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4800톤 모듈의 태평양 횡단을 시작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에서 진행 중인 DBNR(Dos Bocas New Refinery) 프로젝트에 설치될 모듈의 첫 출항을 마쳤다.이번에 출항한 것은 냉각용 열교환기(Air Cooler Heat Exchanger)가 탑재된 파이프랙 모듈(PAR, Pre-Assembled Pipe Rack) 등 총 6개 모듈이다.경남 고성의 모듈 제작 야드(Yard)에서 제작된 이번 모듈들은 총 무게가 4800톤으로 중형차 3300대의 무게와 맞먹는다. 모듈을 실은 배는 5일 경남 고성을 출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에서 4조500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엔지니어링의 멕시코 법인이 지난 28일(멕시코 현지시각),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 Petroleos Mexicanos) 社의 자회사 PTI-ID(PEMEX Transformacion Industrial Infraestructura de Desarrollo)로부터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Dos Bocas Refinery Project) 패키지 2, 3의 EPC(2단계)'에 대한 수주통보서(L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에서 진행 중인 정유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삼성엔지니어링의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의 계약 금액이 기존 1억4000만 달러에서 2억5000만 달러로 증액됐다.기존의 업무 범위에서 '일부 주요 기자재 발주' 업무가 추가됐기 때문이다.이 프로젝트는 지난 8월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법인이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 Petroleos Mexicanos) 社의 자회사 PTI-ID(PEMEX Transformacion Industrial Infraestructura d
현대중공업이 최근 세계적인 오일메이저로부터 총 6억 달러 규모의 해양설비를 연이어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현지시간) 4억 달러 규모의 대형 원유생산플랫폼 건조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각각 1억 달러 상당의 육상 가스 생산설비와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원유생산플랫폼 공사는 전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