에 제거하는 첨단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이다.지난해 선보인 ‘H 클린현관·H 아이숲·유해물질 흡착벽지’ 등을 제공하는 초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Cleanα)’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현대건설이 그동안 축적해온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해 청정 이상의 효과
프리미엄 차량용 공기청정기 브랜드 ‘지에어’가 디퓨저 100%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지에어는 지난 1일 EBS '극한직업'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기념해 오는 2월 10일까지 '지에어 차량용 공기청정기 전용 디퓨저'를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증정한다.지에어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업계 최초로 콘솔 교체형 디자인 구조의 제품을 개발했다. 콘솔박스를 1:1 교체해 공기청정기와 더불어 디퓨저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컵홀더에 거치하는 공기청정기와는 다르게 별도의 공간을 할애하지 않고 최적의 위치에서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이 미얀마 만달레이 주 오지마을에 고효율 조리기구인 쿡스토브 6000대를 보급했다.재단은 미얀마 오지 주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주민들은 그 동안 움푹 판 맨땅에 땔감으로 불을 지펴 음식을 만들어 왔는데, 공기순환이 되지 않는 이 열악한 조리방식은 실내공기 오염의 주범이었다.쿡스토브는 열효율이 높은 일종의 이동식 아궁이인데 조리시간과 땔감 사용량을 40% 가량 개선해 유해 연기 발생을 줄여 준다.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미얀마 정부로부터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인정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 XC90이 공개됐다.볼보자동차는 1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플래그십 SUV 신형 XC9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XC90은 2002년 첫 선을 보인 브랜드 최초의 SUV다.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높은 차체형상에 따른 운전 속성의 차이와 전복 위험 등 당시 SUV가 갖고 있던 단점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2003 올해의 SUV’를 비롯한 100여개의 국제적인 어워드를 석권한 바 있다.이후 2015년 등장한 2세대 모델은 국내에서도 올해 8월까지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가 최근 페놀폼 단열재에 제기된 포름알데히드 검출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엄격한 관리로 안전을 자신했다.페놀폼 단열재는 준불연 성능의 우수한 화재 안전성과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을 바탕으로 최근 들어 건설 현장에서 각광받는 제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페놀폼 단열재가 건축물 외벽에 시공될 경우 실내공기질과 전혀 무관하기에 외단열용 위주로 적용되던 초기에는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관심이 낮았던 것도 사실이다.만약 단열재가 건축물 내부에 시공될 경우 콘크리트-단열재-석고보드-벽지 및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이 ‘숲’을 실내로 옮긴 놀이터 ‘H 아이숲(H i_forest)’를 선보인다.작년부터 ‘H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주거공간을 제안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올해 아파트 내부에서 단지 전체로 시선을 넓혀, 커뮤니티 시설의 기준을 제시한다.현대건설의 ‘H 시리즈’는 아파트의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했다.현관(H 클린현관)부터 거실(H 월), 주방(H 세컨리빙), 부부침실(H 드레스퀘어), 공부방(H 스터디룸), 욕실(H 바스) 등을 제안한다. 또한 이에 상응한 상품들(보이는 초인종 H 벨, 레일을 따라 움직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나들이 시즌을 맞아, 한국공기청정협회(KACA)의 ‘CA(Clean Air)인증’을 획득한 자사 ‘미니공기청정기’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CA인증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실내공기청정기의 단체표준 기준에 적합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인증마크다.락앤락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오는 17일까지 빈칸 맞추기 퀴즈를 통해 정답자 3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미니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인 ‘락앤락 써포터즈’에서도 회원을 대상으로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체험단은 15일부터 21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다이슨, 블루에어, 한국암웨이가 광고하는 공기청정기가 허위·과장 광고로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기청정기의 실제 성능을 잘못 알린 2개 판매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총 4억1,7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공정위로부터 지적을 받은 제품은 ㈜게이트비젼 다이슨 공기청정 선풍기, 게이트비젼㈜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및 한국암웨이의 엣모스피어 공기청정기다.㈜게이트비젼과 게이트비젼㈜는 블루에어·다이슨 공기청정 제품 국내 온라인 총판 사업자로서 실질적으로 하나의 회사로 운영돼 아래부터는 ㈜게이트비젼으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크로스컨트리(V60)은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새롭게 설계된 60클러스터 기반의 2세대 모델이다. ▲강인하고 날렵한 디자인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는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 ▲최신 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 및 편의사양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국민 불안감이 가장 높은 사회적 문제 1위로 미세먼지가 꼽히며 미세먼지와 관련된 이슈가 연일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 어느 곳에서든 미세먼지를 피해 맑고 쾌적한 공기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올해 안으로 공기청정 시스템 설치를 전국 매장(중앙 냉난방 사용 일부 매장 제외)에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원래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긴 일정이다.스타벅스는 매장을 방문하는 하루 평균 6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 한 해 침대 매트리스 등 생활용품으로 촉발 된 라돈 문제가 아파트 등 주택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국내 관련 법안이나 제도는 전무해 국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동탄 아파트 라돈검출 의혹에 ‘발칵’…현장 찾은 서철모 화성시장동탄 신도시 주민들이 연초부터 라돈 공포에 떨고 있다.동탄 2신도시 호수 공원 인근에 위치한 ‘더샵레이크에듀타운’(포스코3차, A67블록) 아파트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됐기 때문. 해당 아파트에는 1538세대 6,000여 명이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
[컨슈머치 = 김현우 박지현 기자] 미세먼지로 인해 하루가 멀다하고 뿌연 하늘이 계속되고 있다. 또 겨울철 난방으로 답답한 실내 공기 때문에 환기를 하려해도 미세먼지가 마음에 걸린다. 안이나 밖이나 공기 걱정이 만성이다.그래서 많은 소비자들이 공기청정기를 찾고 있다. 요즘에는 필수 가전 제품을 꼽을 때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만큼이나 공기청정기도 빠지지 않는다.유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역대급 미세먼지가 예보됐던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하이마트의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 늘어났다.소비자 요구에 맞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돌침대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파이낸셜투데이는 과거 수맥돌침대에서 판매한 제품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소비자의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소비자 A씨는 약 8년간 사용한 수맥돌침대에 대해 직접 라돈을 측정했다. 측정은 라돈아이로 실시했다.40분간 라돈 수치를 측정한 결과 해당 돌침에서 15.6피코큐리의 라돈이 검출됐다. 15.6피코큐리티를 베크럴 수치로 환산하면 ㎡당 약 577베크렐(Bq/㎥)이다.이는 환경부 실내공기질 기준 라돈 최대치인 4배에 달한다.이에 A씨는 수맥돌침대 측에 문제를 제
[컨슈머치 = 송수연 전향미 기자]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숨 좀 쉬면서 살자”, “이젠 눈도 따가운 것 같다”,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하늘이 없으니 우울하다” 등 호흡기 고통에 정신적 우울함까지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되고 있다.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 시즌에는 환기 고민도 안할 수 없다.서대문구에 사는 30대 직장인 김 모씨는 “최근 3일 연달아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창문을 열 엄두가 안난다. 그래서 환기를 포기하고 있는데 집 안 공기가 탁해지면서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다”며 “이렇게 초미세먼
라돈은 방사능 물질이자 1급 발암물질이다.호흡기를 통해 몸속에 축적돼 폐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대진침대 라돈 사태가 처음 발생한 후 소비자들의 불안은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라돈은 침대뿐만 아니라 생리대, 온수매트 등 일상 깊숙이 침투하면서 연일 소비자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업체들의 책임감 없는 행태와 정부의 미흡한 대처는 피해 소비자들의 가슴을 두 번 멍들게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언제쯤 지긋지긋한 라돈 공포에서 완벽히 벗어날 수 있을까?[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송수연 기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