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해외여행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하게 됐다.소비자 A씨는 부부동반으로 호주 시드니 4박6일 패키지 여행상품을 계약했다.여행경비 전액을 지급하고 여행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다.그런데 여행 출발 2일 전에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여행경비 전액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국외여행 표준약관」 제15조(여행출발 전 계약해제) 제2항 제2호에 따르면 ▲질병 등 여행자의 신체에 이상이 발생하여 여행에의 참가가 불가능한 경우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신체이상으로 3일 이상 병원(의원)에 입원
여행사로부터 여행일정 변경을 고지받지 못한 소비자가 전액 환급을 요구했지만 여행사는 취소수수료를 청구했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해외여행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30만 원을 지급했다.며칠 뒤 A씨는 계약 시 포함됐던 글라스보트 일정이 제외된 것을 확인하고, 여행사에 문의해 5만 원을 감액 받았으나 며칠 뒤 여행사에 계약해제를 요구했다.A씨는 해당 일정이 포함된 여행상품이 계속 판매되고 있음에도 여행사가 사전 동의 없이 일정을 변경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계약금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 측은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해외여행 계약 이후, 여행사는 환율 상승을 이유로 추가 요금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홍콩을 경유해 발리로 가는 5박 6일 일정의 신혼여행을 계약했다.1인당 여행경비는 189만 원으로 2인 378만 원으로 완납했다.그런데 출발 15일 앞두고 여행사 담당 직원이 전화를 걸어와 환율 인상으로 44만 원을 추가 청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 체결시보다 환율이 2% 이상 인상 시 추가로 청구할 수 있다고 답했다.「국외여행 표준약관」 제12조(여행요금의 변경) 국외여행을 실시함에 있어 이용운송, 숙박기관에 지급해야 할 요금이 계약 체
해외여행 계약을 출발 두 달 전에 취소했으나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출발일을 기준으로 약 6개월전 해외여행 상품을 계약하고 여행경비를 계좌로 송금했다.그러던중 갑작스런 집안의 별고로 인해 출발일 2개월전 여행업체에 계약해제 요구했다.업체는 특별할인상품으로 항공권 발급비용과 리조트 특약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환급하겠다고 주장했다.A씨는 특별할인상품이라고 들은 바 없다며, 전액환급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금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여행사업자는 국외여행을 계약한 여행자
기대하던 신혼여행이 여행사 부도로 취소됐다.소비자 A씨는 6박 8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계약 후 여행경비 570만 원을 지급했다.출발 2일전 여행사에 전화로 여행일정 등을 재확인하자 가이드만 변경될 뿐 다른 변경사항은 없다고 했다.그러나 출발 당일 가이드와 통화중 동 업체의 부도로 여행을 진행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듣게 됐다.A씨는 어떻게 손해배상을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업체가 예치한 영업보증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관광진흥법」 제9조(보험가입 등) 및 「동법 시행규칙」 제18조
여행 하루 전 여행사에서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해왔다.소비자 A씨는 지난 달 하루 일정으로 강원도 설악산 관광을 하기로 여행사와 계약을 하고 15명분 여행경비 75만 원을 완불했다.여행 출발 하루 전, 여행사는 일정이 취소됐고 통보하며 여행 요금 75만 원을 돌려주겠다고 했다.A씨는 취소로 인해 계획이 무산됐는데, 여행사 측 배상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여행사의 귀책사유로 여행 계약이 취소된 경우 소비자는 여행사를 상대로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국내 당일 여행
해외여행 중 사고를 당한 소비자가 여행사와 홈쇼핑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홈쇼핑 방송에서 한 여행사가 판매하는 방콕·아유타야·파타야 3박5일 여행상품을 59만9000원에 구입했다. 일주일 뒤 A씨는 여행사로부터 여행 인원이 확정됐다는 연락을 받았고, 출발 당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계약서와 여행자보험 신청서를 작성했다.출국 후 3일째 되는 날, A씨는 스피드 보트를 타고 파타야에서 산호섬으로 들어가던 중 A씨를 태운 보트가 안전거리 미확보 및 과속으로 다른 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타박상 등을 입고 현지 병원
한 소비자가 여행사의 일방적인 계약 변경에 대해 불만을 품고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여행사는 손해를 입었다며 위약금을 부과했다. A씨는 신혼여행으로 '그리스 5박 8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2인 비용인 718만 원을 여행사에 지급했다. 출국 한달 전, 여행일정을 확인하기 위해 여행사와 통화한 A씨는 항공편과 호텔이 A씨 동의 없이 임의로 변경된 사실을 알게 돼 여행경비 전액의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여행사가 항공편과 숙박호텔을 임의로 변경한 것은 법률상 명백히 동의없는 일정변경에 해당하고 계약의 취소사유가 여행사에 있
한 소비자가 여행사 잘못으로 출국 당일 여행이 취소돼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4박5일 일정의 중국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일행 10명의 총 여행경비 550만 원을 지급했다.여행출발 당일에 여행사가 귀국항공편을 확보하지 못해 여행을 취소됐고 A씨는 여행경비 550만 원만을 환급받았다.A씨는 여행사가 여행 출발 3일 전에 귀국항공편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도 출발 당일까지 알아보겠다고 해 여행자 모두가 여행준비를 한 상태로 기다렸으나 결국 출발 당일에 여행이 불가능하다고 통보를 전달받았다고 했다.3일전에 출발이 불
한 소비자가 광고 내용과 다르게 진행된 여행 일정에 대해 여행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유럽 6개국 12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성인 2명과 소인 2명에 대한 여행경비 883만3600원을 지급했다.A씨는 계약 당시 계약서 및 약관, 일정 등을 교부받지 못했고, 당시 홈페이지 광고내용과 다르게 여행사가 A씨 동의 없이 일정을 변경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여행 중에는 가이드에 의해 선택관광을 강요당하고 약정된 2급 호텔이 아니 등급외 호텔에서 숙박을 하게 하는 등 여행이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됐다고 주장했다.
해외여행을 계약한 소비자가 인원 수 미달로 취소되자 손해배상을 요구했고, 여행사는 귀책사유가 없다며 거절했다. A씨는 여행사에 연락해 4박 6일 일정의 베트남과 캄보디아 국외여행 상품에 대해 문의했고, 이 과정에서 확정된 상품의 추천해달라고 했다. 일주일 뒤 여행사로부터 여행상품을 추천받은 A씨는 본인을 포함한 가족 3인의 여권사본을 여행사에 발송했고, 담당자에게 출발 확정여부를 재차 확인하고 계약금을 송금했다.그러나 여행 출발 9일 전 담당자로부터 인원 부족으로 인해 출발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이에 대해 A씨는 여행사의 귀
한 소비자가 몰디브로 출발하기 4일 전 호텔예약이 확정되지 않아 여행을 취소하고 여행사에 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8월 12~17일 일정의 몰디브여행 계약을 체결하고 2인 여행대금 405만8000원 중 계약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8월 7일 여행사가 호텔예약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1인당 추가 요금 42만000원을 지급하거나 다른 상품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A씨는 계약금 100만 원을 입금해 계약이 체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사가 출발 4일전에 호텔예약이 되지 않았다며 고가의 상품으로 변경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
한 소비자가 신혼여행 당일에 여행사의 부도로 여행을 못 가게 됐다.소비자 A씨는 6박8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계약 후 여행경비 570만 원을 완불했다.출발 2일전 여행사에 전화로 여행일정 등을 재확인하자 가이드만 변경될 뿐 다른 변경사항은 없다는 말을 들었다.그러나 출발 당일 가이드와 통화중에 업체의 부도로 인해 여행을 진행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듣게 됐다.한국소비자원은 보험 또는 협회를 통해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관광진흥법」 제9조(보험가입 등) 및 「동법」 시행규칙 제18조(보험의 가입 등)에서는 여
여행사를 통해 제주도 여행 상품을 계약했던 소비자가 여행을 취소하게 됐다.소비자 A씨는 한 여행사와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관광여행을 하기로 계약하고 여행경비 35만 원중 15만 원을 계약금으로 지불했다.이후 개인사정으로 여행을 갈 수 없게 돼 출발 당일 여행사에 계약을 취소하고 환급을 요구했다.여행사는 계약금으로 지불한 15만 원 전액을 위약금으로 공제하겠다고 하면서 환급을 거절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취소수수료를 공제한 차액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고 봤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국내 숙박여행의 경우 소비자의 사정으로 여행
독도 여행에 나섰다가 기상악화로 인해 왕복 운항 시간이 길어져 탑승을 포기한 소비자가 기지급한 선표 대금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A씨는 2020년 7월 30일 가족여행을 위해 울릉도·독도 선표 및 버스투어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총 대금 346만6600원을 지급했다.독도 출발 당일인 2020년 8월 3일 아침 7시 47분 높은 파도와 강풍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한 후 여행업체에 선표의 취소 가능 여부를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의했다. 이에 여행업체는 선사가 정상 운영되는 상황이므로 선표 취소 시 환급은 불가하다고 답변했다.A씨는 2020년
한 소비자가 하루 일정으로 강원도 설악산 관광 상품을 여행사와 계약했다.총 15명분으로 여행경비 75만 원을 완불했다.그런데 여행사에서 여행 출발 하루 전 날 여행 일정이 취소됐다고 통보하며 여행 요금 75만 원을 돌려주겠다고 했다. 갑작스런 취소에 여행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여행사의 귀책사유로 여행 계약이 취소된 경우, 소비자는 여행사를 상대로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국내 당일 여행시 여행사에서 여행을 취소하게 되는 경우, 여행개시 1일전까지 여행취소 통보를 했다면 여행사는
해외 여행 상품을 계약한 소비자가 출발 5일 전 개인 사정으로 여행을 취소하게 됐는데, 여행사는 계약금 전액을 돌려줄 수 없다고 한다.소비자 A씨는 3박 5일 일정의 태국 푸켓 여행 상품을 계약 후 여행 경비 80만 원 중 40만 원을 계약금으로 지불했다. A씨는 여행 출발 5일을 앞두고 개인 사정이 생겨 해약하기로 했다. 여행사는 소비자의 사유로 취소하는 것이므로 기지불한 계약금 전액을 환급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는 여행사에 취소 수수료를 공제한 차액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 여행은 항공권, 숙박시설, 식사 및 관광시설
티웨이항공과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 위탁가정을 초청해 특별한 문화행사를 실시했다.올해 1월 문화활동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티웨이항공과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6일(금)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의 아동과 위탁부모 등 위탁가정 50여 명을 초청해 오페라 관람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특별한 프로그램 진행을 포함해 공연 시작 전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가 위탁가정 대상으로 어려울 수 있는 오페라 공연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 기아자동차와 함께 하세요!”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5박 6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전국 지점을 통해 ‘셀토스’와 ‘K7 프리미어’를 비롯해 '더 K9', '스팅어' 등을 추석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오는 9월 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이 가능하다. 단, 더 K9과 스팅어의 경우 만 26세 이상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계획한 많은 소비자들은 여행 출발 준비를 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실 겁니다.그러나 사적이든 공적이든 다양한 원인으로 계획한 여행을 취소하시는 소비자들도 계실 겁니다. 이 경우 여행 일정을 다시 조정하거나, 아쉽지만 여행을 아예 취소하시는 경우도 있으실 텐데요.여행사 사정이 아닌 소비자 개인 사정으로 인해 여행을 취소한 경우 미리 지불한 계약금 등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는 소비자 A씨의 사례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소비자 A씨는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관광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