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KT가 독일의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및 솔루션 공급업체와 손잡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KT(회장 황창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통신사에 네트워크 장비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알비스엘콘(albis-elcon)과 전략적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독일 알비스엘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준 KT 글로벌사업단장(전무)과 베르너 노이바우어 알비스엘콘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알비스엘콘은 독일의 통신 장비∙솔루션 공급업체다. 독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