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3월 22일부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신고대행 서비스’를 신청을 시작한다.2023년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금액이 기본공제금액인 250만 원 초과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3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매년 해외주식 거래에서 발생한 양도소득 세금신고 의무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키움증권이 세무법인과 제휴해 세금신고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양도소득세 신고는 거래자 본인이 홈
오뚜기가 대표 비빔면인 ‘진비빔면’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했다.초시원매콤한 맛과 초넉넉한 양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진비빔면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 이제훈과의 만남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오뚜기는 배우 이제훈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혹적인 남성미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꼽았다.이달 초 새 모델과 함께한 TV CF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1일 ‘초시원, 초매콤, 초넉넉으로 진비빔면 120%
한 소비자가 렌털해 사용중인 음식물처리기를 이전 설치하려 했으나 설치가 불가해 계약해지를 요구했고, 사업자는 위약금을 부과했다. A씨는 등록비와 설치비 면제 조건으로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렌털서비스를 계약했다. 의무사용 기간은 48개월로 월 이용료는 2만2900원이다.5개월 후 이사한 A씨는 사업자에게 음식물처리기의 이전설치를 요청했다.그러나 사업자는 싱크대 구조상 재설치가 불가하므로 약관의 내용에 따라 A씨 비용으로 싱크대를 개조하거나, 설치가 가능한 자에게 양도를 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A씨는 계약 체결시 사업자에게 이사 계획을
GS건설이 수익성, 유동성, 시장환경 등의 개선이 있을 경우 주가 상승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됐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전자전환한 -193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고 말했다.이어 "주택 부문은 3분기에 이어 기존 현장(2023년 착공 현장 제외)의 원가 재점검 과정에서 예정원가율이 대폭 상승함에 따라 적자 전환했으며, 이외 인프라 부문에서도 해외 현장에서 일회성 비용 발생 영향으로 적자가 발생했다"며 "선제적, 보수적 비용도 반영됐다"고 분석했다.그는 "연간 분양은 2만2098세대를
퀵서비스 업체가 대표가 바뀌었다면서 약속된 현금 지급을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한 퀵서비스 업체를 이용해 왔다.해당 업체는 퀵서비스를 30회 이용하면 5만 원 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A씨가 30회를 이용하고 현금 지급을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대표가 바뀌어서 제공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당 업체에 쿠폰 사용에 대한 배상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상법」 제42조 1항에 따르면, 영업양수인이 양도인의 상호를 계속 사용하는 경우에는 양도인의 영업으로 인한 제3자의 채권에 대하여 양수인도 변제할 책임이 있다.따라서
신용불량자인 A씨는 생활정보지에 '은행권 당일 대출 가능'이라는 광고를 보고 업체에 문의했다.업체측은 A씨에게 대출은 가능하지만 10%의 작업비를 미리 입금하라고 한다. 소비자는 시·도 홈페이지에서 등록 대부업자인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제3조에 따르면, 대부업 또는 대부중개업을 하려는 자(여신금융기관은 제외)는 영업소별로 해당 영업소를 관할하는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한다.이를 위반해 등록을 하지 않고 대부업 등을 하거나 속임수, 그
사업자 및 상호 변경을 이유로 이전 사업자에게 구매한 헬스이용권 사용이 거부됐다. A씨는 한 헬스장을 1년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이용대금 45만 원을 지급했다.그 후 5개월 뒤, A씨는 헬스장의 사업자와 상호명이 변경됐고, 리모델링 후 새롭게 오픈한다는 안내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리모델링 후 A씨는 헬스장을 이용했고, 이용 도중 사업자로부터 이전 사업자와 계약한 회원은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A씨는 사업자에게 남은 이용기간의 이용요금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반면에 사업자는 이전 사업자로부터 영업 자체를
신용카드 부정사용이 발생한 가운데 카드사는 소비자에게 일부 책임을 물었다.소비자 A씨는 3주전에 일하는 병원에서 지갑을 도난 당했다.눈에 띄는 곳에 놓은 것도 아니고 도둑이 데스크 안쪽을 넘어와 아래쪽에 있던 가방을 뒤져서 꺼내간 것으로 보인다.발견 즉시 사고 신고와 경찰에 도난 신고를 했으나 2시간이 경과해 이미 50만 원 상당을 금은방에서 사용했다.카드사에 도난 신고서와 보상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카드사에서 카드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20%의 책임을 부담하겠다는 입장이다.A씨는 카드 뒤에 분명히 서명도 있었고 나름대로 신속히 발견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더 뉴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화 트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운영하고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 및 편의사양 추가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정제된 세련미와 S
사업자가 변경됐다는 이유로 이전 사업자에게 구입한 이용권 사용이 거절당했다. A씨는 한 사우나 이용권 30매를 12만 원에 구입해 이용했다. 어느 날 A씨 가족 4인이 사우나를 방문해 이용권을 사용하려 했지만, 사우나 측은 대표자가 변경됐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당시, A씨의 강력한 항의로 4매는 사용했으나 남은 10매의 사용은 거절됐다.A씨는 현(現) 대표자가 이전에 판매된 사우나 이용권의 사용을 촉구하는 안내문을 게재했다고 하지만 본인은 사우나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그러한 고지를 인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A씨
배우자를 떠나 보낸지 2년이 지나 채권 추심 통보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배우자가 2년 전 사망했다. 당시 확인된 채무는 사망 후 전부 변제했다.그러던 중 배우자가 사망한지 약 2년이 된 최근, 한 은행의 채권양도통지서와 한 신용정보업체의 채권추심 수임통보 및 안내장을 받게 됐다.안내장에는 상각처리한 채권이 있다며 원금 250여만 원과 이자 270여만 원을 변제하라는 내용이었다.배우자 사망당시와 최근까지의 주소가 변함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원 채권자인 은행에서 대출 회수를 위한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채권자의
‘글로벌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이 ‘한화그룹의 방위산업·우주·항공·에너지 산업으로의 혁신적 도전’ 세미나를 진행했다.이 모임이 진행하는 ‘민주당, 글로벌 기업을 돕다’의 일곱번째 세미나다.5일 오전 10시, 국회본청 제3식당 별실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최근 방위산업·우주·항공·조선·에너지산업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화기업의 경영전략과 혁신적인 인재영입 전략에 대해서 논의했다.이와 함께 글로벌기업 성장을 위한 혁신적 인재영입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도
한 소비자가 고장난 제품을 수리맡겼으나 사업자 변경으로 돌려받지 못한 상황에 처했다.A씨는 사용하던 테이프 녹화 재생장치(VTR)가 고장나서 판매처에 수리를 의뢰했다.약속한 날짜에 제품이 배달되지 않자 A씨는 판매처에 전화를 걸었다.판매처는 며칠 전 사장이 바뀌어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다.이에 매장을 방문한 A씨는 동일한 상호에 사장만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현재 사장은 이전 사장과는 전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본인의 책임은 아니라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업주가 변경됐더라도 상호가 동일하다면 새로운 사업주에게 보상을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를 경우, 보험계약자는 자필서명을 하고 피보험자는 서명을 하지 않고 타인이 서명날인했다. 이 경우 보험계약이 성립될 수 있을까'타인의 생명보험'에서 계약성립시까지 피보험자의 서면동의가 없으면 그 계약은 무효다.피보험자의 생명보험계약에 있어서 피보험자는 '그 사람의 생사가 보험사고로 되는 자'를 말하고, 피보험자와 보험계약자가 상이한 경우를 '타인의 생명보험계약'이라고 한다.「상법」 제731조에서는 타인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보험계약에는 보험계약 체결시에 그 타인
국가연구기관장과 학계 전문가, 수산 및 어업인 단체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일본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우리 수산물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당부했다.수협중앙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8일 부산에서 ‘원전 오염수 논란이 남긴 영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전 전문가를 필두로 해양수산 분야 국가연구기관장, 전문가, 어업인 단체장, 국민소통단 등이 참여하여 국민 불암감 해소와 함께 수산업계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인사말에서 노동진 회장은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과학적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알림으로
2023 LCK 서머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 티켓 예매가 각각 7일과 9일 시작된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7일 오후 6시부터 LCK 서머 결승 진출전 티켓을 판매하며 9일 오후 6시부터는 최종 결승전 티켓 판매를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6월 막을 올린 2023 LCK 서머 정규 리그는 지난 6일 경기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규 리그 1위부터 6위까지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8일 한화생명
교습 기간을 연기하며 약정서의 '환급 불가'에 동의한 경우, 정말로 환급이 어려울까?A씨는 한 학원과 수능 과목을 1년간 수강하기로 계약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3개월이 지난 시점에 1년 장기 휴학을 신청했다.A씨는 휴학 신청 시 장기 휴학의 경우 '환급, 양도, 재휴학 불가함'에 동의하는 휴학 약정서를 작성했던 바 있지만, 학원 수강이 도저히 어려워 환급을 요청하려 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환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8조 제3항의 반환 기준
체중관리 서비스를 중도 해지한 뒤 환급을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체중관리 서비스를 계약하면서 2개월 집중관리에 90만 원과 1년 유지관리에 90만 원을 계약하고 총 180만 원을 지급했다.1차 관리를 받은 후 직장문제로 2차 관리를 시작하기 전 환급을 요구했다.업체는 이를 거부하며 직계 양도 또는 인터넷 판매 또는 다이어트 오일로 가져가라고 말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총 이용금액의 10%를 공제하고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1단계와 2단계의 서비스 내용이 판이하고 개시 시점이 명확히 분리돼 있는 만큼 별도의 서비스 계약으로 볼
한 소비자가 아파트 분양 계약 시 분양업자의 오안내가 있었다며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A씨는 아파트 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2000만 원을 지급했다.A씨는 자신의 명의로 중도금 대출을 받지 못하게 되자 아들에게 아파트 분양권을 양도했는데, 당시 계약서 상 수기로 기재돼 있던 계약면적 74㎡이 59㎡로 수정·변경돼 있었다. 이에 A씨는 계약 체결 당시 분양업자가 74㎡ 모델하우스를 보여주고 59㎡라고 안내하는 등 계약면적을 오안내했다고 주장했다.또한 분양업자가 옵션계약서 발행을 위해 신분증 및 인감도장을 맡겨야 한다고 안내해 이
전기장판을 사용하다 화상으로 수술까지 받았지만 판매사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3년전 전기장판을 구입해 사용해오던 중 최근에 전기장판을 켜고 자다가 어깨와 엉덩이에 화상을 입어 피부이식수술 등 치료를 받고 있다.치료비는 약 50만 원 정도 지출해 사업체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한 바, 사업체에서는 자신들이 인수이전 사업체에서 제작해 판매했던 제품이라며 법적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동일한 상호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제품으로 인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것인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업체에서 「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