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이월드가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모어 퍼펙트, 뉴 다이아몬드’(MORE PERFECT, NEW DIAMOND) 캠페인을 선보인다.‘모어 퍼펙트, 뉴 다이아몬드’ 캠페인에서는 얼리버드 고객에게 ‘1캐럿 다이아몬드’를 획기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로이드의 ‘1캐럿 다이아몬드’는 천연 다이아몬드 씨앗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실험실에서 키워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이며, 천연 다이아몬드와 물리적, 화학적, 광학적으로 100% 동일하고, 가격은 천연 다이아몬드의
웨딩박람회에서 예물반지를 구매한 소비자가 취소 후 계약금 환불을 요구했지만 업체는 환급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A씨는 웨딩박람회에서 B업체와 예물반지 2점을 구매하기로 계약하고 계약금 30만 원을 지급했다.당시 이미 타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A씨는 B업체 직원이 “타 업체는 비싸다”고 해 계약을 체결했으나 가격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계약 해지와 계약금 반환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B업체는 A씨에게 타 업체보다 저렴하다고 설명한 적 없으며 A씨의 동의하에 계약을 체결한 것이므로 계약서 상 약관 조항에 따라 계약금 환급이 불가하다고
한복 제작을 맡겼다가 취소한 소비자가 계약금을 돌려받고자 한다.소비자 A씨는 결혼 예물로 한복을 구매하기로 계약하고 총 결제대금중 1/6에 해당하는 금액을 계약금으로 지급했다.그러나 이틀 뒤 사정상 계약을 취소해야했다.연락하자 업체는 취소하게 되면 계약금의 환급이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소비자의 변심이라 계약금 모두를 돌려받을 수는 없으나 일부의 환급이라도 가능할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통상 계약금으로 지급하는 금액은 총구입가의 10% 정도이므로 이를 초과해 지급한 금액에 대해서는 환급 요구가 가능해 보인다고
파혼으로 인해 계약했던 예물을 취소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결혼 예물로 350만 원 상당의 반지 등을 주문하고 10만 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다.그러나 최근 파혼을 하게 됐다.계약금을 물고서라도 결혼예물을 취소하고자 하는데 가능할 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판매자가 응하지 않는다면 취소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소비자가 일반 상점에서 물건 구입을 계약할 경우 소비자의 구입 의사표시에 대해 판매자가 승낙해 거래관계가 성립한 것으로 당사자 모두 동의 행위에 의한 것이다.역시 거래관계를 취소할 경우에도 같은 룰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앞두고 ‘신한카드 올댓웨딩&혼수 박람회’(이하 올댓웨딩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올댓웨딩 박람회는 오는 11~12일(토, 일)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LG전자 베스트샵 강동본점에서 진행된다.올댓웨딩 박람회는 웨딩 상품, 가전, 가구, 예물 등 예식에 필요한 물품들을 한 곳에서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자리다. 고객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전문가와 상담하고 취향에 맞는 웨딩 관련 상품을 준비할 수 있다.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웨딩 업체의 할인 특가, 체험행사
백화점업계 봄 정기 세일 시즌이 돌아왔다.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8일간 '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여성·잡화·아동 등 전 상품군의 봄·여름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세일에 참여 브랜드는 850여개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이번 세일에는 본
결혼은 예부터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 불릴 만큼 인생에 있어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한 의식 중 하나다.우리나라에서 결혼의 의미는 특히나 남다르다. 남녀간의 결혼을 개인과 개인이 아닌 집안과 집안의 결합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보니 꽤 오랫동안 보수적인 결혼 문화(혼수, 폐백 등)를 유지했다.그러나 최근 시대적 흐름과 함께 결혼 문화도 조금씩 변화의 움직임을
결혼박람회를 찾는 예비신혼부부들은 충동계약에 주의해야 하겠다.최근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은 결혼 준비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결혼박람회를 찾는다.그러나 사은품 제공·할인 혜택 등을 내세워 박람회 현장에서 결혼준비대행서비스 계약을 유도한 후 계약해제를 거부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결혼준비대행서비스란 소위
중국 노나라의 한 임금은 안합이 도를 깨친 사람이라는 소문을 듣고 사람을 보내 모셔 오게 했다.안합은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삼베 옷을 입고 몸소 소에게 여물을 먹이면서 빈곤하게 살고 있었다.사신들이 집에 이르자 안합이 이들을 직접 맞이했다. 사신들이 예물을 바치면서 궁으로 모시려고 하자 안합은 사람을 잘못 찾아온 것인지도 모르니 돌아가서 다시 한 번 확인해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듀오웨드는 12, 13일 양일간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듀오웨딩힐스에서 ‘듀오 웨딩∙혼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듀오웨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예비부부의 알뜰한 결혼준비를 위해 마련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실속 있는 이벤트로 가득하다”며 “예비부부들은 웨딩드레스, 웨딩사진 등이 전시된 박람회 현장에서 올 봄
[소비자고발신문 미디어팀] 웨딩컨설팅업체의 결혼정보 제공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제휴업체의 상품정보 비중은 높고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정 관리'등의 정보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12개 웨딩컨설팅업체를 대상으로 예식스케줄, 예산, 노하우 등 결혼정보 제공 실태를 조사, 23일 이 같이 발표했다.조사 대상 업체는 온라인 순위
LH가 다문화가정 및 장애등 어려움을 극복한 부부들의 감동결혼식을 주선한다.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31일 오후 2시 LH 본사 이전지역인 진주(진주시능력개발원)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및 진주지역 주민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이번 결혼식은 LH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활동으로 지난해까지 총 90쌍
결혼을 계획한 예비부부들에게 예물 선택은 큰 고민에 속한다. 욕심을 부리면 비용이 부담스러운데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따지지 않고 결정하면 추가 비용을 들여 변경하거나 본래의 상징을 잃고 장롱신세를 면치 못하기 때문이다. 여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예물, 과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와 관련, 주얼리 관련 정보 커뮤니티 카페 ‘반지마을’(www.cafe
약학서인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는 은(銀)의 효능에 대해, 몸에 지니고 있으면 오장이 편하고 심신이 안정되며, 경계증을 멎게 하고 사기를 내쫓아 몸을 가볍게 해 명을 길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이러한 은은 독성을 판별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사용돼 과거에는 왕 또는 양반들의 밥상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최근에는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도 은이 소개되고 있다. 은
결혼을 준비할 때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결혼반지다. 결혼식에서 주고받는 반지는 사랑을 서약하는 징표다. 금값과 다이아몬드 가격이 무섭게 치솟는 요즘, 결혼반지 등 예물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들이 적지 않다.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귀금속업체와 유통구조가 형성된 서울 종로를 방문하는 예비부부들도 부쩍 증가했다. 빠른 시대감각으로 감각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