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가봉되지 않은 드레스때문에 예식 진행에 차질이 생겼다며 대여업체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웨딩촬영과 예식을 위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대여하고 150만 원을 결제했다.A씨는 예식 1~2주일 전 체형에 맞게 본식 드레스를 가봉했으나, 예식 당일에 가봉되지 않은 드레스가 도착했다.당시 도우미가 임시 가봉을 하느라 A씨는 예식장에 늦게 도착하게 됐다.A씨는 정상적인 예식 진행이 어려웠다고 주장하며, 대여업체에 계약금 전액을 환급해주고 도우미 비용 20만 원을 배상해 줄 것을 요구했다.그러나 대여업체는 사전 가봉을 통해
예식장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지난 6월, 10월 27일에 B예식장을 이용하기로 계약했다. 계약금은 20만 원 지급했다.계약 이틀 뒤 다른 예식장에서 더 적합한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게 됐다.A씨는 B예식장에 계약해제 및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다.예식일을 4개월여 남긴 상황이지만, B예식장 측은 요구를 거절했다.예식장측은 계약서에 "예약금액을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고, 해당 내용을 계약시 고지했다고 주장했다.더불어 해당 계약으로 인해 다른 예약자의 요청을 거절해 피해가 발생했다며 계약금 환급을 할 수
한 소비자가 웨딩업체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업체는 비용의 70%를 위약금으로 청구했다. A씨는 하우스웨딩을 계약하고 계약금으로 200만 원을 지급했다.예식 예정일 11일 전 A씨는 웨딩업체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웨딩업체는 자체 약관에 따라 총비용의 70%인 약 1600만 원의 위약금을 청구했다.A씨는 웨딩업체가 제시한 위약금에 실제 발생하지 않은 식사, 주차발렛 서비스를 포함한 것은 부당하다며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적절한 위약금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웨딩홀측은 자체적으로 재료를 주문 발주해 식사를 준비하므로 식재료 비
한 소비자가 예식장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을 과다하게 청구받아 이의제기를 했다.A씨는 예식장을 방문해 패키지를 계약하고 총 비용 99만 원 중 계약금 30만 원을 지급했다.결혼식 두달 전 스튜디오 촬영을 마치고 패키지 비용과는 별도로 액자 구입비 24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A씨는 개인 사정으로 두 달도 채 안남은 시점에 계약 해제를 통보했고, 예식장으로부터 패키지 비용 99만 원을 위약금으로 청구받았다. A씨는 계약금 30만 원과 액자 구입비 24만 원을 위약금으로 간주하고 더 이상의 위약금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결혼을 앞둔 소비자가 웨딩박람회에서 계약한 패키지를 취소하려고 한다.소비자 A씨는 약 1년 뒤에 결혼식이 예정돼 있어 한 웨딩박람회을 찾았다.박람회에서 방문한 부스에서 한 업체의 설명을 듣고 사진촬영, 메이크업, 드레스 등이 포함된 웨딩패키지를 계약 후 총 이용대금 190만 원중 계약금으로 20만 원을 신용카드로 일시불 결제했다.그러나 A씨는 성급하게 계약한 것 같아 계약 다음 날인 찾아가서 계약 철회를 요구했으나 업체는 이를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후 14일 이내이므로 계약금 환급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한 소비자가 연기한 예식장 이용에 대해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지만, 새로운 사업자는 증거가 없다며 거부했다. 결혼 예정인 A씨는 한 웨딩홀과 예식장 이용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30만 원을 지급했다.이후 결혼 3개월을 앞두고 사정이 생겨 예식장 이용 계약을 무기한으로 연기했다.이후 해당 웨딩홀이 내부공사를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A씨는 웨딩홀에 연락했고 사장이 변경된 것을 확인했다.A씨는 상호를 변경해 영업을 하고 있는 웨딩홀은 기존 계약자들의 계약서를 인정해 예식을 할 수 있도록 해주므로, 환급에 대해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
한 소비자가 결혼 당일, 예상인원보다 많은 하객이 방문해 음식이 부족했다며 이에 대해 예식장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예식장 이용 계약을 진행하면서 예상인원을 230명, 최대인원 300명으로 정해 계약을 체결했다.음식대금은 대인은 3만 원, 소인은 1만5000원이다.예식당일 예상인원보다 많은 403명(대인 371명, 소인 32명)의 하객이 참석해 음식대금으로 1159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음식이 부족해 하객들이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했고, 예식장 측에 2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음식이 많다고 하면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
한 소비자가 상당기간을 남겨두고 예식장 계약을 취소했는데, 예식장 측은 계약금 환급을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10월 27일에 예식장을 이용하는 계약을 6월 16일에 체결하고 계약금 20만 원을 지급했다.이틀 뒤인 18일에 A씨는 다른 예식장의 적합한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게 돼 예식장 측에 계약해제 및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다.예식장 측은 계약서에 '예약금액을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고 계약시 고지했고, 또한 이 예약으로 인해 다른 예약자의 계약을 거절해 피해가 발생했다며 계약금 환급을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계약금 환급
한 소비자가 냉방불량으로 결혼식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 것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업체 측은 거절했다. A씨는 어느해 7월 한 웨딩 컨벤션에서 예식 행사를 치뤘다. 그러나 여름 예식에서 가장 중요한 냉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신랑, 신부 및 560여 명의 하객이 더위로 불편을 겪었다.예식이 진행되는 동안 연회장이 매우 더웠기 때문에 신랑, 신부 및 친지들이 업체 측에 수차례 냉방을 요구했음에도 개선되지 않았다.대부분 하객이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1부 예식이 끝나자마자 연회장을 나갔으며, 하객에게 인사를 드리는 2부 예식 때는 연회
넥슨(대표 이정헌)이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결혼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이번 업데이트로 간편한 방식의 ‘일반 혼례’와 정식 절차를 밟아 시간이 약간 소요되는 ‘전통 혼례’ 두 가지 방식으로 원하는 상대와 결혼을 할 수 있다.상점에서 ‘금전’, ‘붉은 보석’ 등 재화를 활용해 구매할 수 있는 ‘결혼반지’ 아이템을 사용하면 상대를 특정해 청혼을 할 수 있고, 청혼을 수락하면 ‘결혼반지’ 아이템이 전용 슬롯에 자동으로 장착되며 ‘약혼’ 상태로 변경된다.서로 약혼한 두 캐릭터는 ‘고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되면서 예식장 위약금 관련 소비자 피해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지난 19일부터 수도권에서 실내 50인 이상의 대면 행사가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결혼식 취소나 연기에 따른 위약금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정부 발표 이후 19일부터 24일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예식장 위약금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490건으로 전년 동기(32건) 대비 15.3배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지속되는 코로나19 관련 위약금 분쟁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비자피해 집중대응반’을 구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 박모 씨는 "대구에 계신 외할머니와 친지분들은 외부 출입을 못 할 정도로 상황이 많이 안 좋은데 결혼 준비 위약금을 생각하면 그대로 식을 진행해야 하고, 하객들을 생각하면 민폐인 것 같고…기쁜 날을 앞두고 고민만 커지는 상황이었는데 KT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결혼식을 할 수 있어 모두를 위한 행복한 웨딩을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KT(대표 구현모)는 대구 지역에 친지를 둔 한 예비부부의 마음을 담아서 유튜브 라이브 결혼식을 진행했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구성원들을 연결하고 응
최근에 다양한 플랫폼의 출시되면서 많은 서비스들을 온라인에서 비교하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반면, 결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예식장 이용은 여전히 발품을 파는 것이 상식으로 자리잡고 있다.또한 소비자들은 대다수의 경우 이용 횟수가 많지 않아 관련 정보와 경험 부족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의 조사 결과, 예식장 이용 계약 시 사업자가 부대시설 이용을 강요하거나 계약 해제 시 계약금 환급을 거부하는 등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 6개월 간(201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아시아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아워홈은 ‘베스트조이’라는 편의시설을 전국 30여 곳에서 운영 중이다. 문제는 ‘베스트조이’가 편의점과 유사한 업태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편의점 업종은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 왔다.특히 골목상권
두타면세점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Moonlight Festival’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오픈 100일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27일 오픈 100일 맞는 두타면세점은 25일부터 단 5일간 여권과 항공권을 소지하고 두타면세점을 방문하는 모든 회원 고객에 1만 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또 응모 이벤트를 통해 5명을 추첨, 행운의 골드바를 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예식장 뷔페 및 패스트푸드점 위생 점검에 팔을 걷어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봄철을 맞이해 결혼식, 봄나들이 등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예식장 등의 뷔페 음식점과 햄버거·피자·샌
결혼은 예부터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 불릴 만큼 인생에 있어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한 의식 중 하나다.우리나라에서 결혼의 의미는 특히나 남다르다. 남녀간의 결혼을 개인과 개인이 아닌 집안과 집안의 결합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보니 꽤 오랫동안 보수적인 결혼 문화(혼수, 폐백 등)를 유지했다.그러나 최근 시대적 흐름과 함께 결혼 문화도 조금씩 변화의 움직임을
신한은행은 예식장 및 장례식장에서 현금IC카드를 통해 경조금을 납부할 수 있는 ‘경조사비 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경조사비 이체 서비스’는 예식장이나 장례식장을 방문한 고객이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서 현금카드를 이용해 혼주나 상주에게 경조금을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경조금을 내는 고객은 미리 현금을 준비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바로 납부
결혼박람회를 찾는 예비신혼부부들은 충동계약에 주의해야 하겠다.최근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은 결혼 준비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결혼박람회를 찾는다.그러나 사은품 제공·할인 혜택 등을 내세워 박람회 현장에서 결혼준비대행서비스 계약을 유도한 후 계약해제를 거부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결혼준비대행서비스란 소위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