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완구가 일주일만에 작동을 하지 않았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에서 유아 놀이 피아노를 구입했다.일주일 뒤 처음 사용하려는데, 일부 건반 외에는 작동이 되지 않았다.판매자는 처음 수령당시 고장이 없으면 모두 소비자 책임이라며, 택배비, 수리비를 소비자가 부담해야 수리가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A/S기간이 없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며, 모두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제품이라면 제품 판매 시 고시를 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품의 하자인지 소비자 취급 부주의인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먼저 해야한다고 말했다.소비자
구매한 시계가 느려서 점검을 받았지만, 업체는 정상 제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사업자로부터 어린이용 시계를 구입해 사용하던 중 시계에 표시된 시간이 실제 시간보다 확연히 느린 것을 발견했다.문제를 발견한 시점은 1년여 사용한 때였고, 즉시 사업자에 이 사실을 알리니 회수해 점검을 했다.업체는 점검 결과 정상제품으로 판명됐다며 소비자가 택배비를 부담하라고 요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택배비 등 경비는 제품의 하자 여부에 따라 부담하는 주체가 바뀐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사업자의 귀책사
한 오픈마켓이 옷 두벌을 주문하고 반품을 요청한 소비자에게 따로 따로 반품하라고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다.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2동에 사는 류 모 씨는 지난달 12일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에서 후드티 두 벌을 6만원선에 구입했다.같은 달 26일 도착한 제품을 확인한 류 씨는 후드티 한 벌이 잘못 배송됐음을 깨달았다.꺼림칙한 기분이 든 류 씨는 두 벌을 모
삼성전자가 서비스 하나만큼은 '일류'라는 믿음으로 외장하드를 구입한 소비자가 뒤통수를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서울시 신내동에 거주하는 홍 모씨는 약 3년 전 삼성전자 외장하드를 구입했다.어느 날 홍 씨는 외장하드가 이상한 소리가 나는 동시에 데이터전송이 잘 되지 않아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찾았다.하지만 서비스센터에서는 “외장하드는 서비스가 불가능하다”고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