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승리 라멘집으로 유명세를 탄 프랜차이즈업체 ‘아오리라멘’이 버닝썬 논란에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MBC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아오리라멘의 신용카드 실적 분석 결과 하루 매출액이 70% 이상 떨어졌다.이에 가맹점주들은 피해를 호소하며 ‘승리’ 인식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몇몇 지점은 SNS을 통해 승리와 관계가 없는 순수가맹점 임을 강조하고 있다. 아오리라멘 본사인 아오리에프엔비도 “일련의 사태들에 대해 죄송하다”면서도 “아오리라멘 가맹점주 대부분이 지인 및 가족이 아니다”는 점을 강조했다.지난 14일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