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스마트폰에 똑같은 하자가 3회 발생해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수리 횟수에 대해 의견을 달리했다. A씨는 스마트폰을 92만4000원에 구입했다.구매 후 6개월 뒤 스마트폰의 전면 유리와 인클로저 손상으로 제조사의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동일 모델의 리매뉴팩쳐 제품으로 교환받았다.그런데 교환 후 두 달도 안돼 액정 들뜸 현상이 발생해 재조립 서비스를 받았고, 그 후 3개월 뒤 또 다시 액정 들뜸 현상으로 액정을 교환받았다.열흘 뒤, 또 다시 액정이 들뜨자 A씨는 고장이 3회 이상 발생했다는 이유로 사업자에게 구입대금 환급을
유난히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 더 춥게 느껴지는 올 겨울이다.여러지역에 올 겨울 첫눈이 내렸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이 때 안전운전을 위해 자동차도 대비가 필요하다.국토교통부 인가 중고차 매매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 도움을 얻어 기본적인 정비 점검과 함께 꼭 챙겨야 할 겨울철 관리 포인트를 소개한다.■자동차 예열시동을 걸고 예열 후에 출발하는 것이다. 중고차 상태를 점검할 때도 기본이 시동을 걸어보는 것인데, 예열을 잘한 차는 진동 소음에서 그렇지 않은 차에 비해 정숙하고 잘 관리한 차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 소비자가 스마트폰의 방진씰이 녹아 수리를 받았지만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한 마음에 폰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스마트폰을 구입해 사용하던 중, 스마트폰의 방진씰이 녹아 흘러나와 제조사로부터 3차례 수리를 받았다.A씨는 고온의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았고 동영상 재생, 게임 등 일반적인 기능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스마트폰 기기 자체에는 이상이 없으나, 방진씰이 이미 녹아 흘러내렸기 때문에 향후 방진·방수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제조사에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고, 만약 환급이
한 소비자가 외부 충격이 없었는데도 스마트폰의 액정이 들떴다며 무상수리를 요구했고, 제조사는 소비자 잘못이므로 유상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사용 중인 스마트폰의 액정이 들떠 있는 것을 발견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서비스센터 직원은 제품의 하자가 고객 과실에 의한 것이라며 20만 원 상당의 수리비를 요구했다.A씨는 스마트폰을 뒷주머니에 보관한 사실은 있으나 물리적·화학적 충격을 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사용한지 약 6개월만에 액정이 들뜨는 현상은 제품의 하자므로 무상수리를 요구했다.이에 대해 제조사는 스마트폰에 외부적인 힘이
노트북의 품질 불량을 주장하며 수리를 맡긴 소비자가 사용자 과실로 유상수리가 요구됐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노트북을 구입하고 130만5080원을 지급했다.한 달 뒤쯤 노트북을 사용하던 A씨는 모니터 일부가 깨지는 현상을 발견하고 제조사에 수리를 요구했다.이에 제조사는 모니터 파손 오류는 100% 사용자 과실로 처리해 유상수리만 가능하다고 전했고, A씨는 외부 충격을 가한 적이 없다며 무상수리 또는 교환을 요구했다.제조사는 일반적으로 노트북 컴퓨터의 화면은 두 개의 얇은 유리층으로 만들어져 있고 그 사이에는 어두운 액정물질이 있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입한 TV가 액정이 파손된 채로 배송됐다. 이에 소비자 A씨는 판매자에게 TV 대금 환급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해당 TV를 회수했다.판매자는 회수한 TV를 테스트한 결과, TV 화면의 타점은 A씨 과실에 의한 것으로 판정됐으므로 A씨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TV 대금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재화등의 훼손에 대해 소비자의 책임이 있는지 여부는 통신판매업자가 이를 증명해야 한다.TV 화면의 타점은 고객 과실에 의한 것
게임기 수리 맡겼는데, 제품에 흠집이 생겼다.소비자 A씨는 지인으로부터 전자게임기구를 선물 받고 사용하던 중 액정보호 필름이 더러워져 AS를 위해 게임기구 매장을 방문했다.직원이 더러워진 보호필름을 벗기는 과정에서 본 제품에 흠집이 생겼는데 다른 직원은 국내에서 AS가 안되고 해외에서만 가능하다며 2주 후에 연락준다 했다.이후 매장 대표로부터 전화가 와 제품을 사용하다보면 흠집이 생길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책임을 회피하는 답변을 했다.A씨는 제품을 처음 상태로 원상회복 시켜주거나 원상회복이 안될 경우 환급을 원하고 있다.1372소비
휴대전화를 구입한 소비자가 계약 당시 약정한 내용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며, 대리점 측에 계약해지와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통신사 대리점의 직원이 액정 필름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고 해 대리점을 방문했다가 휴대전화 교체를 권유받았다.해당 대리점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한 A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계약 해지와 손해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직원이 통신사 변경과 고가 요금제 사용을 강요했으며, 기존 단말기를 중고 판매하는 것임을 안내하지 않은 채, 기존 단말기를 반납하면 기존 단말기의 잔여할부금과 해지위약금을 지원한다고만 설명했
한 소비자가 휴대폰 액정 수리 후 잔상이 발생한다며 무상 수리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휴대폰 액정이 파손돼 서비스센터서 액정을 교체한 후 수리비 21만 원을 지급했다.이후 A씨는 액정 수리를 받은 후 1개월도 지나지 않아 화면에 잔상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이는 교체된 액정 자체에 하자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액정의 무상 교체를 요구했다.이에 제조사 측은 A씨 단말기에 사용된 아몰레드(AMOLED) 액정의 경우, 올레드(OLED) 자발광 소자 특성상 디스플레이 시작 시 소자의 휘도 감소가 시작(화소 열화 진행)되는데 그 정도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를 통해 파손된 제품을 받은 소비자가 계약 시 가입한 보험에 따른 배상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보험 적용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A씨는 해외 배송대행 사이트에서 22만2707원짜리 모니터의 배송대행계약을 체결하고, 파손에 대한 보험료 1만 원을 포함해 총 5만6488원을 결제했다.열흘 뒤 제품을 수령한 A씨는 액정에 미세한 파손을 확인한 후 배송대행 업체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는데, 업체 측은 A씨가 구매한 제품은 보험가입이 불가한 제품에 해당한다며 보험처리 및 손해배상을 거부했다.A씨는 계약 체결 시 사업자의 홈
이삿날 TV액정이 파손된 것을 확인한 소비자가 이사업체에 책임을 물었으나 이사업체는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이사업체와 포장 이사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10만 원을 지급했다.이삿날 오후 4시경에 이사가 마무리됐고 A씨는 잔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 그날 밤 10시경, A씨는 TV를 설치하고 작동하다가 액정이 파손된 것을 확인해 즉시 이사업체에 이의제기했다.A씨는 이사업체가 스탠드형 TV의 받침대를 분해하지 못해 받침대가 붙어있는 상태로 포장해 이사했고, 이 과정에서 이사업체의 과실로 TV의 액정이 파손됐다고 주장하며
택배물이 파손돼 반환되자 소비자가 택배사 과실을 주장하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편의점을 통해 '32인치 TV 겸용 모니터'의 택배운송서비스를 의뢰하고 운임비 6800원을 지급했다.3일 뒤 A씨는 택배사의 물류터미널로부터 제품이 파손돼 운송이 불가하므로 반송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A씨는 반환된 제품을 확인해보니 운송 의뢰 당시와 다르게 완충용 스티로폼 2개가 분실됐고, 모니터 액정이 파손됐으며 택배사 테이프로 재포장된 것이 발견됐다.A씨는 택배사의 과실이라고 주장하며 제품의 파손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
한 소비자가 흐르는 물에 스마트폰을 세척한 후 고장나자 생활방수 기능의 하자 때문이라며 단말기 무상 교체를 요구했다. A씨는 5개월 전에 구입한 스마트폰 액정 우측에 두 줄의 선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액정 하자를 확인하고 무상으로 액정 교체 수리를 받았다.며칠 뒤 A씨는 단말기 표면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세면대에서 약한 수압으로 흐르는 물에 세척했는데, 이후 단말기의 전원이 정상적으로 켜지지 않고, 전면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차 있는 것을 확인했다.A씨는 단말기에 생활방수 기능이 있음에도 침수가 발생한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면서, 한파와 폭설도 예고되고 있다. 중고차 매매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가 겨울철 기본적인 정비 점검과 함께 꼭 챙겨야 할 겨울철 관리 포인트들을 소개한다.■자동차 예열차량 시동을 걸고 예열 후에 출발하는 것이다. 중고차 상태를 점검할 때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시동을 걸어보는 것이다. 예열을 잘한 차는 상대적으로 정숙하고 잘 관리한 차로 인정받을 수 있다.예열 시간은 차종과 기온에 따라 다르지만 1~2분 정도면 된다. 너무 오래 공회전을 할 필요는 없다. 차종에 따라 제조사에서 제공
무겁고 끈적거린다는 이미지로 외면 받던 크림 제형 화장품이 다시 각광받고 있다. 코스맥스(대표 이병만)는 올해 크림 관련 신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연말까지 특허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코스맥스는 올해 말까지 ‘폴리머를 포함하는 형상 복원 겔형 화장료 조성물’ 등 총 9개의 크림 제형 관련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코스맥스는 올 들어 총 3건의 크림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또 현재 4건의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며 연내 특허 2건을 추가로 출원할 계획이다.코스맥스는 ‘코로나19’ 이후 피부 문제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올 들어 크림
고가의 스마트폰이 많이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분실·파손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보험 가입 경로도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불만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스마트폰 보험 가입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지난 2019년년부터 2021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스마트폰 보험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312건으로 상담 이유를 분석한 결과, 중요 정보에 대한 불충분한 설명 등이 41.7%(130건)로 가장 많았고, 불합리한 보상 기준 등이 36.5%(114건), 번거로운 청구절차 등이 13.1%(41건) 순이었다
대전에 사는 한모씨는 모르는 번호로부터 “엄마, 나 휴대폰 액정이 깨져서 임시폰이야, 도와줘!”라며 회사에 제출할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을 위한 앱을 설치해 달라는 문자를 받았다.당장 도와줄 사람이 엄마밖에 없다는 말에 ‘오죽하면 아빠를 두고 나에게 부탁했을까’ 하는 마음에 급하게 주변의 도움을 받아 문자상의 링크를 눌러가며 해당 앱을 설치했으나 이후 딸과의 통화를 통해 해당 문자가 요즘 유행하는 메신저 피싱이었음을 인지하게 됐다.황급히 거래은행 창구로 달려가 사고접수를 통해 입출금 및 신용카드 이용 등을 정지하고, 은행 직원의 안내
한 소비자는 기존 단말기의 잔여 할부금 면제를 안내받고 새 휴대폰을 구입했는데 잔여 할부금이 계속 청구되는 것을 확인하고 이의제기했다.65세 A씨는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단말기 구입 및 이동통신서비스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 A씨는 이 사건 계약 시 기존에 이용하던 휴대전화 단말기를 판매자에게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 전액이 면제된다고 안내받아 기존 단말기를 반납했다. 이후 기존 단말기 잔여 할부금이 지속 청구되는 것을 확인 후 판매자에게 이의제기했다.또한 기존 단말기가 중고 매매된다는 사실을 몰랐으므로, 판매자가 약속대로 잔여 할부금을
소비자 A씨는 2개월 전 휴대폰을 56만 원에 구매해 24개월 약정으로 계약했다.사용중 화면에 줄이 생기고 백화 현상이 발생했다.서비스를 요청하니 메인보드 교체비용으로 7만6000원을 요구했다. A씨는 보증기간이 10개월 남았는데 유상수리는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 소비자 상담센터는 일부 부품은 정상 품으로의 교체가 가능한 반면 그렇지 않은 부품도 있어 수리가 아닌 교환 시 비용이 많이 부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화면을 보여주는 필름이 상하는 경우 백화 현상이 주로 발생되는데 이는 슬라이드 휴대폰에서 주로 발생된다.원인은
제네시스 GV70(지브이세븐티, 이하 GV70)가 공개됐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8일(한국시각) 온라인으로 ‘GV70 글로벌 디지털 공개’를 통해 GV70를 선보였다.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GV70의 여행기(GV70: A Travelogue)’라는 제목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도전하는 제네시스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조해가는 고객과의 여행을 GV70로 표현한 론칭 영상을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이날 장재훈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제네시스는 디자인부터 상품, 서비스, 라이프스타일까지 고객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