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로 해외이용 특화카드들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작년 8월 출시된 대표 외화 충전 및 결제상품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는 외화충전 결제방식 외에도 다양한 결제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기존 외화결제 가능 카드상품은 충전외화로 결제할 때에만 국제브랜드 이용수수료 1.1%와 해외이용 수수료 0.3%를 면제받을 수 있었다. ‘트래블월렛 우리카드’의 경우에는 외화 충전 잔액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신용거래로 승인이 된다. 앱을 통해서 사전에 결제방식을 설정할 필요도 없다. 비자 브랜드 이용수수료 및 해외이용 수수료 무료는
신한투자증권이 최근 엔저 현상으로 인한 일본에 대한 투자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일본주식 온라인 매수수수료 ZERO’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의 계좌를 보유한 전체 고객 대상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연말까지 자동 적용된다. 또 온라인 매수수수료 무료뿐 아니라 엔화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자동 적용된다.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일본 주식 투자 편의성을 강화하며 HTS와 MTS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목 정보 탭에서 종목의 개요와 재무 정보 및 배당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컨
한 소비자가 경매대행 사업자에게 부당한 배송 비용을 지급했다며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사업자의 경매대행서비스를 이용해 일본 경매시장에서 55개 제품을 낙찰받고, 이 중 27개 제품을 인수받았다.A씨는 나머지 28개 제품을 인수 받기 전 사업자를 통해 출품자에게 제품에 대한 질문을 하려고 했으나, 사업자는 경매와 관련된 질문은 입찰 전에만 가능하다면서 거절했다.이에 A씨는 결제를 거부했고, 사업자는 A씨의 경매자격을 정지시켰다.이후 A씨는 사업자가 제품을 국내로 제대로 배송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 일본 현지에 거주하는 지인의 주소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320억 엔 규모의 사무라이채권을 발행했다.사무라이채권은 일본 채권시장에서 외국 기업이나 정부가 발행하는 엔화표시 채권이다.신한은행은 한국계 금융기관 최초로 사무라이채권을 ESG 채권으로 발행해 G3 통화(달러화, 엔화, 유로화)를 ESG 채권으로 모두 발행한 유일한 한국계 기관이 되었다.사무라이 채권의 금리와 만기는 엔화 기준 0.87%(만기 2년), 0.98%(만기 3년), 1.33%(만기 5년)이다.이번 사무라이채권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이은 빅스텝,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변동성 확대로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 김상태)가 ‘해외주식 혜택패키지 이벤트’를 11월 21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신규(생애 첫 계좌개설 신규 고객) 및 해외주식 무거래 고객 중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4개월간 미국, 일본의 매수수수료를 무료로 적용한다(매도수수료는 미국 0.00229%, 일본 0%).또한 중국 및 홍콩은 각각 매수 시 각각 0.00987%, 0.13785%(매도수수료는 중국 0.10987%, 홍콩 0.13785%) 수수료를 적용한다.이어 수수료 혜택 종료 후에도 8개월간 미국 온라인 거래 수수료 0.
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트래블월렛(대표 김형우)과 제휴해 ‘트래블엔로카’ 카드를 선보였다.카드는 이용금액의 최대 3%를 트래블월렛 앱에서 외화로 환전할 수 있는 ‘트래블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트래블포인트 1%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항공사·여행사 가맹점에서는 3%를 매월 5만 포인트까지 특별 적립 받을 수 있다.트래블포인트는 환전 수수료 부담을 낮춘 트래블월렛의 포인트다.트래블월렛 앱에서 환전 시, 주요 통화(달러, 유로, 엔화)는 환전수수료가 없으며, 그 외 통화도 0.5% 이하의
아시아나항공이 하네다행 OZ1085편을 시작으로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을 본격 재개한다.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지 2년 3개월 만이며, 해당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된다.아시아나항공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29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김포-하네다 노선 재운항 기념 행사를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출발편 탑승객 중 1명에게 김포-하네다 노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고, 탑승객 전원에게는 그립톡, 아시아나 케어플러스 키트(방역용품), 필기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했다.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를 비롯해 한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해 'Hana EZ로 해봤소?' 해외송금 이벤트를 시행한다.하나은행은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를 통해 ▲해외송금 첫 이용 손님 ▲웨스턴유니온 해외송금 받기 첫 이용 손님 ▲증여성 송금 외국환은행 지정 손님을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2021명에게 5000하나머니씩 최대 1만5000하나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2월말까지 진행한다.또한, 하나은행은 그동안 영업점을 통해서만 가능하던 웨스턴유니온 해외송금 받기를 'Hana EZ' 앱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오는 2019년 6월 28일까지 미달러(USD) 정기예금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미달러(USD) 정기예금을 USD 100불 이상의 신규자금으로 개설한 경우, 3개월, 6개월, 12개월 2.35%(연,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하는 경우에는 최소 USD 1만불 이상의 신규자금으로 가입하거나 또는 USD이외의 통화에서 환전해 가입하는 경우 같은 특별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이렇게 많은 기자 분들 앞에 서는 건 처음입니다. 취임식 때보다 더 떨리네요.”진옥동 신임 은행장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먼저 간단한 인사말로 긴장을 풀어냈다.위성호 전 행장에 이어 새롭게 사령탑에 오른 진옥동 행장은 30여 년간 신한은행에 몸담으며 신한문화의 전도사로 널리 정평 난 인물이다. 또한 신한금융 내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2011년 일본 SH캐피탈 사장을 거쳐 2015년 SBJ(Shinhan Bank Japan)은행 사장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하나금융그룹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외화 환전 및 보관을 할 수 있는 「환전지갑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는 KEB하나은행이 구축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환전 노하우를 국내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에 담아 손님의 편의성을 증대코자 마련됐다.이로써 하나금융그룹은 기존 KEB하나은행의 ‘1Q뱅크’ 앱 이외에도 외국 통화를 환전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손님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환전하고 외
SC제일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에 환율우대, 공항라운지 이용, 발렛 파킹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플러스마일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러스마일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카드 이용 금액 1천 원당 대한항공은 최대 3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최대 3.5마일리지가 각각 적립된다
삼성증권이 올 초부터 3월20일까지 해외주식거래 상위 4개 지역의 시장별 추천종목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평균 6.77%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같은 기간 1.98%에 그친 해당 시장의 대표지수 평균 수익률 대비 3.4배(4.79%P)나 높은 수준이며, 2.39%를 기록한 글로벌 주식포트폴리오의 대표지수 MSCI AC World 보다 2.8배(4.38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지난 7월 출시된 「비대면 NH-WU (NH-Western Union) 자동송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자 9월11일부터 11월30일까지 「비대면 NH-WU 자동송금 출시 기념 이벤트」 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비대면 NH-WU 자동송금」에 가입 후 송금한 경우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우리카드(사장 유구현)가 분사 이후 처음으로 미화 5,000만 달러 규모의 쇼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쇼군본드는 일본에서 발행하는 비엔화표시 채권으로, 이번에 발행된 물량은 2년 만기 미 달러화 표시 채권이다.이번 채권 발행은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이 발행 물량을 대부분 투자했다.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운용자금으로 활용할
한국전력이 일본에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진출해 시운전에 들어갔다.15일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에서 28MW급 태양광 발전소의 초기 가압 및 시운전에 착수했다. 본 사업은 한전이 최초로 해외에 건설한 ESS 융복합형 태양광 발전소로서, 28MW의 태양광 발전과 13.7MWh의 ESS 설비가 결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외화 선물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외화 선물하기’는 외화를 선물하고 싶은 친지나 지인의 휴대폰으로 문자를 발송하면 상대방이 부산은행 각 영업점을 통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외화 선물하기’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 중국 위안화(CNY)에 한해 가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의 중국 현지법인 하나은행(중국) 유한공사(행장 지성규)는 30일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최초로 원화무역대출을 취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이뤄진 원화무역대출은 중국 내 원·위엔화 직거래 시장개설과 더불어 달러와 유로화 중심의 중국 무역결제 시스템에서 원화 국제화의 상징적 의미가 크며, 또한 KEB하나은행의 중국법인이 최
넥슨이 2016년 2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099억 원, 영업이익 1,439억 원, 순이익 813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분기 매출은 전년비 1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비 1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전년비 42% 줄었다.매출은 엔화 강세로 인해 분기 기준 환율 적용시 381억
아시아나항공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4일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한 1조3,74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28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통상 항공업계 비수기인 2분기지만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말 발표한 경영정상화 방안실행에 따른 경영효율성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