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은 음식섭취와 관련한 지식이 부족하고 자신의 기호에 맞는 식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무 음식이나 무분별하게 먹을 가능성이 크다.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학교주변이나 놀이터와 같은 곳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다수는 아이들 성장에 부적합한 불량식품이거나 고열량 식품이어서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그렇다면 어떤 식품을 불량식품이라고 할까?'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불량식품'이란 품질이 바람직한 기준보다 떨어지는 식품으로 위생 측면뿐만 아니라 영양가, 기호, 포장상태 등이 기대되는 기준보다 떨어지거나 결함이 있는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의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이 ‘마이핏S 달콤한 카무트 효소’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 후 3초에 1포씩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효소’와 동일하게 단백질, 식이섬유, 셀레늄이 풍부한 ‘카무트’를 곡물 그대로 발효한 100% 식물유래 효소를 함유한 제품이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빠른 분해를 도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열량과 당 걱정 없는 달콤한 바나나맛을 첨가했다. 또한, 알로에베라겔, 푸룬농축분말 등 건강가득 포뮬러도 추가했다.동국제약 뉴트리션 공식 네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데이터센터 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를 출시했다.GS칼텍스 윤활유 브랜드 Kixx는 차세대 기기 냉각 기술로 평가받는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전용 윤활유 제품을 첫 출시하며 열관리 시장(Thermal Management)에 진출하게 됐다.GS칼텍스가 출시한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는 미국보건재단(NSF: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식품등급 인증과 생분해성을
오뚜기가 지난 10월 선보인 '컵누들 마라탕'의 판매량이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다. ‘컵누들 마라탕’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마라탕을 컵누들에 접목한 제품으로, 칼로리가 높은 마라탕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150kcal의 낮은 열량을 내세워 별도 광고 없이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탔으며, 마라탕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잘 담아낸 점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고소한 땅콩, 참깨를 더
CJ프레시웨이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영유아 식생활 분석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이번 서비스 개발은 보육시설 및 보호자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유아 식생활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자재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를 전개하며 어린이집 등 전국 보육시설에 친환경, 유기농 등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연내 일부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두잉랩’과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두잉랩은 모바일 등으로 음
동원홈푸드가 칼로리와 당을 낮춘 저칼로리, 저당 소스 ‘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와 ‘비비드키친 굴소스’를 출시했다.‘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100g당 열량이 30kcal이고, 당 성분이 3g에 불과한 제품이다. 칼로리와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달콤 짭조름한 데리야끼 소스의 맛을 그대로 유지해 식단 관리 시 즐겨 먹는 닭가슴살과 특히 잘 어울린다.‘비비드키친 굴소스’ 역시 100g당 열량과 당류 함량이 각각 30kcal, 0g인 저칼로리, 저당 소스 제품이다. 각종 요리에 손쉽게 감칠맛을 더할 수 있어 가
최근 한 끼 식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냉동볶음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냉동볶음밥 25개 제품을 조사했다.냉동볶음밥 1인분 중량은 200~300g(평균 232g)으로 제품 간 최대 1.5배 차이가 났고, 그중 고기, 새우, 닭가슴살 재료는 3.4~36.6g(평균 18.2g), 당근, 양파 등 식물성 재료는 제품별 4~8종이 첨가돼 7.4~41.3g(평균 26.1g)으로 차이가 큰 편이었다.1인분 중량이 가장 많은 제품(300g)은 ▲소불고기볶음밥Ⅱ(천일식품㈜) ▲곰곰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신한라이프는 애플워치(Apple Watch)를 이용해 사용자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는 참여형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무빗(moobit)'을 출시한다.무빗은 사용자의 체력상태에 따라 맞춤형 활동목표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는 활동목표와 습관개선 미션을 완료할 경우 매주 리워드를 지급받는다. 프로그램 참여기간인 2년간 받을 수 있는 리워드는 애플워치 제품 가격에 상응한다.무빗은 Move(움직이다)와 Habit(습관)을 더한 이름으로, ‘건강한 생활 습
이른바 ‘1인 1닭’을 하게 되면 열량 과잉 섭취가 우려된다.최근 외식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대표 품목인 치킨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프랜차이즈 10개 브랜드의 24개 제품을 조사했다.제품별 중량이 최대 2배 가까이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매운맛 제품인 ▲쇼킹핫치킨(네네치킨)은 1234g, 치즈맛 제품인 ▲슈프림골드양념치킨(처갓집양념치킨)은 1101g으로 중량이 많은 편이었고 간장/마늘맛인 ▲교촌오리지날(교촌치킨)은 625g, ▲간장치킨(호식이두마리치킨)은 679g으로 중량이 적
‘맛있으면서 살 안 찌는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건면에 호응하고 있다.실제로 건면시장의 대표제품인 신라면건면의 열량은 350kcal로 신라면(500kcal)보다 30% 낮다.농심은 자사의 10월 누적 건면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한 780억 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신라면건면은 올해 10월 누적 1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7% 성장했다.신라면건면은 신라면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가볍고 깔끔한 맛을 담아 2019년 출시한 제품이다. 신라면건면을 시작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
농심이 신제품 ‘사천백짬뽕사발’을 출시한다. 사천백짬뽕사발은 시원칼칼한 국물에 깔끔한 건면으로 출시 약 1년만에 1500만 개가 판매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천백짬뽕의 매력을 용기면에 담은 제품이다.'사천백짬뽕사발'은 굴과 바지락, 미더덕 등의 시원한 해물 육수에 청양고추와 후추로 칼칼함을 더한 국물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또한 건면의 장점을 살려 더욱 가볍고 간편해졌다.열량은 275kcal이며,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해 더 쫄깃한 면발을 즐길 수 있다. 농심은 봉지면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사천백짬뽕사발을 선보
배달음식 이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영양성분을 표기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배달음식 중 고열량 음식에는 나트륨, 당, 포화지방 등이 과다함유 된 경우가 많지만 소비자는 이를 확인할 수 없어 답답한 상황이다. 배달음식 거래액은 2022년 1분기 기준 약 7조 원에 달한다. 배달음식은 전체 외식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성인 2명 중 1명은 배달플랫폼을 통해 배달음식 주문하는 상황이다. 배달플랫폼에 의지하는 자영업자와 소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배달앱 내에서 영양성분을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식약처는 작년 7월부터 어린
동아제약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비상상비약으로 소화제 베나치오를 추천했다.추석 명절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음식들을 먹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문제는 추석 식탁에 차려지는 음식들이 열량이 높고 기름기가 많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들뜬 명절 분위기에 고지방, 고칼로리의 음식들을 평소보다 과식하기 십상이다.모처럼 긴 연휴에 집에 머물면서 활동량 또한 낮아져 더부룩함과 메스꺼움 등 소화불량을 겪기 쉽다.그래서 추석 명절에 비상상비약으로 소화제를 많이 찾는다. 속이 더부룩하고 메스껍다면 효과 빠른 소화제를 찾는 것도 좋은 방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후루룩쌀국수 미역국’을 새롭게 출시한다. 부드러운 쌀면에 소고기 미역국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부담없는 간편한 한 끼로 좋은 제품이다. 농심은 미역과 소고기 양지, 마늘 등으로 소고기 미역국의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건더기는 볶음미역, 지단, 고기 후레이크 등을 풍성하게 넣어 다양한 색감을 살려냈다.특히, 면은 식이섬유 45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튀기지 않은 쌀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건면이라 열량이 265kcal로 낮아 한층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농심은 쌀면과 닭
밀키트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다.조리가 간편하면서도, 요리에 대한 부담이 없다.더불어 가족 구성원수가 많지 않은 요즘, 밀키트를 사용하면 요리 후 남는 식재료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수요가 늘자 밀키트의 종류도 정말 다양해졌다.유로모니터의 2020년 자료에 따르면 밀키트 시장 규모는 2020년 1882억 원에서 2025년 7253억 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소비자시민모임(회장 문미란)은 밀키트 제품의 품질, 가격 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대찌개(10개), 밀푀유나베(8개), 로제파스타(7개
한 소비자가 욕창 발생이 병원 의료진의 무관심 때문이라고 했지만 병원은 책임을 다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저산소성 뇌손상 상태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속적인 재활 치료를 받기 위해 다른 병원으로 전원됐다.그러나 입원 중 꼬리뼈 부위 등에 욕창이 발생돼 상처 드레싱 및 항생제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악화됐다.현재는 다른 병원으로 전원해 욕창 및 압박 부위 궤양 제 4단계 진단에 따라 치료 중이다.A씨 가족은 입원 당시 욕창이 없었으나 관리를 소홀히 해 욕창이 발생됐고, 부적절한 욕창 관리로 크기가 더욱 커지고 욕창 주변 조직의 상태
커피·음료 전문점에서 시럽·과일 등이 첨가된 당 함량이 높은 메뉴가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커피·음료 프랜차이즈 29개소에서 판매하는 음료(커피·스무디·에이드)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표시 현황을 확인한 결과, 일부 음료는 당류 함량이 1일 적정 섭취량(50g)을 초과하고 열량도 높아 영양성분 등 관련 정보제공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바닐라, 카라멜 등의 시럽을 첨가한 커피류 29개 제품의 1컵 당 평균 당류 함량은 37g(14~65g), 평균 열량은 285kcal(184~538kcal)였다.과일,
최근 들어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제품이 간편식으로 출시되고 있다. 시장이 커지자 자연스럽게 간편식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품질도 올라가게 됐다. 그 중에서도 냉동피자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2019년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715억 원에서 2020년 92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냉동피자는 프랜차이즈 피자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가성비가 높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 이하 소시모)은 냉동피자에 대한 합리적인 구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하는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양반 오미자’를 출시하고 전통 음료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동원F&B의 ‘양반’은 1986년 탄생해 36년 동안 한식 고유의 전통은 지키면서 편리함의 가치를 더한 국내 최초의 한식 브랜드다. ‘일상풍류식’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김, 죽, 국탕찌개, 김치에 이어 즉석밥, 적전류, 전통 음료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지난해 ‘양반’이 선보인 ‘양반 식혜’와 ‘양반 수정과’는 전통 음료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만든 뉴트로(Newtro) 제품으로, 친숙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있어
CJ제일제당이 식사대용 연두부 제품인 ‘행복한콩 모닝두부’를 ‘떠먹는 샐러드’ 콘셉트로 리뉴얼했다.‘행복한콩 모닝두부’ 리뉴얼은 최근 샐러드 소비 확대 트렌드에 맞춰 단행됐다. 제품 패키지 전면에 ‘떠먹는 샐러드’라는 문구와 이미지를 넣어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이번 리뉴얼 제품은 ‘플레인’, ‘오리엔탈소스’, ‘오곡참깨소스’ 등 3종으로, 원재료와 배합비를 기존과 달리 함으로써 연두부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 CJ제일제당이 엄선한 유기농 콩만을 사용해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