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야놀자펜션’ 앱이 해킹돼 수만 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 논란이 되고 있다.야놀자 트래블사업본부에 따르면 ㈜야놀자트래블에서 운영하는 ‘야놀자펜션’ 앱 DB(데이터베이스)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약 7만 여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6년 8월 사이 야놀자펜션 앱을 이용한 고객이다.구체적으로 2014년 3월~2014년 10월 이용한 약 1만 명의 고객은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등이 800여건이 해킹됐고, 2015년 3월부터 2016년 8월 이용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