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웰치제로’ 2종의 500mL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캔 제품보다 145mL 증량한 페트 제품이다. 농심은 웰치제로 캔이 출시 5개월 만에 2000만 개가 넘게 판매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용량을 늘린 페트 제품을 선보이며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에서 보다 확고한 위치를 점한다는 계획이다.농심 관계자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는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용량이 큰 제품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제 더 커진 웰치제로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톡 쏘는 탄산과 청량감을 맛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제로칼로리 음료를 섭취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기존 음료와 맛에서는 큰 차이가 없음에도 열량이 ‘0’인 음료가 출시돼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소비자들은 열량이나 당분이 걱정되는 기존 탄산음료와 달리 달달하고 톡 쏘는 맛은 그대로인데 열량이 없는 제로칼로리 음료를 선택하기도 한다.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농심은 새우깡을 비롯한 스낵류와 즉석밥, 웰치주스 등에 대해 평균 7.5% 인상된 가격을 7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가격조정으로 새우깡(90g)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10% 올랐으며 1200원이었던 자갈치(90g)와 양파링(84g) 등은 1300원(8.3%)으로 올랐다. 즉석밥은 평균 9.9% 올랐고 웰치주스는8.
미국에서 주스원액을 수입해 음료를 만드는 코카콜라(미닛메이드)와 서울우유(아침에 주스)가 당분간 가격인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수입맥주와 위스키 역시 수입업체에서 당분간 출고 계획이 없어 가격 인하가 어려울 전망이다. 이들 모두 한-미,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일정부분 관세가 인하된 품목들이다. 반면 똑같이 미국에서 주스원액을 수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