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 삼계, 토종닭 등 닭고기에 이어 오리고기도 담합이 이뤄져 온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2012년 4월 12일부터 2017년 8월 10일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오리 신선육의 가격·생산량을 담합한 9개 오리 신선육 제조·판매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0억1200만 원(잠정)을 부과했다. 또한 2012년 4월 12일부터 2016년 11월 10일까지의 기간 동안 구성사업자들의 오리 신선육 생산량 제한 등을 결정한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이하 ‘오리협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LG헬로비전이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에 소개된 전국 팔도의 로컬푸드를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케이블TV 양방향 커머스 ‘제철장터 TV몰’을 론칭했다.케이블TV 기반의 커머스몰로 한우, 전복, 사과 등 지역 곳곳의 우수한 특산물을 TV리모컨으로 구매하고,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산지에서 상품을 직송한다.케이블TV 업계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 서비스 실증특례 부여로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케이블TV판 화개장터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실제로 LG헬로비전은 지역행사 위원회
쿠팡이 오는 15일까지 반려동물 인기브랜드 제품을 모은 ‘펫페어’를 진행한다.이번 ‘펫페어’에서는 하림펫푸드, 터키츄, 딩동펫, 뽀시래기 등 총 108개의 펫관련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관련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대표 할인 상품으로 하림펫푸드 더리얼 그레인프리 크런치 강아지사료 2.4kg는 3만6000원대, 네츄럴코어 유기농 강아지사료 오리고기 7kg은 4만2000원대, 내츄럴발란스 인도어 닭고기&연어 캣사료 2.04kg은 2만2000원대, 프리미엄 로얄캔 85g, 1box는 1만4000원대로 선보인다.즉시할인관에서는 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되며 소비자들의 식탁 물가도 변화가 일고 있다.이를 테면 양계농가의 피해로 계란 출하량이 급격히 감소해 계란 값이 인상됐고 생닭 소비가 줄면서 일부 마트는 닭고기류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치킨’만큼은 역대 최악이라고 불리는 이번 AI에도 흔들림 없는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
지난번 함께 먹으면 마이너스가 되는 음식 조합을 소개하며, 사람뿐 아니라 음식 간에도 궁합이 중요하다는 사실 알려드렸죠?나쁜 궁합이 있으면 좋은 궁합도 있는 법, 오늘은 함께 먹으면 플러스가 되는 음식을 정리했습니다. 돼지고기와 새우젓보쌈과 족발, 돼지국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둘의 조합은 특히 익숙하죠. 서로 맛을 보완할뿐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둘의
NS홈쇼핑(대표 도상철, www.nsmall.com)이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이는 ‘초복맞이 보양식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초복이 다가오면서 보양식 판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는 낙지, 전복, 오리고기 등 다양한 보양식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 전문 유통기업 NS홈쇼핑은 작년, 재작년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올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11월 11일이 돌아왔다. 매년 이맘때면 마트, 편의점에 ‘빼빼로데이’를 공략한 상품으로 가득찬다.'빼빼로데이'는 지난 1997년 롯데제과에서 도입한 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11월 11일의 숫자 ‘1’을 이용해 같은 모양의 빼빼로과자를 연인, 친구 등에게 선물하며 마음을 전하는 날로 정했다. ‘빼빼로데이’는 '데이마케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최근 가금육 개별포장 및 유통 의무화 제도 폐지를 놓고 소비자단체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어 제도 개선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놨다.18일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전통시장 가금육 개별포장 및 유통 의무화제도 개선 움직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서 전통시장을 육성하겠다는 방침의 일환으로 최근 전통시
주요 관광지의 축산물 원산지 표시 등 위반 업소 183곳이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은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축산물 등 농식품에 대해 지난달 15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원산지표시 집중단속을 실시해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18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적발된 183개소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157개소는 형사입건하여 수사 중이
서울시가 초복을 앞두고 관련식품 판매업소의 위생관리 점검에 나선다.서울시는 "복날을 대비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의 닭·오리고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특별 기획점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공무원 한명과 시민명예감시원 세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이 활동 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봄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예식장 부설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산지 단속 결과를 발표했다.농관원은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961개 주요 예식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 단속한 결과 23개소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적발된 23개소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 한 업체는 13개소로
등산로 입구에서 맛집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음식점 중 일부가 공장에서 납품된 훈제오리를 직접 가공한 것처럼 속여서 파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기능성을 강조하는 BB크림의 효능이 조금 과장된 것으로 나타났다.MBC 불만제로UP은 지난 7일, 방송을 통해 등산로 입구에 즐비해 있는 맛집들의 실태를 점검했다. 이와함께 한국은 물론 일본에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의선 신촌역 광장에서 열린 '2012년 10회 대한민국 오리데이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오리고기를 시식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소비자에게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5월 2일 신촌역 광장 및 신촌 밀리오레 앞 무대에서 '2012년 대한민국 오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오리데이 페스티벌은 농협가금수급안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농협중앙회 및 한국오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이날 행사에는
울산시는 11일부터 음식점은 수산물 6종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해당 수산물은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민물장어).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기존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품목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반찬용)와 함께 적용된다.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
전남 강진군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11일부터 수산물 판매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가 의무화 된다고 4일 밝혔다.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되는 수산물은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민물장어) 등 6종이며 강진군은 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4월 한 달 동안 제도 홍보와 계도 활동에 주력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