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가구에 하자가 있다고 환급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이는 제품 자체의 특성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5단 서랍장 2개와 진주펄 화장대를 116만3800원에 구입했다.일주일 뒤 배송 받아보니 서랍장의 서랍 2개 등에서 ▲갈라진 나무 ▲뭉쳐진 칠 ▲기포가 생긴 자리가 터져서 생긴 구멍 ▲흰색에 다른 색이 칠해져 얼룩짐 ▲서랍을 빼면 하얀 가루가 떨어지는 현상 등의 하자가 발견됐다. A씨는 판매자에게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판매자는 A씨가 주장하는 하자는 북미산 튤립 나무 소재로 만든 앤틱 제품이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7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인터랙션 메이커’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인터랙션 메이커(Interaction Maker)’는 애완동물, 파트너, 설치물이 다양한 상황이나 유저의 행동, 대화에 반응할 수 있도록 나만의 ‘인터랙션(상호작용)’을 만드는 시스템이다.편집기를 사용해 지정한 조건에 따라 동물/파트너 캐릭터, 설치물 아이템 등의 반응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유저가 만든 ‘인터랙션’ 제작물은 공식 홈페이지 및 게임 내 ‘인터랙션 게시판’에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