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친지에게 명절선물을 하기 위해 1만5000원을 지급하고 택배를 의뢰했다.그러나 물품이 제때 배달되지 않아 선물로써 가치가 손상됐다.A씨는 택배사에 배달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한국법령정보원은 피해 보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택배 표준약관」 제22조(손해배상)에서는 택배물이 연착됐으나 일부 멸실 및 훼손되지 않은 때, 일반적인 경우 인도예정일을 초과한 일수에 사업자가 운송장에 기재한 운임액의 50%를 곱한 금액(초과일수×운송장 기재 운임액×50%)을 지급해야 한다. 이때, 운송장 기재 운임액의 200%를 한도로 해야
택배물이 파손돼 반환되자 소비자가 택배사 과실을 주장하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편의점을 통해 '32인치 TV 겸용 모니터'의 택배운송서비스를 의뢰하고 운임비 6800원을 지급했다.3일 뒤 A씨는 택배사의 물류터미널로부터 제품이 파손돼 운송이 불가하므로 반송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A씨는 반환된 제품을 확인해보니 운송 의뢰 당시와 다르게 완충용 스티로폼 2개가 분실됐고, 모니터 액정이 파손됐으며 택배사 테이프로 재포장된 것이 발견됐다.A씨는 택배사의 과실이라고 주장하며 제품의 파손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
노트북을 택배 의뢰 하면서 운송가액을 적지 않아 곤란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서울에 위치한 한 택배사 지점을 통해 강릉으로 80만 원 상당의 노트북을 운송의뢰하면서 운송장에 운송물 물품만 기재하고 운송물 가액을 기재하지 않았다.배송 의뢰 후 택배사에서 배송 과정에서 운송물이 분실된 사실을 알게 됐고, A씨는 택배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택배사는 손해배상 한도액인 50만 원만 배상해 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손해배상 한도액인 50만 원까지만 배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택배사는 고객이 의뢰한 물품을 안
택배를 통해 골프채를 보냈는데, 택배차량 사고로 인해 제품이 파손됐다.소비자 A씨는 개인 간 거래를 통해 골프채를 판매하기로 했다.A씨는 계약을 체결 후 소유하고 있던 골프채를 상대방이 택배를 의뢰하고 그를 통해 골프채를 보내기로 했다.그러나 택배사의 택배차량의 교통사고로 운송되던 골프채가 파손됐다는 연락을 받았다.이 골프채는 판매가로 80만 원대이고 중고의 경우도 50만 원 이상인 제품이다.A씨는 판매가 80만 원 기준으로 보상을 원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운송물 가액을 별도 표시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손해배상 한도액 50만 원만
한 소비자는 200만 원 상당의 컴퓨터가 들어있는 택배 박스를 분실했다. 업체는 50만 원만 보상하겠다는 상황이다.A씨는 경기도 일산에서 전라남도 목포로 의류 및 컴퓨터를 2박스에 넣어 택배업체에 운송을 의뢰해 운임 2만3000원을 지불했다.다음날 택배기사로부터 운송물이 도착됐다고 연락이 와서 경비실에 맡겨 달라고 했다.그러나 컴퓨터가 들어있던 박스가 분실된 사실을 알게돼 택배업체에 보상을 요구했다.택배업체측은 운송장에 운송물의 가액을 기재하지 않아 업체의 손해배상한도액인 50만 원만 보상하겠다고 했다.A씨는 분실된 컴퓨터는 200
대한통운의 잘못으로 고객에 전달돼야 할 물건들이 증발해버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회사측의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거주하는 백모씨는 지난 9월 20일 CJ몰을 통해 김치를 주문했다. 백씨는 추석 전에 김치를 받기 위해 일부러 주문을 서둘렀는데, 주문 김치는 대한통운 대전 중계점에 25일 입고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