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후원한 ‘2023 화천 토마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19회를 맞는 ‘화천 토마토축제’는 민·관·군·기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화천 특산물인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8월 3~6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도시계획도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나흘간 11만6000명 이상이 축제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행사장은 ▲공연존 ▲이벤트존 ▲플레이존 ▲체험존 ▲푸드·판매존 ▲홍보·전시존 등 총 6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으며, 토마토를 주제로 한 체험·전시·공연과 농특산
샘표 순작은 겨울 시즌을 맞아 핫&콜드 과일허브티 ‘애플시나몬’과 ‘유자블라썸’ 2종을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출시한다. 지난 5월 출시한 납작복숭아티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2종을 추가 출시하며 과일허브티 라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순작 과일허브티는 순작만의 허브 블렌딩 기술로 과일 본연의 맛에 어울리는 풍부한 아로마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 잎으로 깔끔한 단맛을 내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카페인 부담도 없다. 콜드브루 타입으로 따뜻한 물은 물론 찬물에도 쉽게 우러난다. 취향에 따라 낮에는 수분 충전과
지난 30일 기획재정부가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품원료 7종에 대해 무관세 수입 및 할당물량을 확대하는 등 고공행진 하는 물가 잡기에 나섰다.이에 홈플러스도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오는 6일까지 풍성한 할인을 제공하는 ‘홈플5일장’을 개최하고 물가 안정 기여에 나선다. 물가 안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식료품부터 생필품까지 총망라해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먼저, 오는 4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신선식품을 최적가에 내놓는다. 호주산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여름 시즌 음료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적용과, 망고, 코코넛 등 열대과일을 활용하고,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의 팝핑 보바(과즙을 얇은 막으로 코팅한 것)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신제품 5종은 ▲노란색의 망고와 분홍색의 용과를 갈아낸 ‘망고 핑크 용과 스무디(6800원)’ ▲코코넛 베이스에 달콤한 망고를 갈아 넣고 리치맛 보바까지 더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알로하 망고 코코넛 스무디(6800원)’ ▲핑크 용과를 넣은 상큼한 레
던킨이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저지 우유’와 ‘말돈 소금’을 원료를 활용해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소금淸 우유도넛’을 6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였다.신제품 ‘소금淸 우유도넛’은 지난 1월 출시한 ‘우유도넛’의 높은 인기를 잇기 위해 출시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던킨의 ‘우유도넛’은 출시 당시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 던킨은 기존 우유 원료를 ‘저지 우유’로 업그레이드해 고소한 풍미를 높이고, 130년 역사의 소금 브랜드 ‘말돈 소금’으로 감칠맛을 더한 ‘소금淸 우유도넛’을 완성했다. 여기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립톤 아이스티’ 1ℓ 페트를 출시했다. 립톤 아이스티는 리얼 홍차와 복숭아 과즙이 조화를 이루는 아이스티로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최근 나들이, 여름휴가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나눠 마시기 좋은 1ℓ 대용량을 선보이는 것이다. 기존 대비 두 배 가량 증량된 제품으로 여름철 물 대용으로 찾는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자 한다.또한 새로운 패키징에는 에코 절취선을 넣어 재활용 분리배출에 편리함을 더했다. ‘립톤 아이스티’ 1ℓ 페트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아이스티 '골드피크 티’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보여준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오영주’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스틸컷을 공개했다.오영주는 화제의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따뜻한 심성과 진솔한 모습으로 ‘여자들의 워너비’로 불리며 여성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출연자.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컵얼음으로 즐기는 파우치 음료 매출이 빠르게 신장하고 있다. 편의점 씨유(CU)는 오는 24일 전통음료 3종(식혜, 수정과, 쌍화차)을 파우치 형태로 출시하며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델라페 유기농 식혜(1,000원, 컵얼음 별도)’는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쌀알이 없는 맑은 타입의 식혜다. 식혜는 엿기름과 밥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여행,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어린이날 임시공휴일(5월7일)을 포함해 3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이 겹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상품들을 찾는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이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가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신선, 가공, 제과음료 전 카테고리에 걸친 먹거리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경북 문경産 오미자와 달콤한 아카시아 벌꿀을 섞은 과즙 파우치 음료 ‘빨간볼 오미자 허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활기차고 생기있는 하루의 시작, 두근두근 빨간볼 오미자와 달콤한 허니의 상큼한 첫 만남!’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파우치 형태의 190ml와 230ml 용량으로 구성됐다.패키지는 오미자 열매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배경에
식음료업계에 맛은 기본이고 씹는 즐거움과 소리, 향기, 독특한 패키지 등 오감만족을 통해 소비자를 공략하는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씹는 즐거움에 아삭아삭 ‘소리’를 더했다!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과일 속껍질이 그대로 담아 입안 가득 과일의 식감을 살린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을 선보였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진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일
바야흐로 국민 야식 메뉴인 ‘치맥(치킨과 맥주)’의 계절이 돌아왔다.무더운 여름밤에 고된 일과를 마치고 즐기는 치킨과 맥주는 환상의 조합이지만 휴가를 앞두고 몸매 관리에 돌입한 이들에게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치명적인 조합이다.늦은 밤 ‘치맥’의 유혹을 도저히 뿌리칠 수 없다면 열량이 낮은 저칼로리 야식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다이어트족의
아모레퍼시픽의 차(茶) 브랜드 오설록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아름다운 신비섬을 모티브로 한 아이스 블렌딩 티’디 아일랜드’ 4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디 아일랜드(THE ISLAND)’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섬에서 느낄 수 있는 일상 탈출의 짜릿한 해방감과 설렘을 다양한 풍미로 구현한 아이스 티 제품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맛과 함께 휴양지 별
막바지 꽃샘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화사한 컬러와 산뜻한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이에 음료업계에서도 생동감 넘치는 봄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한 스타일 경쟁이 한창이다. 음료의 맛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과 트렌드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통통 튀는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장기간 이어온 공부에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정신력과 체력 모두가 떨어지기 쉬운 시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똑똑한 식단 및 건강관리, 휴식조절 등으로 두뇌 컨디션을 최고조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식품업계에서는 오랜 수험생활로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롯데그룹의 외식업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같은 제품을 다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같은 원료의 제품을 브랜드에 따라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가격으로 판매했다는 것이다.의혹이 제기된 제품은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의 오렌지주스, 레모네이드, 아이스티 등 3가지다. 지난 19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리아와 엔제리
아이스티 분말의 당류 함유량이 콜라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제품의 대부분은 ‘설탕 함유량을 대폭 줄였다’는 내용의 문구를 사용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흔히 아이스티는 탄산음료보다 건강에 덜 해롭다고 생각한다. 달콤한 맛이 느껴지니 당류가 함유됐다는 건 알 수 있지만 그나마 ‘설탕덩어리’인 탄산음료보다는 낫다고
국민 1인당 당류 섭취량이 매년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커피가 당 섭취량 증가에 일등공신(?)인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커피전문점 등의 커피와 음료류에 대한 당류 함유량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2개 커피전문점 등과 함께 '당류 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무더위가 이어질수록 커피 전문점과 음료 업체들은 웃음꽃이 활짝 폈지만, 경기침체에 고물가까지 겹친 일상에 소비자들의 마음은 어지럽다. '물값'으로 밥 한 끼와 맞먹는 금액을 지출하고 뒤돌아 후회하기도, 그냥 물로만 여름을 보내기도 싫다면 'DIY(Do It Yourself) 음료'에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집 안에 홈 바(Home Bar)를 새
최근 음료에 함유된 다량의 설탕이 충치와 비만의 주범으로 지적되면서 설탕 사용량을 줄이려는 업계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 수요가 급증하는 아이스티나 탄산음료, 직장인들이 애용하는 커피 믹스의 설탕 양을 최소화하거나 무첨가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무설탕 제로칼로리 '나랑드 사이다'를 앞서 출시했다. 탄산음료에 함유된 설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