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으로는 건설사 최초 참여한 ‘에포크 안양 센터’ 를 준공하며, 10번째 데이터센터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GS건설은 24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준공식 행사는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해 사업단인 에포크 피에프브이 (PFV)의 투자, 감리, 설계, 시공, 운영을 담당하는 총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포크 안양 센터에서 진행했다.‘에포크 안양 센터’는 GS건설 데이터센터 시공 기술력의 집약체다. 10년전부터 데이터센터 시공 실적을 쌓아온 GS건설은 안
수술 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한 소비자가 일부 지급이 거절되자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시야가 혼탁하고 시력이 감소하며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병증으로 백내장을 진단받은 후, 2일간 병원에 입원해 '초음파 백내장수술'과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다초점렌즈) 삽입수술'을 받았다.이후 A씨는 보험사에 보험금를 청구했고, 보험사는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비용 중 200만 원을 삭감하고 보험금을 지급했다.보험사 측은 통상 백내장 수술의 경우 일반 인공수정체(단초점렌즈)를 사용하고, 국민건강보험에서 백내장 수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철산자이 브리에르’의 견본주택을 2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타입 110가구 ▲59㎡B타입 81가구 ▲59㎡C타입 131가구 ▲59㎡D타입 14가구 ▲59㎡E타입 57가구 등이다.청약일정은 10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이 특정 질병의 ‘부담보 인수’를 통해 펫보험 활성화에 앞장선다.KB손해보험은 만성질환이있거나 큰 병으로 아팠던 반려동물도 부담보로 가입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출시한 ‘KB 금쪽같은 펫보험’의 인수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예전에는 병력이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펫보험 가입이 제한됐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은 반려인의 마음을 반영해 사람과 같이 과거 병력을 고지하면 질병과 연관된 부위만 보장에서 제외하는 부담보 인수를 신설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예를 들면, 소형 강아지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슬개골 탈구’로 치료
예초기 관련 사고는 9월에 집중된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으로 예초기 관련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벌초 철을 맞이한 가운데, 예초기 사용 중 안전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최근 3년간(2020~2022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총 219건으로, 지난해에는 전년(2021년) 대비 82.5% 증가한 77건이 접수됐다.예초기 안전사고 현황분석 결과, 성묘 전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9월’(33.3%, 73건)에 가장 많았고, 대
한 소비자가 다초점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해 병원 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백내장과 안구건조증으로 백내장 수술과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받았다.그러나 A씨는 초점이 맞지 않는 증상과 시력저하로 안경을 착용하게 됐고, 야간에 심한 빛 번짐으로 고생을 했다. A씨는 의료진이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 안경을 쓸 필요가 없다고 권유해 수술을 받은 것인데, 빛 번짐이 심해 야간 운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만일 수술 전에 의료진으로부터 이 같은 부작용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들었더라면 야간 운전을 해야
GC녹십자웰빙이 입 속에 부착하는 필름 한 장으로 고순도 글루타치온을 섭취할 수 있는 이너뷰티 신제품 'PNT 글루타치온 화이트필름'을 출시했다.글루타치온 전문가로 병원 비급여 주사제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GC녹십자웰빙은 이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에 B2C 제품을 필름 형태로 출시하게 됐다.글루타치온은 체내 산화환원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 물질로 나이가 들수록 체내 함량이 감소해 충분한 양을 꾸준히 섭취해줘야 한다.이번에 출시된 'PNT 글루타치온 화이트필름'은 하루 1장 입 안에
한 소비자가 구매한 콘택트렌즈가 맞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소비자 A씨는 안경점에서 콘택트렌즈를 구매했다.해당 렌즈를 사용한 뒤 눈에 문제가 생겼고, A씨는 안경점에서 안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채 제품을 판매했기 때문이라며 제품 환급을 요구했다.안경점은 환급을 거부하며, 새 제품을 구매할 것을 제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품의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판매자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콘택트렌즈와 의학약품 경우 품질, 성능, 기능 불량 시 제품 교환 또는 구
한 소비자가 의료진의 과실로 안내염이 발생해 결국 실명에 이르렀다고 주장했지만, 병원 측은 과실이 없다고 주장했다.60대 여성 A씨는 당뇨로 인슐린을 투여를 받고 있던 중, 좌안 시력저하와 안구 출혈로 한 병원에 내원했다.의료진으로부터 증식성당뇨망막병증 및 유리체 출혈을 진단받은 A씨는 유리체절체술 및 막제거술, 안구내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시술 후 안내염이 발생해 수차례 치료를 받았으나 좌안이 쭈그러지고 작아져서 기능이 약해진 '안구로' 상태가 돼 의안을 착용했고 현재는 실명 상태다.A씨는 수술 전 의료진으로부터
두 차례의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소비자가 시력 교정은 되지 않고 후유증만 발생했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30대 남성 A씨는 평소 시력 우안 0.1, 좌안 0.2로 시력 개선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은 후 같은 날 스마일 라식 수술을 받았다.수술 후 시력이 우안 0.4~0.5, 좌안 0.4~0.6 정도밖에 안돼 같은 병원에서 라섹 수술로 재수술을 받았다.재수술 이후에도 시력이 우안 0.4~0.8, 좌안 0.5~0.9 정도로 원하는 목표 수준인 양안 1.0이 나오지 않았고, 장시간 눈을 사용하면 눈의 통증, 시야가
안과 수술 후 실명된 소비자가 의료진의 진단지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9일 동안 고열과 우상복부 통증, 황달이 발생해 한 병원에서 복부 CT 검사를 받았다.검사 결과 간농양으로 확인돼 입원치료를 받던 중 5일 뒤쯤 시력저하 증상으로 안과 협진을 받았다.안내염으로 진단받은 A씨는 유리체 절제술, 전방 세척술 등을 받았으나 5개월 뒤 양안 실명으로 장해평가 상 노동능력상실률 85% 진단을 받게 됐다.A씨는 병원 입원 당시부터 시력저하 증상을 호소했으나 의료진의 적절한 처치가 늦어져 결국 시력을 상실하게 됐다며, 이에 따른 손해배
라식 수술 후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소비자가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병원에서 라식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단기간 내에 ▲안구건조증 ▲글자분리 ▲밝은 물체가 번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이후 ▲유령상(ghosting) ▲각막에서 정확히 2개의 독립적인 상이 잡히는 복시 ▲달무리 ▲글자 겹쳐 보임 ▲양안 기능 약화 및 악화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A씨는 라식 수술 전 의사로부터 위와 같은 설명을 전혀 듣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수술동의서 또한 작성하지 않았으며, 의사의 과실로 인해 평생 공막렌즈를 사용해야 하
소비자 A씨는 성형 목적으로 눈밑 지방 제거수술, 눈썹 절개술을 받은 뒤, 병원측의 제안으로 도수치료 명목의 허위 진료기록부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편취했다가 적발돼 1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소비자 B씨는 안구건조증 환자로, 실손보험으로 고액의 시술비용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는 병원측의 제안에 현혹돼 수회의 허위 영수증을 발급받아 보험금을 편취했다가 기소유예처분을 받았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기 적발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회사원, 주부, 학생 등 평범한 일반 국민의 적발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들은 대개 범죄로 인식하지
한 소비자가 망막박리술 후 실명이 돼 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의사는 불가항력적인 합병증이라고 주장했다.67세 A씨는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시력이 저하돼 안과에서 검진을 받았다.우안의 유리체 출혈과 망막박리 소견을 받아 수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시력이 회복되지 않아 우안 시력장애 진단을 받게 됐다.A씨는 의사가 초기에 망막박리를 진단하지 못해 조기 치료를 받지 못했으며, 이후 수술 및 시술시 부주의한 치료로 맥락막하 출혈이 돼 실명이 됐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초기 안구초음파 상 유리체 출
백내장 수술은 노화 등으로 혼탁해진 안구의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로 매년 국내 주요 수술중 건수가 가장 많다.지난 2019년부터 2022년 6월까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접수된 백내장 수술 관련 피해구제 51건을 분석한 결과, 수술 후 시력 저하, 빛 번짐 및 눈부심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고, 의료기관에서 수술 전‧후 설명의무를 지키지 않은 경우도 58.8%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백내장 수술 관련 피해구제 신청 51건 중, 수술 후 시력 저하를 호소한 사례가 43.1%(22건)로
쌍꺼풀 재수술 후 토안 증상으로 고생하는 소비자가 있다.43세 여성 소비자 A씨는 오래 전 쌍꺼풀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데 쌍꺼풀 라인이 커서 성형외과에서 다시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의사가 예쁘게 만들어준다는 말을 하여 수술을 받았는데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는 토안 증상이 발생했다.그로 인해 A씨는 안구건조증이 생겼고, 밤에는 눈에 테이프를 붙이고 잠을 자야 하는 상태다.한국소비자원은 토안 발생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는지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봤다.쌍꺼풀 수술 후 토안이 발생되는 경우는 수술시 피부를 너무 많이 제거하였을 때 발생할
한 소비자가 눈이 좋아진다는 기능성 안경에 대해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며 환급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판매자는 위약금을 요구했다. A씨는 '기능성 안경 7일 무료체험’이라는 신문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걸어 29만8000원에 제품을 구매했다. 광고 내용은 안경을 착용하고 하루에 한번, 최소 30분 이상씩 TV를 보거나 책을 읽으며 간단한 안구운동을 하면, 기능이 저하된 안구 근육이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A씨는 해당 제품을 수령해 사용하던 중,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수령한 지 6일만에 청약철회를 요청했다.반품 처리가 지
눈을 다쳐 병원을 방문했다가 투여받은 약물로 희귀질환 진단을 받은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테니스 공에 눈을 다쳐서 병원을 방문했다.검진 후 안구 출혈로 인한 안압 상승이 확인됐고, 안압강하제로 메타졸라미아드(메조민)를 투여 받았다.약물 복용 후 안구 충혈, 손 등 발진 등의 이상 증상이 발생됐고, 결막염 진단 하에 약물치료를 받았으나 호전이 되지 않아 입원을 했다. 추후 스티븐 존슨 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았다.한국소비자원은 사전에 약물에 대한 부작용 설명이 없었고, 초기에 대처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
대우건설이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인재원에서 백정완 대표이사와 본부장,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선발된 신입사원 67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 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입사원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 임원진과 신입사원의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29일부터 신입사원들은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돼 대우건설의 가족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백정완 대표는 신입사원들에게 본인의 현장
한 소비자가 병원 측의 늦은 뇌출혈 진단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병원은 과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고혈압이 있는 50대 여성 A씨는 어느날, 두통을 호소해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뇌 CT 검사 등을 시행 받은 후 긴장성 두통 진단하에 케로민주(소염진통제) 정주 투여를 받은 후 귀가했다.그러나 좌측 이마 통증이 잔존해 다음 날 재내원해 신경과에 입원했고, 뇌 MRI/A검사 등 시행 및 약물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받았다.2일 뒤 폐쇄각 녹내장 등의 안과적 문제 확인을 위한 안과 검진중 좌측 안검하수, 동공 완전 확장 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