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임직원의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 ‘헬스키퍼 룸(Health Keeper Room)’을 운영하고 있다. 휴식과 피로회복을 통해 ‘임직원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는 취지다.헬스키퍼는 직원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지칭하는 용어다. 광동제약은 본사와 평택공장에 국가자격 안마사 면허를 보유한 전문가를 채용해 별도의 헬스키퍼 룸을 운영 중이다.직원들은 헬스키퍼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시간 중 1일 1회, 약 30분의 안마로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기자] 아주 잠시지만 시력을 잃어 당장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고 상상해 봤다.우선 컴퓨터의 모니터와 자판이 보이지 않아 이렇게 글을 쓰는 행동은 자연스럽게 멈춘다. 작은 사무실 안에서도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잡을 수 없고, 복사기를 사용하거나 떨어진 펜을 줍는 일, 정수기에서 물을 한 잔 떠 마시는 것조차 막막한 일이다. 하물며 밖으로 나가는 일은 상상할 수 없다.이처럼 평범한 일상생활조차 힘든 시각장애인이 ‘직업’을 갖고 ‘노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시각장애계는 전체 장애인구 중 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 이 오는 15일 2019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있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수능 대박 기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수능 대박 기원 선물세트’는 수험생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한 선물들로 구성됐다. 수험생의 그간 노력을 격려하고 좋은 결과를 응원하는 편지와 함께 긴장을 풀어줄 간식, 대박을 기원하는 컴퓨터용 사인펜, 시험 후 즐길 수 있는 BBQ 치킨상품권 등이 수험생들에게 증정됐다. 제너시스BBQ 그룹 인사전략팀 이승홍 팀장은 “수능을 치르기 위해 오래도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전향미 기자] 성인으로서 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직업이다.장애인도 예외가 아니지만, 이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고용주뿐만 아니라 일반 비장애인도 장애인의 업무 능력에 대한 편견이 팽배하다. 비장애인도 개인마다 장점·능력·스펙이 다양하듯이 장애인도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서 노동생산성에 차이가 있다.장애가 있다고 해서 모든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선입견일뿐, 적합하나 직무를 찾는다면 비장애인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 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장애유형
현대백화점이 오는 7월 1일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앞두고 백화점과 아울렛 점포 직원을 대상으로 퇴근시각을 1시간 앞당긴다. 최근 일·가정 양립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에 부응하기 위한 취지다.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위탁 운영중인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을 제외한 전국 19개 점포(백화점 15개, 아울렛 4개 점포) 직원들의 퇴근시각을 1시간 앞당긴
에스원(대표 육현표)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트루컴퍼니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장애인 고용이 어려운 보안업이라는 업종임에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다.'트루컴퍼니상'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수여되는 상으로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