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일,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인 ‘용산 드래곤즈’ 그리고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용산구 쪽방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한 것.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경찰서,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의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용산역 앞 광장에 산타들이 나타났다.지난 5일, 서울 용산역 앞에는 산타 복장을 한 봉사자 100여명이 선물 꾸러미를 포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CJ CGV, HDC 신라면세점, 숙명여자대학교 봉사자로 구성된 ‘용산드래곤즈(Dragons)’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를 위해 직접 산타가 되기로 한 것.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용산 인근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봉사를 위해 뭉쳤다.이들은 편성된 조별로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