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27일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과 각각 주식매매계약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을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총 2조5000억 원을 투자해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구주 6868만8063주를 주당 4700원, 3228억 원에 인수하고, 2조1772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인수 대상은 아시아나항공과 더불어 계열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시아나IDT, 금호리조트 등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총 인수금액 중 2조101억 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이 시작됐다. 국내 2위 대형항공사라는 매력적인 매물을 잡기 위해 어떤 기업이 나서게 될지, 아시아나항공은 어떻게 매각될 지, 매각가는 얼마가 될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금호산업은 25일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9만주(31%)에 대한 매각공고를 냈다고 밝혔다.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은 아시아나항공 입찰 참여 의향을 밝힌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요약투자설명서 및 비밀유지 확약서를 제공한다. 이후 비밀유지 확약서를 작성한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책을 내놨다.11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금호그룹은 지난 9일 박삼구 금호그룹 전 회장의 경영 복귀 불가를 명문화하고, 박 전 회장 일가가 보유한 금호고속 지분 전량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했다. 3년 내 경영정상화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합병(M&A)하더라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수월하게 매각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내용이 담긴 자구계획을 제출했다.금호그룹이 산업은행에 제출한 자구계획안에는 박 전 회장 부인과 딸이 보유한 금호고속 지분 13만3,9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의 IT 계열사인 아시아나IDT가 5일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아시아나IDT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로 항공, 운송, 금융, 건설 등의 영역에서 풍부한 IT 사업경험과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2017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603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 등 매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무차입 경영으로 재무구조 또한 매우 건실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관련업계에서는 4차 산업혁명 등 IT 친화적인
금호산업(이하 금호건설, 대표 서재환)이 지난 1월 17일(수)에 아시아나IDT,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홈 서비스란 건설사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SKT 스마트홈 서비스를 연결하여 하나의 통합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통해 조명, 난방 제어 등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캐빈승무원 등 항공관련 업에 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아시아나항공은 금일부터 9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 전시장내 ‘금호아시아나와 꿈꾸는 아름다운 교실’ 부스에서 승무원 안전교실 및 체험교실, 공항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1월 1일부로 ▲사장 4명 ▲전무 5명 ▲상무 22명 ▲상무보 15명 ▲연구위원 1명 등 총 47명에 대한 사장단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 따라 ▲ 배오식 아스공항 사장, ▲ 서재환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 ▲ 김수천 에어부산 사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기옥 전 금호건설 사장이 금호터미널 사장에 신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이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해 12월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아시아나IDT,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등 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4G LTE 디바이스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M2M(사물지능통신) 분야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및 국내외 IT전문기업과 M2M 분야에서 LTE 디바이스 및 어플리케이션 20여건이 개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