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16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고령층 및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국민의 주거 행복을 책임지고, 주택금융의 장기적, 안정적 공급을 통한 국민의 행복 증진과 국민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는 주택금융파트너로 특례보금자리론, 안심전환대출 등을 공급해온 준 정부기관이다.주택연금은 만55세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종신연금수령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하나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업무
DGB금융그룹이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4개 계열사가 동참해 3년간 7조4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파워풀(powerful)! 희망을 여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본 프로젝트는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고, 그룹이 속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에 기여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가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그룹이 자체 선정한 4대 금융지원 부분은 ▲자영업자·소상공인 금융애로 지원(3조7000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현재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접속하려면 수천 명의 대기자를 기다려야한다.주택금융공사는 16일부터 기존 변동금리 대출을 연 1%대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대상은 올해 7월 23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주택 실수요자들이다. 보금자리론 같은 정책 모기지 상품이나 한도 대출, 기업 대출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주택은 시가 9억 원 이하인 주택으로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2016년 상반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6,6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769억원)보다 1.4% 감소한 실적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896억원으로 전 분기(3,777억원)보다 23.3% 감소했다.기업은행(별도기준)의 상반기 당기순이익
금융소비자원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끈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개선사항들을 제시했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안심전환대출 시행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향후 개선ㆍ보완해 보다 더 형평성있고 서민중심 차원의 제도로 보완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계기로 실질적으로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다소나마 경감시켜 나가는 대책의 출발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