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학원 등록 후 중도에 해지를 하고자 한다.소비자 A씨는 최근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학원에 등록했다.그러나 5시간 정도 교육 후 강사의 지도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A씨는 수강 계약을 해지하고, 잔여 수강료를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잔여 교육시간 수강료의 절반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운전면허학원의 수강비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의해 교육 개시 전에는 전액환급이 가능하다.교육개시 후에는 학원의 귀책 시 잔여 교육시간 수강료 전액 환급이 가능하다.수강자의 귀책사유인 경우에는 잔여 교육시간 수강료의
행정심판 대행 계약을 체결한 소비자가 3시간 만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지만, 계약 대금 50%가 공제됐다. A씨는 한 행정사와 유선 상담 후 운전면허취소 구제 행정심판 대행을 의뢰하고 대금 75만 원을 지급했다.행정사는 같은 날 17시 A씨에게 행정심판에 필요한 기초조사서 서식을 메일로 보냈고, A씨는 같은 날 18시29분에 작성된 서식을 회신했다.그 후 한 시간도 채 안돼 A씨는 행정사에게 계약 해지와 대금 환급을 요구했고, 행정사는 이를 거부했다.A씨는 계약 체결 후 3시간 이내 계약해지 의사를 밝혔으므로 대부분의 업무를 완료했다
최근 택배회사나 질병관리청 직원을 사칭해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택배회사 사칭사기범은 택배회사를 사칭해 주소 또는 송장번호 불일치 등의 사유로 물품을 보관중에 있으니, 올바른 정보로 변경을 요청한다는 가짜 문자메세지를 발송한다.피해자가 문자 내 악성 URL주소를 클릭하게 해 피싱사이트 연결 또는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고, 탈취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피해자의 뱅킹앱 접속을 통해 자금을 편취한다.■정부‧공공기관 등 사칭사기범은 질병관리청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전화를 걸어 가게에 코로나19
해외 여행서 버기카 사고를 당한 소비자가 여행사를 상대로 여행대금 전액 환불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여행사의 '라오스 5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2인 여행대금으로 100만5400원을 지급했다.여행 일정 중 A씨와 A씨 배우자가 버기카를 탑승하게 됐는데, 뒤에서 미성년자가 운전하는 버기카가 충돌해 A씨와 배우자가 상해를 입었다. A씨는 현지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했고, 정밀검사 소견이 있었으나 귀국일정으로 인해 귀국 후 정밀검사를 받기로 여행사 및 가해자와 합의하고 귀국했다.A씨는 여행사가 미성년자가 운전하지
대한항공이 2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내선 셀프 백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부산 김해공항에서 시작한다. 항공사 직원 도움 없이 승객이 수하물을 직접 위탁하는 셀프 백드롭은 현재 인천 국제공항에서 시행 중이다.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국내선에도 ▲키오스크 ▲웹·모바일 ▲오토 체크인과 연계해 탑승수속 모든 과정의 셀프화가 이뤄지게 됐다. 이용 대상은 웹·모바일, 키오스크, 오토체크인 등 셀프체크인으로 탑승권을 발급한 승객 중, 유효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소지 승객 또는 바이오정보(장정맥) 사전 등록
넥슨(대표 이정헌)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최홍훈)와 제휴를 맺고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를 개장한다.11월 9일 새롭게 오픈하는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IP와 롯데월드의 세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실사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약 600평 너비의 대규모 신규 어트랙션이다.먼저, 고카트를 타고 150m 길이의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카트 체험장을 선보인다. 트랙과 고카트는 모두 ‘카트라이더’ IP의 최신작 ‘카트라이더
NH농협은행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명확인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적용했다.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정부가 발행하는 국내 최초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전국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DID(분산신원증명)기술이 적용돼, 비대면 거래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신분증의 위·변조, 부정사용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NH스마트뱅킹 이용 고객은 신분증을 직접 촬영하는 기존 프로세스 대신, 스마트폰에 저장된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명확인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비대면 계좌개
한 소비자가 다니던 운전학원이 휴원하게 돼 이에 대한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인근의 여러 운전학원에 전화해 수강료를 확인한 뒤 그 중 수강료가 비교적 저렴한 B학원에 등록했다.‘제2종 보통면허시험’ 과정에 등록하고 수강료 30만 원을 납입했다.기능시험과정을 마치고 도로주행시험을 준비하려고 했으나 학원이 갑자기 휴원을 했다.A씨는 수강료 반환을 요구하자 학원 측은 기 지급한 수강료는 기능시험과정에 대한 수강료일 뿐 도로주행은 무료였다고 주장했다.다른 운전학원에서 도로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실명확인 서비스를 고도화해 기존 3개에서 47개 금융거래로 확대·적용한다.우리은행은 지난 1월 27일 금융기관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실명확인 업무에 도입했다.이번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확대는 영업점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거래에 적용됐다.가능한 거래는 기존 통장 개설 및 환전업무에서 ▲통장해지 ▲비밀번호 변경 ▲수표 발행 ▲자동이체 등록 및 변경 ▲전자뱅킹 신청 ▲보안카드 및 OTP 관련 업무 ▲원금 및 이자 상환 등으로 확대됐다.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할 때 플라스틱 신분증
소비자 A씨는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던 중에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신용카드 등이 들어있는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다.이 사실을 안 즉시 A씨는 카드사에 분실 신고했으나, 이미 제3자에 의해 현금서비스 200만 원이 발생된 후였다.A씨가 카드사에 보상 신청을 하자, 카드사는 비밀번호 유출로 인해 현금서비스가 발생된 사건은 보상을 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1372운영팀은 신용카드 회원약관에 따라 현금서비스 부정 사용 건은 보상받기 어렵다고 답했다.신용카드 회원약관에 의하면 회원이 카드를 도난 또는 분실하고 이 사실을 인지한 즉시 카드사에
최근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녹색소비자연대가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20~40대 서울시 전동킥보드 이용 경험자 및 미경험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동킥보드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를 진행했다.작년 조사와 비교한 결과,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주 이용 목적은 ▲단순 이동 6%p 감소(64.4%→58.4%) ▲통근 3.6%p 증가(16.8%→20.4%) ▲통학 1.2%p 증가(2.4%→3.6%)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동
운전면허는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6명에 해당하는 약 3265만 명이 소지하고 있다.운전면허 취득과 운전전문학원의 수요는 지속되는 가운데 운전전문학원의 수강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소비자 부담이 심화되는 형세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 물가감시센터가 운전전문학원의 수강료 현황을 살펴봤다.자동차학원비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폭은 소비자물가지수 총지수의 상승 폭과 비교했을 때, 9.55배 차이로 매우 커 소비자의 부담이 급격하게 증가했을 것으로 분석됐다.소비자물가지수 총지수가 2015년 기준 100에서 2021년 1분기
현대자동차가 여름휴가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현대차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현대차는 4박 5일간 현대차의 다양한 차종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프라이빗 바캉스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7월 24일부터 28일까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2개 차수로 운영되며 차수당 250명씩 총 500명의 고객에게 현대차의 대표 차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대상 차량으로 ▲팰리세이드 ▲아반떼 ▲쏘나타 ▲ 쏘나타HEV ▲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오는 14일까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을 공개 채용한다.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고용시장이 침체된 분위기인 가운데 BBQ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회 고용 창출을 위해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채용은 신입부문 ▲전략기획 ▲마케팅 ▲운영(S/V) ▲영업(F/C), 경력부문 ▲직영점장/매니저 ▲건축설계 ▲글로벌 운영 ▲프랜차이즈 영업사원(Franchise Consultan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BBQ는 국내 최대·최고의 프랜차이즈로서 2025년까지 전세계 1등 프랜차이즈 그
현대자동차가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선보인다.현대차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차종, 상품성, 요금제, 지역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 혜택을 강화해 확대 운영한다.현대차는 지난해 시범 운영으로 시작한 ‘현대 셀렉션’이 대기 수요자가 발생할 정도로 고객 관심이 높았던 것을 감안해 ▲서비스 차종 확대 ▲요금제 다양화 ▲이용 가능 지역 확대 등 한층 더 강화된 차량 구독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현대 셀렉션'의 대상
쌍용자동차가 설연휴를 맞아 인기 모델들을 지원, 즐겁고 안전한 귀성길을 응원하는 ‘설프라이즈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2020 설프라이즈 시승단’ 이벤트는 설 명절 귀성길에서 지난 해 출시된 쌍용차 인기 모델의 주행성능과 용도성 등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코란도는 지난 8월 가솔린 모델 출시 후 뛰어난 성능과 정숙성이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난 12월 2,514대로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9월에 2020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렉스턴 스포츠 칸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기아자동차 THE K9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기아자동차가 THE K9 대규모 시승 이벤트 ‘폴 인 드라이브(Fall in Drive)’를 열면서 참가자를 찾는다.THE K9은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기아차는 THE K9의 우수한 상품성을보다 많은 고객이 일상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기아차는 총 300명의 고객을 선정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10차수에 걸쳐 각 차수당 30명씩 5박 6일 간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벤트 참여를 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 기아자동차와 함께 하세요!”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5박 6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전국 지점을 통해 ‘셀토스’와 ‘K7 프리미어’를 비롯해 '더 K9', '스팅어' 등을 추석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오는 9월 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이 가능하다. 단, 더 K9과 스팅어의 경우 만 26세 이상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해 자동차 운전학원에 등록했다가 부득이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일 때 소비자들은 환불을 받을 수 있을까?수강료에 대한 환불규정을 제대로 몰라 피해를 보는 일이 소비자들이 많은 만큼 환불 규정 및 분쟁해결 기준을 숙지 할 필요가 있다.■학원 휴원으로 강습 불가…나머지 수강료는?#전남 고흥군에 거주하는 김OO씨는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해 지난 2004년 12월 28일 OO자동차운전학원 ‘제2종 보통면허시험’ 과정에 등록하고 수강료 30만 원을 납입했다.이후 기능시험과정을 마친 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아웃도어 레저 활동을 위해 도심 속 공원 등을 둘러보면 레저 문화의 지형도가 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전동 킥보드를 필두로 전동 휠, 전동 스쿠터, 전기 자전거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일부 얼리 어답터들만의 레저 활동으로 여겨졌던 ‘스마트 모빌리티’가 어느새 누구나 즐기는 레저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이에 인터파크가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스마트 모빌리티’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