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안전하고 편의성 높은 친환경 ‘전기 쿠팡카’를 공개했다. 전기 쿠팡카는 제조사에서 쿠팡을 위해 특수 제작한 봉고 하이탑 모델로, 쿠팡은 수도권과 제주도, 부산 등 전국적으로 전기 쿠팡카를 늘리고 있다. 쿠팡은 최근 뉴스룸을 통해 전기 쿠팡카의 핵심 특징 3가지를 소개했다. 첫번째 특징은 연료 주유나 요소수 충전이 필요없다는 점이다. 전기 쿠팡카는 배송 캠프에 설치된 전용 충전기로 충전한다. 충전 속도, 전력선 용량, 안전 등을 수차례 테스트해보고 맞춤 제작한 ‘천장형 충전기’다. 버튼을 누르면 캠프 건물 천장에 설치된 충전기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4개 독일 자동차 제조사가 배출가스 저감기술(SCR)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담합한 행위가 적발돼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4개사가 배출가스 저감기술을 개발하면서 요소수 분사량을 줄이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로 합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23억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자동차 엔진이 연료를 연소하는 과정에서 주로 형성되는 독성가스인 질소산화물(NOx)은 오존, 산성비 등의 원인이며 천식, 호흡기 이상, 폐기능 저하, 폐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소비자들의 주유비 절감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좋은 기름 에쓰오일 주유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5만 원 이상 주유(3만 원 이상 충전)한 S-OIL 보너스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100만 원 10명), 모바일주유권(5000원~5만 원, 11만6000명) 및 친환경 에코백(2000명)을 제공한다. 또 네이버 지도 어플리케이션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주유소를 방문하는 보너스카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모바일주유권(3000원)을 제공한다. 당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하 아우디폭스바겐)의 티록, 파사트, A4 등 주요 차량 7410대에서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관련 제작결함이 존재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아우디폭스바겐 측은 "요소수 분사 관련 부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인해 운전자 경고 기능 및 운전 제한 기능이 비활성화 되거나 초기화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배출가스 자기진단 시스템 및 선택적 환원 촉매 유도 전략과 관련된 운전자 경고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리콜은 2021년 12월 17일에 실시해 1년 6개월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닛산,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차량 14종 총 4만381대에 대해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설정)으로 최종 판단하고, 7일 인증취소, 결함시정 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며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이들 경유 차량에는 인증시험 때와는 다르게, 실제 운행 시 질소산화물 환원촉매(SCR)의 요소수 사용량이 줄어들고,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의 작동이 중단되는 등 불법조작 프로그램이 임의로 설정돼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질소산화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0 포터 I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2020 포터 II는 첨단 안전사양과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사양을 갖춰 승용차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다.현대차는 2020 포터 II에 포터 최초로 ▲선행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차로 이탈 경고(LDW)’ 등 안전사양을
한국지엠(대표 카허카젬) 쉐보레가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중형 SUV 신차 이쿼녹스(Equinox)의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경기도 파주를 경유하는 100km의 시승구간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고강성 경량 차체가 제공하는 이쿼녹스의 탁월한 퍼포먼스와 최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선보임으로써 독보적인
독일 현지에서 아우디의 일부 모델이 불법 조작장치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번 의혹은 과거 디젤게이트 사건과 다른 새로운 문제로, 아우디가 기지개를 켜기도 전에 다시 위기를 맞이할수도 있는 상황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독일 연방자동차청(KBA)은 아우디의 A6·A7 디젤 모델에 요소수(차량에 장착되는 촉매제. 질소산화물 감소시킴)를 조작하는 불법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 이하 기아차)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의 2019년형 모델을 출시했다.기아차는 26일 강화된 파워트레인 탑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아차가 선보인 ‘쏘렌토 더 마스터’는 기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급 대형 세단 ‘G80’의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G80 디젤 모델의 특징으로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 충족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G80 디젤 모델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7년 정유년도 어느덧 한 달도 채 남질 않았다.자동차 업계에 있어 올해는 그야말로 ‘보릿고개'라 부를 만하다.국내 1‧2위 완성차 업체인 현대‧기아자동차는 사드 갈등의 영향으로 중국시장에서 크게 고전했다. 지난해 11.4%였던 중국시장 점유율은 올해 6.0%로 급격하게 곤두박질쳤다.미국 시장도 여
에쓰오일은 주유소에서 디젤차량의 질소산화물 저감제인 요소수를 판매할 예정이다.7일 에쓰오일은 요소수 제조사인 KG케미칼과 PB상품 판매에 관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요소수는 버스, 트럭 등 상용 경유 차량에 설치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에 주입해 배기가스 중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바꿔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는 역할을 한다.올해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금속용기나 금속소재의 라벨이 붙어있는 용기를 쓰면 안된다는 것쯤은 잘 안다.그러나 플라스틱 용기를 돌릴때 과연 환경호르몬이나 기타 유해물질이 나오는건 아닌지 궁금해 한다. 플라스틱 종류도 여러가지인데 이중 맘놓고 전자레인지에 돌릴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전자레인지는 외부에서 열을 가해 음식 표면부터 차츰 내부로 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