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정리한 맥도날드의 위생 관련 사고는 올해만 벌써 7번째다. 올해 맥도날드 이물질 사건의 시작은 햄버거에서 ‘달팽이’가 발견됐다는 한 소비자의 제보부터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거주하는 임신부 A씨(30대)는 지난 2월 6일 낮 12시께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4개의 세트메뉴를 구입했다. 이후 A씨는 집에서 햄버거를 먹으려다 양상추에 붙은 4㎝ 크기의 민달팽이를 발견했고, 곧바로 해당 매장에 연락해 항의하고 환불받게 된다.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한국소비자원,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와 함께 충북지역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정수기 사용 문화 조성과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코웨이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내 정수기 위생점검을 희망하는 상가를 직접 방문해 제품 점검과 함께 정수기 자가 관리법을 시연하고, 1회용 자가 관리 키트 및 매뉴얼을 배부했다.코웨이는 “이번 캠페인으로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장소에서 정수기를 사용할 때 위생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싹트
롯데월드타워가 송파구청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직접 현장 방역에 나셨다.‘코로나19’ 여파로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이 입는 피해가 커지면서 14일 롯데월드타워의 방역을 담당하는 전문인력과 롯데 임직원들은 송파구 전통시장 2개소(마천시장, 마천중앙시장)를 지원했다.현장을 방문한 직원들은 방역용품과 소독제 수급이 어려운 전통시장에 롯데월드타워 방역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마스크 3,000여개와 국영문 ‘코로나19’ 예방포스터를 전달했으며, 롯데월드타워의 방역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6시간에 걸쳐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와 함께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위생 교육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5’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청결왕 프로젝트’는 배달앱 유일의 배달 업소 위생 교육 프로젝트로 2015년 첫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지난 해까지 총 5,279명의 업주들이 참가했다. 올해부터는 교육 대상이 확대되는 등 캠페인 규모가 커졌다. 지난 시즌에는 홀 매장 및 배달∙포장 업소 업주만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미국계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기업 ‘써브웨이 코리아’가 가맹점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써브웨이의 갑질 의혹은 국내 가맹점주에게 일방적으로 폐점을 통보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폐점 통보 문제뿐 아니라 본사 측은 폐점에 이의가 있다면 미국으로 가서 영어로 소명해야 한다는 가맹계약서 상의 내용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원이 지난 11일 접수됐다.민원에 따르면 A씨는 수도권에서 5년째 써브웨이 가맹점을 운영했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편의점 CU(씨유)의 PB제품 '자이언트 핫도그'가 회수조치 됐다.시사위크에 따르면 지난 17일 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전국 1만3,000여 점포에 긴급 공문을 발송, ‘자이언트 핫도그’를 전량 회수하겠다고 전했다.공문 상 회수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품 회수는 일부 고객이 자이언트 핫도그에 대한 불만을 제기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본사 측은 위생 불량 및 제품 변질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28일 현재 전국 점포에 있었던 자이언트 핫도그는 전량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은 혹서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삼성물산은 혹서기 현장 이벤트로 ‘Ice Day’를 운영하고 있다. Ice Day는 기상청에서 폭염주의보 이상의 경보를 발표한 날로,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별로 얼음물과 아이스크림을 배달한다.특히 복날에는 수박, 화채 등 현장별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여 근로자들과 함께 나누어 먹기도 한다.개포시영재건축현장에서 근무하는 오계록(58)씨는 “요즘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는데 작업 중인 곳까지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사드배치가 본격화 되자 중국 내 반한감정이 고조되는 분위기다.사드 배치 결정 후 중국은 한류 문화 콘텐츠를 제한하는가 ‘한국 여행 금지령’까지 내리는 등 보복성 조치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문화 사업뿐 아니라 관광업 및 면세점까지도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타격이 불가피해 질 전망이다.심지어는 일부 중국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한국 상품을 살지 말자는 불매운동
롯데그룹이 사드 부지 제공에 무게를 실은 가운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잡음이 일고 있다.롯데 입장에서는 국익을 위한 큰 결심이었으나 정경유착 의혹부터 중국 사업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되며 롯데그룹을 괴롭히고 있다.▶사드 부지 제공에 ‘정경유착’ 의혹롯데그룹은 이달 중 이사회를 열고 경북 성주의 롯데골프장(이하, 성주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제공하는 것과 관련한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쉐이크쉑 한국 1호점,강남대로에 연다 : 뉴욕의 명물, 일명 쉑쉑버거 쉐이크쉑(Shake Shack)국내 1호점은 서울 강남대로…호딩 이벤트 진행 (관련기사 링크)△[소비자통계] 헬스장, ‘계약해지’ 관련 소비자불만 증가세 : 지난해 헬스장 및 요가시설 이용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1,3
휴가철을 앞둔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의 위생 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최근 한 소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문한 라면에 바퀴벌레로 보이는 이물질이 혼입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속도로 휴게소 라면에서 ‘바퀴벌레’ 나와지난달 30일 소비자 이 모씨는 통영~대전 고속도로에 위치한 공룡나라휴게소에서 충무김밥과 라면을 주문했다.그는 채 세 젓가락도 뜨지 못한 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예식장 뷔페 및 패스트푸드점 위생 점검에 팔을 걷어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봄철을 맞이해 결혼식, 봄나들이 등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예식장 등의 뷔페 음식점과 햄버거·피자·샌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오는 1월 18일로부터 1월 26일까지 전국의 초콜릿·캔디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허용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허위표시 및
LG생활건강 ‘베비언스’ 액상분유에서 벌레 유충이 나와 ‘구더기 분유’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제조·유통단계의 문제는 아니라는 결론이 났다.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LG생활건강이 보고한 베비언스에 대해 이물 혼입 원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단계에서 혼입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또한 전문가 자문을 의뢰한 결과, 소비자가 발견한 시점의
봄 신학기를 맞이해 학교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초·중·고 학교, 학교매점, 식재료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교육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초·중·고 학교(5,580곳), 학교매점(568곳),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1,170곳) 등 7,725곳을 점검한 결과 80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학령기 아동들 간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학생들이 개인위생 관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3일 당부했다.매년 봄철 개학 무렵인 3월부터는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감염병과, 집단급식과 연관된 설사 등 수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약처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식품제조업체 또는 음식점 등을 출입하여 점검하거나 식품 등을 수거할 때 공무원과 함께 직접 참여할 소비자를 2월 26일부터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소비자 위생점검 참여는 지난 2013년 소비자의 정책 참여와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하여 도입됐으며, 지난해에는 1,318명의 소비자가 참여했고 올 해는 2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1월 13일부터 1월 21일까지 전국 초콜릿류 및 캔디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초콜릿·캔디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앞서서 사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김장 시 사용되는 채소류가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서울시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도매시장 및 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김장채소 및 재료 273건에 대한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검사와 가공식품 136건에 대한 식중독균, 대장균, 타르색소 등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먹거리 안전관리가 강화 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민 행복 실현의 선결요건인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골자로 하는 '식품위생법' 등 8개 법률을 개정하고 1개 법률을 제정해 30일자로 공포됐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공포안 주요 제·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30일 공포된 개정안으로는 식품위생법,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축산물위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