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이 GPTW(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하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는 대웅제약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고려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기반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문화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GPTW는 지난 22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기업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모가 일하기
매일유업(대표 김선희·김환석)이 지난 1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여해 올해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 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최고기업’ 지정은 가족친화인증제가 도입된 2008년 이후 15년(대기업 기준, 중소기업의 경우 12년) 동안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한 기업들에게 부여된다. 매일유업은 식품업계 최초로 2009년 가족친화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출범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성일종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 서강석 송파구청장, 유재훈 예금보험공사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총장,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수협은행 우수고객 명예지점장, 수협 회원조합 조합장 등 정관계와 수산업계 주요 인사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본 행사에 앞서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총장에게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
귀뚜라미가 대한민국 여성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제26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23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은 소비자 존중, 여성 친화, 친환경, 사회공헌, 상생경영 등으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여성 소비자와 자문위원단 평가를 통해 선정, 발표하는 수상제도이다.귀뚜라미는 업계를 선도하는 난방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
SK렌터카가 2022년 한 해 총 143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지난해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SK렌터카는 올해 두번째 보고서를 통해 ▲경제 간접 기여(1407억 원) ▲환경(-3억 원) ▲사회(30억 원) 영역 등 구체 성과를 공개했다. 각각의 성과는 경제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가치 증대를 동시에 추구하는 SK그룹의 경영 원칙 ‘더블보텀라인(DBL)’을 기반한 가치 측정 체계를 적용해 환산됐다.먼저 ‘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통합법인이 출범한 2020년 대비 지난해 약 10% 증가한 652명의 구성원에게
아워홈이 지난 10일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보고회에서 오는 8월 본 행사에 제공할 메뉴 및 식재료를 선보였다.10일 오전 11시 전북 부안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현장보고회가 진행됐다. 김윤덕 공동조직위원장(국회의원∙전주갑),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 조직위원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새만금 잼버리 시설 및 안전대책 점검, 잼버리 급식 및 식재 소개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이날 아워홈은 오는 8월 열리는 새만금
KT&G(사장 백복인)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8명에게 CEO 메시지 카드와 축하선물을 전달했다.KT&G는 매년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화만社성’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꽃다발, 문구세트, 완구 저금통 등을 준비하고 중‧고교 입학 자녀에게는 외식 상품권을 선물했다.KT&G는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년 고용평등 공헌 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용평등 공헌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남녀 근로자가 일터에서 동등하게 대우받고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 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롯데카드는 2013년과 2016년 같은 포상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번이 세번째 표창을 받는 것이다.여성 인재 고용을 촉진하고 여성 리더십
KT&G(사장 백복인)가 임직원 자녀들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축하 카드와 꽃을 전달했다.KT&G는 지난달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5명을 위해 CEO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꽃을 준비하고, 초등학교 입학 자녀에게 전달할 축하선물을 마련했다. 특히, 축하 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로부터 구입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이러한 KT&G의 임직원 자녀 축하는 사내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결제 편의를 위한 돌봄페이’ 오픈 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지난 4월 아이돌봄사업 주거래은행인 KB국민은행이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한 ‘돌봄페이’와 ‘돌봄톡톡’ 서비스 개통을 기념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돌봄페이는 아이돌봄 모바일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로 ‘실시간 요금 결제 및 내역확인’ 및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돌봄톡톡은 서로 다른 두 개의 앱으로 채팅이 가능한 서비스로 이용자가 이용자용 앱을 통해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17일 국내 상장사 최초로 ‘평등임금인증(Equal Salary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이 인증은 기업이 동일한 자격을 갖춘 직원에게 성별과 관련 없이 동등한 임금정책을 시행하는지와 함께 채용, 평가, 승진 등 HR(Human Resource) 전반의 모든 기회를 공정하게 부여하는지를 검증한다. 글로벌 비영리재단인 ‘평등임금재단(Equal Salary Foundation)’이 주관하며, ‘유럽연합 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공인한 인증제도다.KT&G는 독립된 전문기
경력단절 여성 대상 리턴맘 바리스타 채용,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청년인재 양성 지원 및 시니어 일자리 지원을 이어 온 스타벅스가 이번에는 중장년층에 대한 창업과 취업을 지원한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함께 대한민국 중장년층의 카페 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당시 스타벅스와 중소벤처기
KT그룹(회장 황창규)은 KT를 비롯한 KT CS, KTH, KT엠모바일, KT엠하우스, KT넥스알 등 6개 그룹사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KT그룹의 6개 회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제도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KT와 KT CS는 각각 2010년과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매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8년에는 KTH가, 올해는 KT엠모바일, KT엠하우스, KT넥스알이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합류했다.KTH는 13일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회사를 둘러싼 다양한 오해를 해소하고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 눈높이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남양의 ‘진심’을 알린다.지난 6년간의 노력과 변화를 담은 남양유업의 ‘진심시리즈’는 생업 터전으로 삼고 있는 실제 대리점주, 내부 직원 그리고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아 변화의 모습을 가시화했다.서울 강동지역에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오남철 씨는 인터뷰를 통해 밀어내기가 사라진 지난 6년간 남양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세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수민 과장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자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7일, 여의도본점에서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10개 경제단체가 체결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의 후속과제로 추진됐으며, KB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반영되어 은행권 최초 자율협약 기업으로 선정됐다.이날 협약식은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증권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허인 KB국민은행장, 박정림,김성현 KB증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롯데푸드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후, 2016년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재인증을 획득하면서 2021년까지 연속 8년동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가족친화인증기업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과 가정의 조화를 도모 ▲가족친화제도 운영 전반 ▲출산 및 양육
[컨슈머치 =송수연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의 리턴맘 바리스타 50여명은 지난 23일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를 방문해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아기들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분유 2,500개를 전달하고, 아기와 위탁모를 위한 선물 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전달한 분유는 올해 4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국산우유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한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통해 카페 라떼 음료 1잔 판매당 50원씩 적립한 기금에 회사 매칭액을 더해 조성한 금액 중 일부인 2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9일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서산시 맹정호 시장 및 시의회 관계자들, 성일종 국회의원, 신한은행 충남서부 국규환 지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학부모들
[컨슈머치 = 김은주 송수연 전향미 기자] 요즘 한 손에는 유모차, 다른 한 손에는 라테(Latte)를 들고 있는 이른바 ‘라테 파파(Latte papa)’가 늘고 있다.육아를 전담하지는 못하더라도 일정기간 육아휴직을 통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남성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가 반영된 결과다.하지만 여전히 남성의 육아를 낯설게 바라보거나 배려하지 않는 시선이 존재해 남성 육아 개선 및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이러한 문제점을 짚어 보고자 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육아 전문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국책기관인 ‘육아정책연
[컨슈머치 = 송수연 박지현 전향미 기자] 육아에 대한 개념이 점차 바뀌고 있다. 육아는 엄마 ‘몫’이라는 인식이 점차 흐려지고 ‘공동육아’라는 개념이 또렷해지고 있다.사회적으로도 공동육아를 지지하고 있다.정부에서도 아빠들의 육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만들고 있고 회사는 이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국회에서도 남성 육아 관련 법안 발의가 최근 몇 년 동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일부 기업들이 남성의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등 사회적 분위기는 바뀌는 듯 보이지만 육아가 현실인 아빠, 육아 관련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