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방문한 놀이공원에서 공사 등으로 일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A씨는 2020년 2월 29일 놀이공원 이용권(대인) 2매를(현장구매 1매, 온라인구매 1매) 5만8800원에 구입했다.A씨는 배우자와 함께 놀이공원에 입장했으나 공사 등의 사유로 39개 시설 중 8개의 시설을 이용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시설 제한으로 인한 손해 ▲자유이용권 대인 2매 5만8800원 ▲렌트카 6만1168원(11시30분~19시30분) ▲식사 1만100원 ▲커피 3300원 등 총 13만3368원을 놀이공원 측에 요구했
대한항공이 8일 화물 수송을 위해 개조 작업을 완료한 보잉777-300ER 기종을 처음으로 화물 노선에 투입하며, 적극적으로 공급 확대에 나섰다.코로나19 이후 일부 외국 항공사들이 여객기를 개조해 화물을 수송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이 처음이다.지난 8일 밤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화물 전용 항공기(KE9037편)는 현지시간으로 같은날 밤 10시 미국 콜럼버스 리켄베커 공항에 도착한다.목적지인 콜럼버스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도시다. 특히 미국 내 의류기업과 유통기업의 물류센터가 집중돼있는 새로운 화물 거점으로
벼랑 끝에 서 있는 저비용 항공사들이 공동 긴급 건의문을 발표했다.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국내 6개 저비용 항공사 사장단은 28일 자금 지원, 공항사용료 및 세금 감면 등을 포함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저비용 항공사들은 "항공산업의 근간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에 이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절체절명의 벼랑 끝에 서있으며, 어떠한 자구책도 소용없고 퇴로도 보이지 않는다"고 토로했다.이어 "항공산업은 관광, 숙박 등 서비스 및 물류에서 항공기 정비에 이르기까지
대한항공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각 부문에서 적극적인 대책에 나선다.대한항공은 기내 감염증 차단을 막기 위한 사내 대응팀을 마련하고 항공기 운송, 운항, 객실, 정비, 항공의료, 종합통제 등 각 부문에서 빈틈없는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항공기 소독에서부터 기내식 위생까지 전 부문에서 절처한 대책을 마련했다.또한 대한항공은 우한 노선 운휴 기간을 3월 말까지 연장하는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한 일부 중국 지역 노선에 대해 운휴 및 감편을 실시키로 했다
중국 당국이 1월 24일 부로 우한 공항의 모든 국내·국제 항공편에 대해 운항 불가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주 4회(월, 수, 금, 일) 운항하고 있는 인천~우한 항공편을 1월 31일까지 운휴합니다.대한항공은 해당 항공편 예약 승객에게 운휴에 대해 안내하고 2월 이후 우한 노선 운항과 관련해서는 중국 당국의 조치 사항과 연계해 결정할 예정입니다.대한항공은 이번 '우한 폐렴'과 관련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2분기 보고서를 공시했다.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1조7454억 원으로 전년 동기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1241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202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에 대해 ▲ 국내 항공수요 둔화 및 화물업황의 부진(IT 기업 수출감소 등) ▲ 환율 상승으로 인한 비용증가 ▲ 주요 자회사 실적저조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또한 영업이익 적자와 함께 올해부터 운용리스 회계변경(K-I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조규상, 이하 다임러트럭)가 오는 2월 1일 청주시 서원구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다임러트럭는 30일 청원 서비스센터 오픈과 함께 전국에 19개 상용차와 밴 공식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는 남청주 IC 인근 3분 거리에 자리를 잡았다. 경부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들이 재가동된다. 에버랜드가 성큼 다가온 봄을 앞두고 '티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 폴스' 등 대표 스릴·급류 어트랙션들을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먼저, 에버랜드 최고 인기시설인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티 익스프레스'가 지난 18일 문을 연데 이어, 25일에는 보트를 타고 580미터 급류를
대한항공이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선재편에 나선다. 대한항공(사장 지창훈)은 신규시장 노선 개설, 부진노선 운휴 등 수익성 제고를 위한 여객 노선 재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먼저 대한항공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노선 개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내년 4월말 스페인 제2의 도시이자 대표 관광지인 바르셀로나에 주3회 정기편 신규 취항을
대한항공이 오는 27일부터 하계스케쥴을 적용한다.항공사는 매년 하계와 동계 스케줄로 운항 스케줄을 변경하는데 하계 스케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하며, 동계 스케줄은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한다.올해 하계 스케줄은 3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대한항공은 미주 및 구주, 동남아 노선 등의 증편을 통해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예약금 환급 거부나 수리비 과다청구 피해를 겪지 않도록 계약 시점부터 주의해야 한다.한국소비자원은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가 2013년 1월부터 2015년 5월말까지 총 427건 접수됐다고 밝혔다.2013~2014년간 접수된 소비자 피해 350건 중 40%(140건)가 여름 휴가철인 7월에서 9월 사이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파크를 조기 오픈한다. 뿐만 아니라 금요일 밤 ‘나이트 파티’와 다양한 우대 프로모션으로 짜릿하고도 알뜰한 방학 나들이 추억을 선물한다.오는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는 기존보다 1시간 이른 8시 30분에 파크를 조기 오픈한다.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어드벤처 내 인기 놀이시설들을 누구보다도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해 운휴에 들어갔던 상암·여의도 공공자전거 운영이 18일부터 재개됐다.여의도와 상암, 2개 지역에 44개 스테이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자전거는 2010년 운영을 시작해 2012년 말까지 총 41만7,000건(누적)이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해 동안 하루 평균 638건이 이용됐으며 정기권 이용시민은 1,986명, 1일권은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