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스낵 신제품 ‘딸기바나나킥’과 ‘콩고물옥수수깡’을 출시한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딸기+바나나’ 조합과 MZ세대 사이에서 전통음식을 즐기는 ‘할매니얼 (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에 착안해 선보인 제품이다.딸기바나나킥은 부드러운 조직감에 달콤한 맛이 특징인 바나나킥에 새콤한 딸기의 맛과 향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SNS상에서 ‘딸바’로 불리는 딸기와 바나나 조합은 ▲생과일주스 ▲제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에 활용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심은 딸기 제철 시즌에 맞춰 해당 제품을 출시했다.콩고물
농심의 신제품 ‘옥수수깡’ 이 출시 40일(10월27일~12월5일) 만에 200만 봉이 넘게 판매되며 새로운 ‘깡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옥수수깡은 품절 대란과 함께 매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귀 제품으로 등극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에 농심은 옥수수깡 생산량 확대에 나섰다. 농심은 스낵 생산라인 중 한 개를 옥수수깡 전용으로 풀가동해 출시 초기보다 생산량을 60% 이상 늘렸다. 옥수수깡의 인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신규 라인 도입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이다.옥수수깡은
농심 깡 스낵(새우깡,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의 인기를 이어갈 신제품 ‘옥수수깡’이 출시된다.1971년 새우깡에 이어 마지막 고구마깡을 출시한 1973년 이후 47년만이다. 최근 뜨거워진 깡 열풍을 이어가기 위한 제품 라인업 강화 차원이다.옥수수깡은 통옥수수 모양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담은 스낵이다. 동글동글한 옥수수알의 모양을 구현해 보는 재미는 물론,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농심은 새우와 감자, 양파, 고구마 등 우리가 일상에서 즐겨 먹는 먹거리를 스낵에 접목한 것이 깡 스낵의 장수 비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