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수강 시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한 경우, 환급 시 환급비 산정 기준은 무엇일까?A씨는 영어회화학원 2개월 과정을 등록하고 수강료 25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한 달 수강 후 개인사정으로 잔여 수강료 환급을 요구하니 학원 측은 원래 1개월에 15만 원이라며 10만 원만 환급하겠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영수증에 적힌 금액을 기준으로 환급금을 산정한다고 전했다. 환급 금액은 「소비자기본법시행령」 제8조에 따라 계약체결 시 교부된 영수증 등에 적힌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다.다만, 영수증 등에 적힌 가격에 대해 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영
어학원측과 소비자가 계약해지 시 대행수수료 환급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A씨는 한 어학원과 해외 어학연수 수속대행 계약을 35만 원에 체결했다. 며칠 뒤 개인 사정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했으나, 입학 허가를 받아 환급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A씨는 계약 체결 시 환급에 관한 약관을 안내받지 못했고, 대행수수료를 입금한 후에야 해당 약관이 게재됐다고 주장했다.비록 입학허가를 받았다 하더라도 비자발급 등 후속 단계가 남아있으므로 대행수수료 전액을 환급받지 못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어학원측은 A씨가 낸 35만 원은 수
한 소비자가 학원 등록 후 수업을 들었으나 수준이 맞지 않아 환급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학원 등록하고 강의 개시일에 수강을 들었다.그러나 강의 수준이 생각보다 낮았다. A씨는 너무 차이가 나서 학원을 다닐 수 없다고 판단했다.학원 측은 해당 어학의 경우 종합반 1개반으로 구성돼 선택할 반이 없다면서, 환급금 일부를 환급해 주고 교재비도 공제하겠다고 했다.A씨는 계약 당시 레벨 테스트도 하지 않는 등 시스템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수준에 맞지 않은 반에서 수강을 하게 됐는데 전액 환급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한 소비자가 계약과 다르게 이행된 영어캠프의 환불을 요구했지만 어학원은 소비자가 환불불가의 약관 내용에 동의했으므로 환불이 불가하다고 했다. A씨는 한 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30박 31일 일정의 영어캠프를 524만4000원에 계약했다.영어캠프에 뉴질랜드 초·중학생 1~3명이 참여하도록 돼 있음에도 계약과 다르게 진행돼 A씨는 불만을 토로했다.결국, 캠프의 절반가량이 지난 상태에서 A씨는 계약을 해제하고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어학원은 회사 약관에서 캠프시작일 이후에는 환불 불가라고 고지했고, A
어학원을 등록한 소비자가 중도해지를 요구하자 학원 측은 환급액을 정상 수강료로 공제해 예상보다 적은 환급액을 제시했다. A씨는 어학원에 일본어 집중 2개월 과정을 등록하고 수강료 52만 원을 결제했다.2주 후 중도해지를 요구했더니, 학원 측은 정상가로 계산한 1개월 수강료와 교재비를 공제해 환급하겠다고 했다.A씨는 등록 시 할인가임을 고지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정상가로 공제된다는 내용이 수강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았으므로 관련 법규에 의거해 수강하지 않은 1개월과 1/2개월분을 합한 39만 원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학원 측은
영어학원에서 3개월간 영어강좌를 듣기로 하고 60만 원을 지불했다.개강후 14일 정도 수강했으나 개인사정으로 더 이상 수강을 할 수 없게 되어 수강하지 않은 나머지 기간에 해당하는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더니 2개월분만 돌려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한국소비자원은 「학원의 설립·운영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하면 수강 잔여기간에 따라 수강료를 환불받을 수 있게 됐다.즉, 수강료 징수기간이 1월 이내인 경우 계약기간의 1/3 경과전에는 수강료의 2/3 해당액 환급, 계약기간의 1/2 경과전에는 수강료의 1/2 해당액 환급, 계약기
한 소비자는 학원 수강 후 사정상 계약해지를 요구했는데 결제한 금액이 교재 대금이라 환불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A씨는 외국어학원 8개월 과정을 2년 내에 자유롭게 수강하는 조건으로 등록 후 70만원을 신용카드 일시불로 결제했다.1년 정도 경과해 개인사정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학원에서는 당초 결제한 대금이 교재 대금이고 8개월 학원수강은 무료였다며 환급을 거절했다.A씨는 잔여기간에 대해 수강료를 환불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학원수강 계약임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환급 받기 어렵다고 했다.일부 사업자
현대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산2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세대, 2블록 1318세대, 3블록 1370세대 총 3731세대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우선, 1블록은 ▲59㎡A 108세대 ▲76㎡A 114세대 ▲84㎡A 216세대 ▲84㎡B 309세대 ▲84㎡C 24세대 ▲84㎡D 154세대 ▲84㎡E 28세대 ▲84㎡F 23세대 ▲84㎡G 2세대 ▲84㎡H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올 상반기 아르바이트 업직종 중 가장 높은 시급을 지급한 알바는 ‘피팅모델’이었다. 올 상반기 피팅모델 알바는 시간당 평균 1만8천8백원이 넘는 높은 시급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올 상반기 동안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업직종별 아르바이트 시급 빅데이터 960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알바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알바시급은 평균 8,881원을 기록, 법정 최저시급보다 평균 531원이 더 높았다. 지난해 2분기 알바몬이 발표한 평균시급 8,195원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KT가 어린이들에게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로 우주여행을 체험하는 기회를 선사했다.KT(회장 황창규)는 청담러닝과 함께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아이가르텐(i-GARTEN) 졸업기념 수업에서 어린이들에게 VRᆞAR 우주체험 어학교육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KT는 어학교육 서비스기업 청담러닝과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RᆞAR 기반의 교육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이번에 첫 시범사업으로 ESL 유아전문 어학원 청담
YBM넷(대표이사 이동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제 20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온라인 외국어학원 부문에서 11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 YBM넷은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온라인 영어교육 시장에서 경쟁사들을 큰 차이로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 (은행장 이광구)은 신학기 개강을 맞아 ‘위비꿀청춘 통장’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9월 30일까지 추첨을 통해 13만원상당의 인적성 온라인강의 무료 수강권 등을 제공한다. 위비꿀청춘 통장 가입 이벤트는 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위비꿀청춘 통장을 가입하고, 위비멤버스 혹은 위비톡을 가입하는 고객은
열 신용카드 부럽지 않은 체크카드 부가서비스가 범람하고 있다.연회비 부담은 없으면서도 혜택만큼은 신용카드 못지 않는 체크카드 출시 되자 20·30대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인기상승 중인 체크카드를 모아봤다. 20·30대 취향에 딱 맞는 범용카드부터 신선한 혜택을 모은 프리미엄카드까지 우리체크카드 '3대천왕'을 소개한다.▶신입사원에게 딱 맞는 ‘가
GS건설은 올해 두 번째 사업장으로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지구 A1블록에 짓는 ‘천안시티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천안시티자이는 2005년 배방자이 1, 2차·쌍용자이 이후 약 10년 만에 천안, 아산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1,646가구 중
KT(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중국어 교육 월정액 3종을 24일 내놨다. 중국어 VoD 강좌 월정액 출시는 유료방송 업계 첫 사례다.‘올레tv 중국어 월정액’은 ‘다락원’과 ‘JRC’, ‘문정아 중국어’ 등 유명 어학원이 보유한 커리큘럼을 이용자 학습 목적에 맞춰 단계별로 구성했다. ‘다락원 중국어 월정액은 ‘ 신공략 중국어’와’ 301구
LG유플러스의 인기 서비스에서 3초 간편결제 ‘페이나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자사 인기 서비스인 LTE비디오포털, 보이는 쇼핑, 아이모리 등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통신사에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들에서 ‘페이나우’ 이용자는 신용∙체크카드/계좌이체 간편결제로 콘텐츠
영어는 이미 필수스펙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고 팍팍한 국내 상황을 뒤로하고 아얘 해외 취업을 준비하거나 이민을 생각하는 이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이렇듯 최근 영어 학습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갖춘 필리핀 어학연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특히 필리핀 어학원 중에서도 청명한 기후와 호젓한 주변경관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바기오 지역
올해 1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7만1,888건으로 전월(7만4,766건) 대비 3.8%(2,878건) 감소했다.물품 관련 상담이 3만8,158건(53.1%)으로 가장 많고 ‘서비스’ 관련 상담이 2만9,262건(40.7%), ‘물품관련서비스’ 상담이 4,468건(6.2%)을 차지했다.서비스 관련 상담은 전월 대비 5.7%(1,5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대학생 2명중 1명은 여름방학 기간 중 개인들의 공부를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남녀대학생 1524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일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 중 어떤 것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 하는가’란 질문에 응답자 48.6%가 ‘개인적 공부’라고 답했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최근 대학생들의 얄팍한 지갑에 현금은 없어도 체크카드 하나쯤은 반드시 꽂혀있기 마련이다.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발급받아야 하는 학생증은 신청하면 원하지 않아도 체크카드와 함께 발급되는 경우가 많다.또한 카드사들은 잠재적 장기고객이 될 고객을 미리 선점한다는 차원에서 20대 대학생들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고, 사회적으로 일고 있는 체크카드 열풍은 대학생들의 체크카드 발급에 한 몫을 하고 있다.홍보용 팸플릿에는 눈길을 잡아 끄는 혜택들이 공간이 모자랄 정도로 빼곡하게 써져 있어, 체크카드는 언뜻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