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엔비티가 웅진헬스원과 손잡고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한다.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업체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는 지난 8일 웅진헬스원(대표 신승철)과 '개인맞춤형 건기식 추천·소분 사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코스맥스엔비티와 파트너십을 맺은 웅진헬스원은 대통령 주치의를 맡았던 송인성 서울대 명예교수와 민경업 서울대 명예교수가 설계한 문진을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건기식 추천서비스인 ‘백세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코스맥스엔비티는 단순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웅진헬스원과 제품 연
웅진코웨이 인수전에서 넷마블이 깜짝 승리를 거뒀다.넷마블은 웅진코웨이의 지분매각 본입찰에 참여해, 매각주관사로부터 당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분 25.08%에 대해 1조8300억 원을 제시했다고 알려졌다.웅진코웨이는 2019년 상반기 매출액 1조4600억 원, 영업이익 2734억 원, 당기순이익 2023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기준 렌탈 546만 계정, 멤버십 63만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넷마블은 올해 2분기까지 별도 실적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1조1400억 원, 단기금융상품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코웨이를 향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집념은 결국 ‘승부수’가 아닌 ‘무리수’로 결론 났다.재무적 부담을 이겨내지 못한 웅진그룹이 6년 만에 다시 품에 안은 웅진코웨이를 되팔기로 결정한 것. 웅진코웨이를 인수한지 3개월만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재무적 리스크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웅진코웨이의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웅진그룹이 갖고 있는 웅진코웨이 매각지분은 25.08%이며, 매각자문사로는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지난 3월 MBK파트너스로부터 웅진코웨이를 되사들인 지 3개월 만에 다시 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하나카드(대표 장경훈)가 여름시즌을 맞아 국내 주요 워터파크와 함께 만원의 써프라이즈 등 다양한 현장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특히, ‘하이원 워터월드’에서는 6월말까지 만원의 써프라이즈 행사를 통해 종일권 본인 1만원에 이용가능하며, 여름시즌 내내 본인 및 동반 3인 20~30% 상시 할인이 제공된다.국내 1위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에서는 7월 7일까지 본인 50% 및 동반 3인 10% 할인이 제공되며,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20~30% 할인, ‘웅진플레이도시’ 20~25% 할인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면서 공기청정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올바른 사용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들의 안전한 공기청정기 사용을 돕기 위해 제조‧판매사와 함께 공기청정기 구매 및 사용 가이드 2편을 카드뉴스로 제작했다.구매가이드에는 공기청정기의 기능, 필터 구성, 국가 인증기준, 고려사항 등 구매 시 필요한 정보를 담았고, 사용가이드에는 공기청정기의 설치방법, 효과적인 사용법, 관리방법, 주의사항 등 사용‧관리에 관한 정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웅진이 코웨이를 되찾으면서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수시평가를 통해 ㈜웅진의 신용등급을 BBB(하향검토)에서 BBB-(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그룹의 확대된 재무부담, 저하된 현금흐름 및 재무구조 등을 감안한 결과다.한신평에 따르면 웅진그룹의 이번 신용등급 조정은 코웨이홀딩스 지분 인수의 영향이 크다.웅진이 코웨이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급격히 불어난 그룹 재무부담, 높은 원리금상환부담으로 인한 현금흐름 제약, 인수금융 약정 등에 따른 원리금 상황능력의 불확실성 등이 부정적 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웅진이 6년 만에 코웨이를 되찾았다. 웅진그룹은 자회사 웅진씽크빅을 통해 코웨이 지분 22.17%(1,635만8,712주)를 1조6,831억6,734만 원에 매매했다고 공시했다.인수 거래 작업이 종료하면서 웅진 측은 사명도 웅진코웨이로 바꾼다.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와 웅진씽크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통합 멤버십 제도를 검토 중이다. 웅진코웨이 고객 가운데 웅진씽크빅의 잠재 고객군인 12세 자녀를 둔 가구는 60만 가구로 추정되고 있다.코웨이는 지난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안지용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을 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웅진씽크빅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금액인 890억4,000만 원 납입이 100% 완료됐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신주 교부일은 오는 30일이며 신주는 1월 31일자로 상장될 예정이다.또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에 일부의 자금을 더해 단기차입금 950억 원을 상환했다고도 공시했다. 이에 따라 단기차입금은 기존 1,850억 원에서 900억 원으로 크게 줄었다.웅진씽크빅은 “23일 유상증자 납입완료에 따라 차입금 상환을 완료했다”고 전했다.앞서 웅진 측은 코웨이 경영권(27.1%)을 인수하기 위한 자금조달에 총력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웅진씽크빅이 추진 중인 코웨이 인수자금 조달 계획이 예상과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웅진씽크빅 유상증자를 통해 1,100억 원 가량의 인수자금을 마련하려고 했으나 신주 발행가액(공모가)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확정됐기 때문이다.지난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의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120원이다.지난 8월 유상증자 추진 초기 웅진씽크빅의 주가는 4,000원 대로, 신주발행가액도 비슷한 수준으로 예정했으나 주가가 하락하면서 발행가액을 2,600원으로 재산정한 바 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웅진씽크빅이 최근 회사 전 직원들과 벌이던 퇴직금 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머니S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재판부는 웅진씽크빅 전 직원 19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퇴직금 등 임금 관련 소송에서 웅진씽크빅이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웅진씽크빅이 지급하지 않은 19명의 임금은 1억6,300만 원의 규모다. 1심 재판부는 근로기준법상 이들이 청구한 금액을 적법하다고 봤고, 채용 당시 ‘퇴직금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작성한 ‘부제소특약’은 강행법규인 근로기준법에 위반돼 무효라고 판단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웅진그룹이 6년 만에 다시 코웨이를 품게 됐다.29일 웅진그룹에 따르면 코웨이 지분 22.17%를 약 1조6,850억 원에 인수한다.인수예정일은 내년 3월 15일이며 거래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웅진그룹은 코웨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본계약을 체결한 후 상세 실사에 들어갈 계획으로 내년 1분기 거래를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가장 우려를 샀던 부분인 인수자금은 웅진그룹과 사모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분담한다. 나머지 자금은 인수 금융을 통해 조달한다.웅진 관계자는 “기존 코웨이 배당성향을 유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최근 웅진그룹이 코웨이 재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선 반면 정작 코웨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웅진을 매각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긋고 나서 뚜렷한 입장차를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코웨이 인수를 위해 사모펀드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계약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 웅진그룹은 오는 31일 이사회를 열어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웅진이 코웨이를 매각한지 5년 만에 인수 재추진이다. 웅진은 2013년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코웨이 지분 30.9%를 1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이 전통 간식과 다양한 음료를 한곳에 모은 ‘전통간식&음료 페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쿠팡은 전통 과자부터 젤리, 두유까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상품군으로 분류한 ‘카테고리관’, 국내 대표 브랜드의 상품을 준비한 ‘브랜드관’ 등으로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카테고리관’은 전통과자, 사탕·젤리, 건강즙, 차음료, 주스, 두유 등 8개 상품군으로 분류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브랜드관’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매년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워터파크의 수질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수기인 여름철에 피부질환 등의 위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15년~`17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워터파크 수질 관련 위해사례는 총 36건이며, 수질의 안전성 검증이 시급하다는 국민제안도 접수된 바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웅진플레이도시, 롯데워터파크 등 국내 워터파크 4곳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상반기에 선보인 U+프로야구 및 골프 등 모바일 서비스에 이어 하반기에는 유‧아동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U+ 아이들나라 2.0’을 출시했다.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31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U+ 아이들나라 2.0’을 선보이며 유‧아동 서비스 영역의 확대 의지를 밝혔다.U+ 아이들나라 2.0은 IPTV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유아 서비스 플랫폼이다. 영재들의 학부모, 육아 전문가, 아동 심리 상담사 등의 추천콘텐츠와 인기 캐릭터 시리즈,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서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 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유교전에 방문한 고객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U+tv 아이들나라 2.0’에 새롭게 추가되는 유아 전용 콘텐츠를 출시 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우리집IoT 및 U+우리집AI 서비스도 체험 가능하다.내달 출시 예정인 U+tv 아이들나라 2.0은 기존 아이들나라에 유아 전용 콘텐츠인 ▲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가 월 최대 1만 7천원까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 ‘웅진그룹’의 생활가전 용품 렌탈 요금이 할인되는 ‘KB국민 웅진렌탈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웅진렌탈’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용품 렌탈 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렌털시장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히고 있는 윤석금 웅진 회장이 코웨이 인수를 노리고 있다.실제 렌털 시장에 복귀한 웅진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윤 회장의 목표가 말뿐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지난달 24일까지 웅진은 렌털 영업 개시 한 달여 만에 1만 고객을 확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일반적으로 1만 고객 확보에는 6개월여의 시간이 소요된
웅진그룹이 ‘웅진렌탈’을 통해 정수기 등 생활가전 렌털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웅진은 1989년 정수기사업을 시작하면서 렌털사업의 명가로 자리 잡았으나 2012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고서 회생채권 등을 갚기 위해 2013년 주력 계열사였던 웅진코웨이를 매각했다.매각 당시 체결한 경업금지 조항이 지난달 2일 해제되면서 웅진은 렌털사업에 재도전하게 된 것.웅진그
하이트진로음료가 '블랙보리'를 출시하며 국내 차(茶)음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가 최상급 보리 품종인 검정보리로 만든 차음료 ‘블랙보리’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블랙보리’는 국내 최초로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한 무색소, 무카페인, 무설탕의 보리차 음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