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2022년 밀양1공장 완공 후 2년 만에 2공장 건설에 들어간다. 삼양식품은 6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밀양2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정수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글로벌 메이저 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지금, 보다 적극적으로 수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밀양2공장 신설을 결정하게 됐다"며 "밀양2공장은 생산혁신에 초점을 맞춰 신속한 대량생산뿐만 아니라 자동화, 효율화, 지능화 관점에서 더욱 진화한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밀양1공장, 2공장이 동시다발적으로 수출 물량을 생산하게 된다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남선알미늄이 최고급 프리미엄 알미늄 창호 ‘X-WIDE’를 출시했다.‘뉴 프리미엄 라이프의 시작’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시한 ‘X-WIDE’는 슬림한 창호 프레임을 통해 심플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단열성능을 극대화한 경질 우레탄 폼 형태의 단열재 ‘아존코어(Azon Core)’를 적용해 기존 알미늄 창호 대비 향상된 단열성능을 확보했다.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시스템 틸트·턴 ▲시스템 도어 ▲슬라이딩창 ▲히든벤트 프로젝트창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각 제품에 따라 오피스텔
대우건설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사업 다각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정원주 회장의 광폭행보가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13일 나이지리아 출장으로 시작된 정원주 회장의 해외 방문은 2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예멘 전력에너지부와의 LNG 인수기지 MOU로 이어졌으며, 이후 27일과 28일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테마섹 홀딩스 산하 국영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싱가포르 일정을 마치고 바로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인도네시아로 이동해 현지의 가장 큰 프로젝트인 신수도 건설 사
삼양식품이 걸음 기부 캠페인 ‘워크 투게더’를 통해 목표한 걸음수를 159% 초과 달성했다.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삼양식품과 계열사 임직원 130명이 참여해 목표치인 5000만 걸음을 훌쩍 넘어선 7974만 걸음을 달성했다.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삼양라면은 총 500박스로, 추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2021년 ESG위원회를 출범하며 본격적으로 ESG경영에 나선 삼양식품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종암경찰서와 협력해
DB손해보험이 지난 8월 25일 공개 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티저 광고의 후속인 본편 광고를 오는 9월 1일 전격 공개한다.본편 광고에는 DB손해보험 전속모델인 임윤아와 신규모델 진영이 음악 프로듀서로 등장해 약속의 실천이 망설여지는 순간 ‘약속’ 모스 부호를 전송하면, 마치 약속된 플레이를 펼치듯 즐겁게 약속을 이행하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DB손해보험의 브랜드 아이텐티티인 ‘약속’과 캠페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Song’을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 이기도 한 ‘약속된 플레이’는 주로 스포츠에서 최고의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에서 하반기 선발된 신입사원 6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 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입사원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정원주 회장을 비롯해 백정완 사장, 임원진이 참석했다.본 행사는 임원진과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31일부터 신입사원들은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돼 대우건설의 가족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정원주 회장은 신입사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정
SK그룹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6·25 영웅이자 동맹의 상징인 고(故) 윌리엄 E. 웨버(William E. Weber) 대령과 고(故) 존 싱글러브(John Kirk Singlaub)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비 건립 사업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한미 양국장병들의 보훈과 한미동맹 강화에 힘쓰는 ‘재단법인 한미동맹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한다.SK는 조형물 조성 비용을 후원하고, 재단은 설계와 제작 등을 담당해 올해 10월경 파주 평화누리공원 미국군 참전기념비 옆에 추모비를 세울 예정이다.SK와 재단은 이곳을 한국 성장의 토대가
DL이앤씨가 이달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2회차 분양에 나선다.동탄2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DL이앤씨는 앞서 지난 3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1회차(437세대) 분양했으며, 이번 2회차는 기존 계획했던 분양 시점(8월)을 앞당겨 선보이게 됐다.2회차 공급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99㎡A 99세대 ▲99㎡B 48세대 ▲99㎡C 95세대 ▲99㎡D 24세대 ▲99㎡E 24세대 ▲99㎡F 3세대 ▲115㎡A 34세대 ▲115
한 소비자가 쇼핑몰에 게시된 펜스 모양과 다른 펜스가 배송됐다며 전액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이를 거절했다.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전원주택용 펜스를 둘러보고, 2종류의 펜스를 구매한 후 총 310만 원을 지급했다.배송된 펜스는 설치가 불가한 두께와 크기였으며, 인터넷쇼핑몰에 올려진 펜스는 사각형 바였지만 실제 수령한 펜스는 원통형 바였다. A씨는 쇼핑몰에 게시된 사진과 다른 모양으로 설치가 불가하다며 판매자에게 반품 및 구입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제품에는 문제가 없으며, A씨가 설치하려는 장소의 구조적 문제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급식으로 제공된 방울토마토를 섭취한 일부 어린이가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이유는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Tomatine)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토마틴(Tomatine)은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데, 정부는 방울토마토 섭취 시 쓴맛이 느껴지는 경우,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정부는 지난달 30일 농식품부, 식약처, 충남농업기술원 등 관
주스 제품에 흔히 붙는 '100%' 표시가 소비자들을 혼란케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예를 들어, 오렌지 주스 제품의 상당수가 ‘오렌지100%, 오렌지100’ 등으로 표시·광고하지만, 일부 제품은 ‘구연산, 비타민C, 천연항료’ 등 식품첨가물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제품은 가열·농축한 과일에 정제수를 넣어 만든 ‘농축환원(濃縮還元) 주스’ 제품이다.그러나 소비자들이 '100%' 등의 문구로 인해 '농축환원 주스'를 '착즙 주스'로 오인할 수 있다는 지적이
대상이 오는 22일까지 ‘청정원 주부봉사단’ 11기를 모집한다.‘청정원 주부봉사단’은 봉사활동과 음식 만들기에 관심은 있었지만 마땅한 기회가 없었던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280명이고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청정원 주부봉사단’에 선정되면 지역별 월 1회 주중 요리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새로운 이웃도 만날 수 있다. 활동지역은 ▲서울 ▲경기(부천·성남·안산) ▲인천 ▲대전 ▲원주 ▲군산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다.‘청정원 주부봉사단’ 11기에 합격하면 ▲모든 봉사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뉴 비전·안전 원년 선포 및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NEW VISION)을 선포했다.대우건설 본사가 위치한 을지트윈타워 3층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중흥그룹 정창선 회장, 정원주 부회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 집행임원,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본사 임원, 팀장 및 직원대표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대우건설은 새 비전 'Your Dream, Our Space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을 선포했다.백정완 대표는 지난달 28일 열린 행사에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지난 8월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강원도 원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으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
A씨는 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차를 탑승하고 원주 방면에서 서울 방면으로 가던 중 영동고속도로에서 전방에 진행하던 덤프트럭과 부딪힌 사고로 안면에 심한 흉터가 생겼다. 신체감정결과 추상장해가 있다고 감정을 받았다.A씨가 보험사에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맥브라이드식 노동능력평가표상에 흉터에 대한 규정이 없어 동 장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한국소비자원은 흉터 장해도 인정돼야 한다고 말했다.보험사는 맥브라이드 노동능력평가표상 추상장해가 없어 인정할 수 없다고 하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및 「국가배상
대우건설이 중흥그룹과 미국 부동산시장 개척을 위한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다.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과 대우건설 현지 출장단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다.지난 3일 텍사스주 루이스빌(Lewisville)시와의 MOU를 체결한 것에 이어 5일 같은 텍사스주 캐럴턴(Carrollton)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일 뉴저지주에서는 주거개발사업에 대한 LOI 서명식을 가졌다.우선 텍사스주 캐럴턴시는 댈러스 인근에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곳으로 대우건설은 이곳에서 Kelvin Falcon
GS25가 가수 박재범이 대표로 있는 주류회사 원스피리츠의 신상품 ‘원소주스피릿’을 7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원소주스피릿’은 강원도 원주의 쌀 토토미를 발효해 증류를 거친 고급 소주로 원스피리츠가 앞서 한정 수량으로 선보여 오픈런을 촉발케 한 ‘원소주’의 후속 상품이다.GS25와 원스피리츠는 ‘원소주’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면서도 대량 생산과 더 많은 대중들이 즐기기에 적합하도록 ▲알코올 도수 ▲숙성 과정 ▲가격 등을 최적화 해 ‘원소주스피릿’을 선보인다.‘원소주스피릿’의 판매처로 GS25가 결정된 배경은 ▲GS25, GS더프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기업들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소방관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삼성은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30억 원을 기부하고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한다.성금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현대자동차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
포스코그룹이 11월부터 그룹사 직원들이 공유하는 거점오피스를 운영한다.포스코그룹은 서울지역 장거리 출퇴근 직원들의 피로도를 저감시켜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착된 원격근무와 MZ세대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 여의도 파크원과 을지로 금세기빌딩에 각각 70석과 50석 규모의 그룹사 공유형 거점오피스인 ‘With POSCO Work Station’을 마련했다.포스코그룹의 ‘With POSCO Work Station’는 직원들이 기존 사무실과 차이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삼양식품이 ESG 복지기금 출연식을 가졌다.2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열린 출연식에는 김정수 ESG위원장과 양승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ESG 복지기금은 임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조성됐다. 기금은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기타 복리후생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원주∙익산∙문막공장 등 생산현장의 근로 복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김정수 ESG위원장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직원들”이라며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