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양파링에 짜파게티의 맛을 조합한 스낵 신제품 ‘짜파링’을 출시했다.짜파링은 양파가 짜장면의 주 재료로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소스의 짭짤한 맛이 이뤄내는 '단짠'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양파링의 조직감을 그대로 살리되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농심은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2019년)과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2020년) 등 스낵에 라면을 접목한 콜라보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짜파링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농심은 스낵류 19개 브랜드의 출고가격을 11월 15일부터 평균 6.7% 인상한다.농심 관계자는 “제조원가와 판매관리비 등 비용 상승으로 인해 원가압박이 누적돼 왔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이번에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원부자재 가격 및 임금 인상 등 제조원가 상승, 물류비 및 판촉 관련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지만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조정했다”라고 말했다.이번 가격 인상은 2016년 7월 이후 2년 4개월만이다.출고가격 기준 새우깡(90g)은 6.3%, 양파링(84g
식품·유통업계가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가격 인하 카드를 꺼내드는 가운데 유독 제과업체만이 과자값을 인상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불황이 불러온 ‘가격인하 바람’굳게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유통업계에 ‘가격 인하’ 바람이 불고 있다.지난달 대형 백화점들의 여름 정기세일이 실시됐다. 이 기간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은 고액의 경품을 내걸며 고객
새우깡 가격이 100원 오른다.농심은 새우깡을 비롯한 스낵류 15개 브랜드에 대해 7월 23일부터 소비자가격기준 평균 7.9% 인상할 예정이다.이번 가격 인상은 판매관리비, 물류비, 인건비 등 경영비용 상승, 원재료 가격 상승, 품질 개선 등으로 인해 원가압박이 가중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범위에서 이뤄졌다.이번 가격 조정으로 새우깡(90g)은 1,100원에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국내 가공식품의 주요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원료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과 및 제빵, 음료 제품의 가격은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국제곡물가격과 국내식품물가의 동향 비교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소맥·원당·대두·옥수수의 국제가격은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농심은 새우깡을 비롯한 스낵류와 즉석밥, 웰치주스 등에 대해 평균 7.5% 인상된 가격을 7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가격조정으로 새우깡(90g)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10% 올랐으며 1200원이었던 자갈치(90g)와 양파링(84g) 등은 1300원(8.3%)으로 올랐다. 즉석밥은 평균 9.9% 올랐고 웰치주스는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