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24일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진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253세대 ▲전용면적 99㎡ 200세대 ▲전용면적 101㎡ 331세대 ▲전용면적 116㎡ 162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국민 평형에서부터 중대형 평형에 이르기까지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HDC현대산업개발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우려된다는 제3자의 말에 모르는 계좌로 돈을 이체시킨 소비자가 전화사기인 것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A씨는 어제 성명불상자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그는 A씨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돼 예금이 인출될 위험이 있으니, 지금 당장 알려주는 계좌로 이체시켜 놓으라고 말했다.A씨는 이 말에 속아 전달받은 계좌로 예금 550만 원을 전부 이체시켰다.이체 시키고 2시간쯤 후에야 속은 것을 안 A씨는 은행에 예금 반환을 요청했으나 은행 측은 예금주가 동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A씨는 잘못 이체한 예금을 찾을 수 없는 것일
서울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입주를 앞둔 7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 강남구 일대 까사미아 매장 매출이 크게 올랐다. 8월 약 3000세대 규모에 달하는 입주 예정자들의 가구 구매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신세계까사(SHINSEGAE CASA)는 5월말부터 까사미아 신세계강남점, 압구정점, 서래마을점에서 ‘래미안원베일리’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에 입주 전 본격적으로 가구 구매가 활발히 이뤄진 7월, 위의 3개 지점 매출액은 전월 대비 37%가량 크게 신장했다. 신세계까사만의 프리미엄 가구 디자인과 더불어 매장
대웅제약이 글로벌 R&D 역량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제약∙바이오 관련 분야 글로벌 인재 1기 19명을 채용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약학∙생물학∙화학∙공학 분야의 전문가를 선발했다. 전문의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와 반둥공과대학교를 포함한 현지 주요 대학교 재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인재 1기는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의 품질부서(QA∙QC)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회사의 성장보다 직원의 성장을 우선하는 대웅제약은 차별화된 경력개발 인사제도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를 통해서 이들에게 생산, 연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이 신종 전자금융사기가 성행하고 있어 긴급하게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했다.신종 전자금융사기범들은 이슈가 될 만한 파일이나 문자에 악성 코드를 심어 영상, 메일, SNS 등으로 송신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감염시켰다.이후 인터넷뱅킹에 필요한 개인신용정보를 1차 피해자의 금융정보를 탈취해 개인사업자, 중고나라 물품거래자 등 계좌번호를 쉽게 알 수 있는 구매자, 이용자를 속여 계좌번호를 해킹했다.불특정다수인 2차 피해자를 확보한 후 인터넷뱅킹으로 2차 피해자에게 자금을 이체한 후 2차 피해자의 모든 계좌를 ‘지급정
동부건설이 평택~오송 2복선화 제4공구 건설공사 수주에 성공하며 턴키 시장 강자 입지를 재확인했다.발주처는 국가철도 공단으로 발주방식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이다.동부건설은 대우, 호반산업, 금성백조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수주를 따냈다.평택~오송 2복선화는 경부고속선 평택~오송 구간(46.4㎞)에 복선철로를 추가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조1800억 원이다.4공구의 주요 업무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전동면 구간(8.06㎞)을 터널로 조성하는 것이다. 병렬급전소와 신호기계실, 구난시설 등도 포함된다.앞서 동부건설은 월곶
세종특별자치시 서북부지구에 엘리프 세종이 들어선다.계룡건설은 엘리프 세종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59㎡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고 밝혔다.엘리프 세종이 들어설 세종시 서북부지구는 위로는 천안시, 우측으로는 청주시, 남쪽으로는 정부청사가 위치한 세종시 남부와 대전시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차량으로 이동 시 천안시 약 20분, 청주시 약 10분, 정부세종청사도 약 20분이면 접근 가능하며, 대전시까지도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에서 경부선·호남선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에이프로젠(대표 김재섭)과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GC녹십자는 오창공장 내 완제의약품 CMO가 가능한 통합완제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이프로젠은 의약품 원료 생산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양사의 CMO 사업 관련 역량을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GC녹십자의 통합완제관은 기획 단계부터 자체 생산 품목과 함께 CMO 물량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해 연간 10억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세종시 조치원 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신흥주공연립주택 재건축은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 10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6층, 아파트 4개동 350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금호건설은 신흥주공연립주택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붙여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완수하겠다는 계획이다.금호건설은 이번 재건축사업 수주로 세종시 내 입지를 더욱 넓히게 됐다. 금호건설이 최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H2·3블록에 선보인 주상복합 아파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3-5단지 일원에 '가경 아이파크 5단지'를 분양한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전국적인 코로나19 격상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오픈하기로 했다. 지하 2층, 지상 21~29층 8개동 전용면적(이하 전용) 84~116㎡ 총 925가구로 구성된다.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6㎡ 925세대다. 전용면적 분양 세대수는 ▲84㎡A 177세대 ▲84㎡A1 199세대 ▲84㎡B 206세대 ▲101㎡ 237세대 ▲116㎡ 106세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자사 오송공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KOSHA-MS는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관련 실행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며, 점검과 시정조치를 거쳐 그 결과를 다시 최고경영자가 검토하는 안전보건활동 인증제도다. 기존 KOSHA 18001을 작년 7월부터 KOSHA-MS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는데, 국내 상황과 사업장 조건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장점을 갖는 KOSHA 18001에 국제기준에서도 통용될 수 있도록 국제인증 ISO45001의 인증체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대웅 자회사인 대웅테라퓨틱스(대표 이민석)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동물 효능시험에서 뚜렷한 바이러스 감염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대웅테라퓨틱스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페럿(Ferret, 족제비)을 대상으로 체내 효능시험을 진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된 페럿에 ‘DWRX2003’을 투여하고 정상군, 바이러스감염군, 시험군을 각각 비교했다.이 결과, 바이러스 감염군은 감염 후 8일까지도 콧물 및 폐에서 바이러스가 지속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한국전파기지국과 손잡고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4호선 26개 역사에 ‘LTE-R’ 적용 사업을 본격화한다. 당고개부터 서울역을 거쳐 남태령에 이르는 본선 31.5Km 구간에 안정성이 강화되고, 쾌적함이 더해진다.LG유플러스는 3일 서울교통공사 답십리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착수보고회를 마치고, ‘4호선 LTE-R’ 사업의 본 궤도 진입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해 서울교통공사 김상범 사장 및 경영진들에게 세부적 진행사항들에 대해 설명했다.LTE-R(철도통합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해외 수주 소식을 알렸다.GS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하 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약 5500억 원(6억3950만 싱가포르달러) 규모의 철도종합시험선로 ITTC(Integrated Train Testing Centre)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이번 공사는 기존 골프장 부지에 총 3개의 테스트 트랙을 설치해 차량, 신호, 통신 및 철도 용품을 사용 전 테스트할 수 있는 철도종합시험센터를 짓는 공사로 시공사가 설계와 시공까지 제안하는 디자인·빌드(Design-Build) 입
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 일대에 ‘청주 가경 IPARK 4단지’를 분양한다.‘청주 가경 IPARK 4단지’ 분양으로 앞서 공급한 ‘청주 가경 IPARK 1단지’(905세대, 2019년 4월 입주), ‘청주 가경 IPARK 2단지’(664세대, 2020년 2월 입주 예정), ‘청주 가경 IPARK 3단지’(983세대, 2021년 입주 예정)와 함께 총 2753세대의 ‘IPARK(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이 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철도환경에 특화된 신규 ‘LTE-R(철도통합무선통신)’ 기술 솔루션의 검증을 마쳤다. 신속한 현장 적용이 가능해 철도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LTE-R은 4G 이동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Railway)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이다. 노후화 된 열차무선설비(VHF방식)를 개선해 달리는 열차간, 열차와 관제간, 유지보수자 상호간 필요한 음성, 영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송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LG유플러스가 이번에 검증을 마친 기술은 실제 철도 운영 환경과 동일 조건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샘표가 지난 16일 오송에 위치한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25개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식품안전 포럼’을 개최했다.올해로 10년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식품 안전 이슈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품질 경쟁력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협력업체와의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하고 상생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는 협력업체 임원 및 실무자들이 참여해 품질 이슈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현업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샘표는 이번 행사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인터넷·모바일뱅킹 활성화로 송금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착오 송금 사례가 늘고 있다.빌린 돈을 갚을 때,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 때, 공과금을 낼 때, 업무를 볼 때 등 하루에도 몇 번씩 다른 계좌로 송금을 보내야만 하는 시대에 살게 되면서 누구도 실수에서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문제는 현재 착오송금에 대해 수취인 동의가 없으면 돈을 돌려받을 수 없어 개인이 직접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정부가 착오송금을 쉽게 돌려받을 수 있는 방안 추진에 나섰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정부가 계란 안전성 대책으로 내놓은 ‘산란일자 표기’ 의무화와 관련해 양계 농민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13일에 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서 ‘산란일자 표기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날 시위가 가열되면서 일부 양계 농민이 식약처의 정문을 넘어뜨리는 일까지 벌어졌다.양계 농민이 산란일자 표기에 강력 반발하는 이유는 농업 현실을 무시한 규제 강화가 농민의 생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계란 산란일자 표기는 계란에 산란월과 일을 표시하는 것으로 살충제 성분 검출 파동 이후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최근 지역 내 중심부에 위치하는 도심권 새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권 아파트는 지역 중심에 위치해 행정기관을 비롯한 상업시설, 교통 등 기반시설을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또 구도심은 노후 주택 비중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대규모 도시개발지역이나 재개발 지역들은 주택뿐만 아니라 편의시설도 새로이 들어서다 보니 이를 고려한 이주 수요도 풍부하다. 이러다 보니 도심권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의 경쟁률도 높다. 지난달 27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