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밀가루의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 물가감시센터는 매월 셋째주 목, 금요일 양일간 서울시 25개 구, 경기도 10개 행정구역의 420개 유통 업체에서 39개 품목, 82개 제품의 생활필수품과 공산품에 대한 가격 조사에 나서고 있다.생활필수품 35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2021년 1분기 대비 2022년 1분기에 32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고 3개 품목은 하락했다. 상승한 32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6.9%로 전체 평균 상승률(5.8%)보다 1.1%p 높았다.가격 상승률 상위 5개 품목의 평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 물가감시센터는 매월 셋째 주 목-금 양일간 서울시 25개 구, 경기도 10개 행정구역의 420개 유통업체에서 생활필수품과 공산품 가격조사(39개 품목, 83개 제품)로 물가상승 동향을 파악했다.생활필수품 3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2020년 4분기 대비 2021년 4분기의 경우, 29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고 9개 품목은 하락했다. 상승한 29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6.6%로서 전체 평균 상승률(4.7%)보다 1.9%p 높았다.그중 가격 상승률 상위 5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18.2%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꾸준하게 펼쳐온 당류 및 나트륨 저감을 위한 노력이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은 지난 2012년부터 품질비교사업을 바탕으로 식품품질조사를 수행했으며, 소비자에게 식품의 당류 및 나트륨 함량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자들에게는 저감을 권고한 바 있다.지난 2012년 ▲고추장 ▲어린이 음료 ▲프랜차이즈 치킨, 2013년엔 ▲어린이용 치즈, 2014년엔 ▲라면 ▲오렌지주스 ▲커피믹스, 2015년 ▲과자류 ▲두유 ▲발효유 ▲피자, 2016년엔 ▲에너지음료 ▲프랜차이즈 치킨, 2017년 ▲즉석죽, 2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제철 과일 수박, 자두, 파인애플을 활용한 여름 시즌 음료 4종을 출시했다.신제품 4종은 ▲수박을 착즙해 만든 주스에 조각 수박을 올려 먹는 재미를 더한 ‘리얼 수박주스(6800원)’ ▲상큼한 자두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리얼 자두주스(6800원)’ ▲이국적인 맛의 코코넛 스무디에 자두를 함께 갈아 넣어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로운 ‘리얼 자두코코넛 스무디(6800원)’ ▲당도 높은 착즙 오렌지주스와 파인애플을 함께 갈아낸 주스를 파인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8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에 비해 콜라·스프 등은 상승하고 햄·국수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은 간장, 고추장, 국수, 냉동만두, 된장, 두부, 라면, 맛살, 맥주, 밀가루, 생수, 설탕, 소시지, 소주, 스프, 시리얼, 식용유, 어묵, 오렌지주스, 우유, 즉석밥, 참기름, 참치캔, 치즈, 카레, 커피믹스, 컵라면, 케첩, 콜라, 햄 등이다.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이 서울시와 함께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흑당음료의 당류 함량 검사결과, 한 컵 평균 당류는 1일 기준치의 41.6%이고, 최대 57.1%까지 조사됐으며, 여름철 많이 찾는 생과일주스 당류 함량도 평균 30.8%로 나타났다. 흑당음료나 생과일주스의 당은 건강한 단맛이라고 생각하지만, 기본 1컵의 평균 당류 함량이 1일 당류 기준치 30~40% 이상으로 조사된 만큼 당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사)소비자시민모임은 서울시와 올 5~6월 서울시내 가맹점수가 많은 흑당음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시원한 탄산음료가 생각나는 계절이 찾아 왔다.얼음 띄운 시원한 콜라나 사이다 한잔은 따뜻해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하지만 이 잠깐의 행복이 건강에는 해악을 끼칠 수 있다. 탄산음료 속에 든 ‘당’ 때문이다.■ 설탕 보다 더 달콤한 ‘액상과당’우리는 자주 달콤한 유혹에 빠진다.탄산음료뿐 아니라 과자, 빵, 아이스크림, 상큼한 과일주스 그리고 카페 셀프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럽, 커피까지 다양하다. 그만큼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무심코 먹는 당 섭취량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가끔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현대인의 건강,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필수처럼 느껴진다. 군것질 하나 고를 때도 건강을 염려하거나,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마트에서 우리는 ‘친환경, ‘유기농’, ‘100%’, ‘XX인증’, ‘웰빙’, ‘천연’ 등의 몇 자 더 써 있다는 핑계로 일반 제품보다 더 비싼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게 된다.아무리 잘 골라도 군것질인데, 딱히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사치스러운 기대도 하지 않는다. 다만 건강에 ‘덜’ 해로울 것이라는 일방적 ‘신의(信義)’ 정도는 갖게 된다.100% 오렌지주스는 가격이 비싸다.그래
신라스테이가 럭셔리한 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섰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로 예약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이 담긴 상품을 출시했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오션뷰 전망의 편안한 객실과 럭셔리 SUV차량, 객실 미니바 무료 이용이 모두 포함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Luxury
던킨도너츠가 G마켓 및 카카오와 연계해 높은 ‘가심비’를 자랑하는 모바일 프로모션 2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22일까지 G마켓에서 ‘G마켓 X 던킨도너츠 커피 페스타(이하 커피 페스타)’가 진행된다. ‘커피 페스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첼시 바이브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커피 4종과 도너츠 및 먼치킨 팩 2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던킨도너츠가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런치 콤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핫샌드위치를 구입하면 콜라를 무료 제공하는 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런치콤보 프로모션’은 ‘맥앤치즈 플랫브래드’와 ‘치킨 머쉬룸 플랫브레드’ 등 던킨의 모든 핫샌드위치 구매 시 적용된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캘리포니아에서 온 크리스마스(Christmas from California)’ 라는 주제로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 먼저신제품 ‘캘리포니안 뱅쇼’는 추운 겨울 레드와인과 향신료, 과일을 함께 끓여 따뜻하게 마시는 음료인 ‘뱅쇼’를 캘리포니아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료로, 히비스커스 트로피컬 티와 과일향이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음식 가운데 치아에 착색을 유발하는 음식 1위가 홍차(black tea)인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치아를 검게 물들일 것이란 오해를 자주 받고 있는 콜라는 착색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희대 대학원 치의학과 박용덕 교수팀이 20∼30대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국가적인 축하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커피를 통해 광복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는 커피 이벤트를 12일부터 전국 800여개 매장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두 가지 종류의 커피 이벤트를 준비했다.첫 번째 이벤트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아메리카노
최근 비타민C의 효능과 예방에 관한 내용들이 화제가 되면서 비타민 섭취로 면역력을 키우려는 움직임이 뜨겁다.1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6월 초부터 과일이나 주스 등을 통해서 비타민을 보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과일 매출이 전년동기(6월 1일~7일) 대비 45.9% 증가하고, 오렌지주스나 야채주스 같은 냉장주스 매출은 39.5% 증가했을 정도다.비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6일 전국 750여개 매장에서 ‘스타벅스와 떠나는 건강하고 신선한 과일 여행’을 주제로 과일음료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타벅스가 올 봄 출시하는 과일음료는 ‘베리 베리 요거트 블렌디드’, ‘풀 문 초콜릿 바나나 블렌디드’, ‘아보카도 요거트 블렌디드’, ‘라스베리 오렌지주스’ 4가지로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오렌지 주스는 섭취율이 높은 음료로 다양한 상품이 시중에 유통 중이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당류, 비타민류 등 영양성분 및 안전성 등과 같은 오렌지 주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비교한 정보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롯데칠성음료, 해태음료, 서울우유협동조합, 웅진식품, 코카콜라음료, 풀무원식품, 남양유업, 농심 등 8개 사의 소비자 구매율이 높은 오렌지 주스 1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롯데그룹의 외식업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같은 제품을 다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같은 원료의 제품을 브랜드에 따라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가격으로 판매했다는 것이다.의혹이 제기된 제품은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의 오렌지주스, 레모네이드, 아이스티 등 3가지다. 지난 19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리아와 엔제리
콩나물·콜라·주스·밀가루·설탕 등 5대 가공식품이 브랜드에 따라 가격차이가 최고 20%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은 지난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서울지역 42개 유통매장에서 파는 5개 가공식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브랜드별 가격격차가 가장 큰 품목은 콩나물이었다고 3일 밝혔다. 가격차이가 가장
정부가 한미, 한EU FTA 발효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을 내리지 않고 있는 일부 품목의 유통구조를 손 본다. 이는 지난 27일 거행된 물가관계 장관회의의 후속조치다. 28일 기획재정부는 오렌지주스, 포도주스, 백포도주, 유모차, 맥주, 생수 등 6개 품목의 유통구조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오렌지주슈는 수입가격이 21.5% 떨어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