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웨딩업체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업체는 비용의 70%를 위약금으로 청구했다. A씨는 하우스웨딩을 계약하고 계약금으로 200만 원을 지급했다.예식 예정일 11일 전 A씨는 웨딩업체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웨딩업체는 자체 약관에 따라 총비용의 70%인 약 1600만 원의 위약금을 청구했다.A씨는 웨딩업체가 제시한 위약금에 실제 발생하지 않은 식사, 주차발렛 서비스를 포함한 것은 부당하다며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적절한 위약금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웨딩홀측은 자체적으로 재료를 주문 발주해 식사를 준비하므로 식재료 비
결혼준비대행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결혼준비대행서비스는 ‘웨딩컨설팅’이라고도 하며, 이용자를 대신해 웨딩드레스·턱시도 대여, 결혼사진 촬영, 메이크업 및 헤어 세팅(일명 스드메) 등의 웨딩패키지 상품부터 웨딩홀, 혼수용품 등의 구매 알선에 이르기까지 결혼식과 관련된 준비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접수된 결혼준비대행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361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2021년에 111건, 2022년에 17
한 소비자가 예약한 웨딩홀이 취소된 것을 알고 사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10개월 전에 웨딩홀을 계약한 A씨는 식당 메뉴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다.그러나 담당자는 계약이 해지됐다고 안내했고, A씨는 웨딩홀에 직접 방문해 이의를 제기했다.웨딩홀 측은 A씨가 전화상으로 계약을 취소했다고 주장하나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A씨는 결혼식이 한 달도 안남은 상태였기 때문에, 동일한 날짜에 시간과 홀을 변경해 계약서를 재작성했다.A씨는 당시 담당자에게 계약해제 시 계약금 환급 가능 여부에 대해 문의만 했을 뿐이고, 그
웨딩홀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계약금 환불은 안해주고 위약금을 요구한 웨딩홀에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결혼 준비 중인 A씨는 한 웨딩홀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고 총 예식대금 1460만 원에서 계약금으로 300만 원을 지급했다. A씨는 예식 예정일로부터 18일 전에 웨딩홀에 계약 해제를 요청했고, 웨딩홀의 요구에 따라 총 예식대금의 35%에 해당하는 위약금 511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A씨는 웨딩홀 측이 위약금을 요구하면서 계약금은 환급해주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계약금 300만 원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웨딩홀
한 소비자가 예식장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을 과다하게 청구받아 이의제기를 했다.A씨는 예식장을 방문해 패키지를 계약하고 총 비용 99만 원 중 계약금 30만 원을 지급했다.결혼식 두달 전 스튜디오 촬영을 마치고 패키지 비용과는 별도로 액자 구입비 24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A씨는 개인 사정으로 두 달도 채 안남은 시점에 계약 해제를 통보했고, 예식장으로부터 패키지 비용 99만 원을 위약금으로 청구받았다. A씨는 계약금 30만 원과 액자 구입비 24만 원을 위약금으로 간주하고 더 이상의 위약금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한 소비자가 연기한 예식장 이용에 대해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지만, 새로운 사업자는 증거가 없다며 거부했다. 결혼 예정인 A씨는 한 웨딩홀과 예식장 이용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30만 원을 지급했다.이후 결혼 3개월을 앞두고 사정이 생겨 예식장 이용 계약을 무기한으로 연기했다.이후 해당 웨딩홀이 내부공사를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A씨는 웨딩홀에 연락했고 사장이 변경된 것을 확인했다.A씨는 상호를 변경해 영업을 하고 있는 웨딩홀은 기존 계약자들의 계약서를 인정해 예식을 할 수 있도록 해주므로, 환급에 대해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
한샘(대표 김진태)이 오는 4월 30일까지 한샘 ‘웨딩멤버스(Wedding Members)’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신혼부부에게 한샘 가구로 꾸미는 홈 스타일링 제안과 함께 웨딩지원금, 신혼필수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이벤트다.최근에는 예식과 신혼여행에 소요되는 절차와 비용을 최소화하고 신혼생활에 필요한 가구, 가전 등 혼수 장만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이른바 가치소비 웨딩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또, 장기화된 코로나19가 가져온 생활의 변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더 이상 집은 단순한 휴식의 공간이
최근에 다양한 플랫폼의 출시되면서 많은 서비스들을 온라인에서 비교하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반면, 결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예식장 이용은 여전히 발품을 파는 것이 상식으로 자리잡고 있다.또한 소비자들은 대다수의 경우 이용 횟수가 많지 않아 관련 정보와 경험 부족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의 조사 결과, 예식장 이용 계약 시 사업자가 부대시설 이용을 강요하거나 계약 해제 시 계약금 환급을 거부하는 등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 6개월 간(201
CJ푸드빌이 올해부터 각 브랜드별 책임경영을 강화키로 했다.각 브랜드별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 오는 2월 투썸플레이스의 물적 분할을 통해 완전 자회사로 탈바꿈하게 된다.CJ그룹 비전 ‘2020 그레이트 CJ’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CJ푸드빌도 고군분투 하고 있다. 해외매출 50% 달성과 주요 브랜드의 해외매장 수를 4,000개로 늘리겠다는 계
젊은 예비부부를 중심으로 실속을 중시하는 결혼 준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다.인터파크투어(이하, 인터파크)는 과거와 달리 결혼 준비의 시작인 웨딩홀부터 혼수, 허니문까지 자신만의 가치를 추구하며 상품을 검색하고 실속 있게 구매하는 트레드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인터파크는 소비자와 웨딩업체 간 직거래 방식을 도입, 한층 합리적인 웨딩 서비스를 26일
구미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노하우와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열린다.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4일 오후 4시부터 구미시 크리스탈웨딩홀에서 ‘구미지역 투자자를 위한 주식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투자증권이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을 위해 연중 진행하는 이번 투자세미나는 ‘한국투자증권과 함께하는 증시전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결혼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와 달리 최근 예비부부들은 관습에 얽매이기 보다 조금 더 자유롭고 합리적인 사고로 결혼식을 준비한다.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천편일률적인 결혼식을 멀리하고 지인과 함께 개성있는 결혼식을 즐기기 시작한 것.이러한 흐름 속에서 ‘하우스 웨딩’을 하고자 하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가수 이효리 덕분에 더욱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 사례1.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거주하는 한모씨는 지난 4월 웨딩박람회에서 결혼준비대행 계약 체결 후 30만원을 계약금으로 지불했다.다음 날 개인사정으로 사업자에 계약해제 및 환급을 요청, 일주일 뒤 환급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나 돌려받지 못했다.# 사례2.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J 웨딩홀과 지난해 11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서울, 전북 소재 예식장업체의 계약금 무조건 환불 불가 및 과다한 위약금 부과조항 등을 내용으로 한 불공정약관을 시정한 바 있지만 타 지역은 아직 시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일 한 소비자가 예식장이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한다며 소비자고발신문에 제보했다. 5월 초 A씨는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S컨벤션웨딩홀에서 계약금 20만원을
한 웨딩업체가 공사중인 결혼식장에서 예식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충남에 사는 M씨는 지난 2월 에이엠웨딩홀과 식장 계약을 했다.에이엠웨딩홀은 계약 당시 공사 중이었으나 회사대표는 “공사가 곧 마무리되니 걱정말라”고 장담했다.M씨는 대표의 말을 믿었으나 결혼식 전 날 식장을 방문한 후 경악했다. 하루를 남겨둔 결혼식장은 시멘트 가루가 풀풀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과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1일 저녁 천안 세종웨딩홀 컨퍼런스룸에서‘2012 충청지역 경영인 초청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해 중견․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기업고객 마케팅의 시너지를 높이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초청 대상 고객들은 하나․외환은행을 복수로 거래하는 기업을 포함한 60여개 기업이며 컨퍼런스에 양행의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은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함을 갖춘 결혼식을 올리기를 희망한다. 비용을 좀 더 들이더라도 차별화된 이벤트와 색다른 형태의 결혼식을 추구하는 것이다. 비용 등의 현실적인 문제로 특색 있는 결혼식을 준비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면 웨딩 비수기로 불리는 여름철인 7~8월에 결혼을 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부틱뷔페 레스토랑 끌레드쉐프(CLE de CHEF)가 오픈기념 이벤트 ‘내 생에 최고의 식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부틱뷔페(Boutique Buffet)란 특급호텔 쉐프의 메뉴들이 각 코스별로 개인접시(Portion Plate)에 제공되는 뷔페를 말한다. 음식은 고객을 위한 맞춤 요리로 즉석에서 준비된다. 끌레드쉐프 오픈기념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