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다니던 운전학원이 휴원하게 돼 이에 대한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인근의 여러 운전학원에 전화해 수강료를 확인한 뒤 그 중 수강료가 비교적 저렴한 B학원에 등록했다.‘제2종 보통면허시험’ 과정에 등록하고 수강료 30만 원을 납입했다.기능시험과정을 마치고 도로주행시험을 준비하려고 했으나 학원이 갑자기 휴원을 했다.A씨는 수강료 반환을 요구하자 학원 측은 기 지급한 수강료는 기능시험과정에 대한 수강료일 뿐 도로주행은 무료였다고 주장했다.다른 운전학원에서 도로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