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메인 전시인 ‘행복기획관’ 제작을 후원한다.'행복기획관'은 동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한 해의 주요 트렌드 키워드를 발견하고, 리빙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기획전시다.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고 서영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임태희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코엑스 D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시대의 흐름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달라진 ‘집’이라는 공간에 주목해, 오늘날의 집과
주류 해외직구가 매년 늘고 있지만, 대다수의 주류는 국내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 A씨는 작년 12월 위스키를 해외직구로 구매하고 31만6585원을 결제했다. 제품이 국내에 도착한 후 예상하지 못한 관세 등 세금 42만6010원이 부과돼 이의제기했으나 판매자는 세금 부과에 관한 사항은 판매자가 고지할 의무가 없다고 답변했다.관세청에 따르면 주류 해외직구 금액은 2018년 약 26억1005만 원이었는데, 2022년에는 약 344억277만 원으로 1218% 증가했다.이처럼 와인·위스키 등 주류 해외직구가
대상 청정원이 ‘홍초’ 신제품 2종 출시로 라인업을 추가했다.지난해 대상은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홍초 전 제품에 장과 피부 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기능성 원료 ‘알로에 겔’을 적용하며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제품을 리뉴얼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홍초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운영 중이던 ▲석류 ▲블루베리 ▲복분자 ▲자몽 ▲풋사과 등 5종에 신제품 2종을 선보여 총 7종으로 라인업을 선보인다.이번 신제품은 ‘청정원 홍초 푸룬’, ‘청정원 홍초 레몬&라임’ 2종
㈜페르노리카코리아 및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가 10년여간 소매업소에 불법 사례비를 제공한 사실이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페르노리카코리아 및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이 유흥 소매업소에 615억3000만 원 상당의 불법 사례비를 제공해 부당하게 고객을 유인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9억18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페르노리카코리아 및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는 프랑스 주류회사 페르노리카(Pernod Ricard)의 한국법인으로 사실상 하나의 사업체로서 통합 운영됐으며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
홈플러스(사장 이제훈)이 7개 점포 리뉴얼 후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46% 증가했다.한 달간 7개 점포의 전년 동기 대비 고객당 구매 금액도 약 40% 증가해 크게 늘었다.간석점과 월드컵점의 한 달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고 고객당 구매 금액도 각각 40%, 84%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리뉴얼 후 한 달간 인천 지역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도 약 20% 증가해 인천 지역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형 마트’의 거점으로 인천을 선택한 데 따른 효과다.홈플러스는 지난달
홈플러스(사장 이제훈) ‘메가 푸드 마켓’이 일을 냈다.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간석점이 리뉴얼 후 첫 주말인 지난 19일 기준 일 매출 ‘11억 원 돌파’라는 역대급 실적을 거두며 전국 홈플러스 일 매출 1위 점포로 재탄생했다.고객 관점에서 선보인 상품 차별화와 쇼핑 최적화를 구현한 ‘미래형 마트’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리뉴얼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메가 푸드 마켓’은 집객력을 입증하며 오픈 첫날부터 매출 호조를 보였다.리뉴얼을 완료한 서울 월드컵점, 인천 간석점, 청라점의 17~20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달 초 예정됐던 주류세 개편이 연기됐다.지난 7일 기획재정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월 말~5월 초 목포였던 주세 개편안 발표를 미루겠다고 밝혔다.현행 주류세는 출고가를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종가세’다.정부는 종가세 방식의 주류세는 술의 용량 및 도수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종량세’로 전환하기 위한 주류세 개편안을 추진해 왔다.그러나 업계 간의 이견차로 주류세 개편안이 잠정 연기됐다.기획재정부 김병규 세제실장은 “주종 간 또는 동일 주종 내 업계 간 종량세 전환에 일부 이견이 있었다
[컨슈머치 = 이시현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Seoul)의 페스타 다이닝(Festa Dining)은 한식 안주와 주류를 페어링 해 즐기는 ‘어울림 주(酒)’ 프로모션을 오는 5월 26일까지 선보인다. 페스타 다이닝의 어울림 주 프로모션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봄날 저녁, 합리적인 가격에 한식으로 구성된 안주 3종과 함께 와인 또는 프리미엄 위스키 소주를 페어링 해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안주는 숙회, 적, 튀각으로 구성된 3가지 종류로 한 상에 펼쳐놓고 먹기 좋은 음식들로 구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색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세계 3대 샴페인으로 손꼽히는 ‘멈 그랑 꼬르동’(G.H.Mumm Grand Cordon, 750ml)을 올해 처음 선물세트로 구성했다.포뮬러 원 그랑프리(F1) 우승자가 터뜨리는 공식 샴페인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아 일명 ‘승리의 샴페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로스 러브그로브(Ross Lovegrove)가 디자인한 병은 전면 라벨을 없애고 프랑스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훈장 레지옹 도뇌르(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문 바(Moon Bar)는 오는 12월 31일까지 BC카드와 함께 1+1 스페셜 칵테일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2030세대를 위한 이번 ‘BC 영 플랫폼 이벤트’에 해당하는 카드 소지자에게는 ‘문 바’에서 음료 또는 주류 메뉴 1잔 구매 시 문 바 시그니처 칵테일 또는 비씨카드 스페셜 칵테일을 무료로 증정한다.문 바(Moon Bar)는 남산의 전경과 서울의 야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임페리얼을 판매하는 위스키업체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대한 위기론이 거론되고 있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사실상 영업이 불가한 기간에 영업행위를 한 점이 적발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현재 이에 대한 처분을 검토 중이다.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제29조3항에 따르면 영업정지 기간에 영업할 경우 영업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 영업등록 취소가 확정되면 사업이 중단되고, 6개월 동안 영업 재등록이 불가능하다.이 때문에 회사 측은 식약처의 처분에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칫하면 영업등록이 취소될 가능성도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창립 38주년을 맞아 11일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15일은 롯데백화점 창립 38주년으로, 롯데백화점은 창립 행사 기간 동안 직접 매입한 겨울 상품 및 단독 기획 상품 할인 판매하며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역대 최장 거리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창립 행사를 기념해 총 10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오츠(乙)’와 ‘참이슬’ 제품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DFS면세점에 입점 됐다.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은 연간 약 5,200만 명이 이용하는 아시아 대표 허브공항으로 면세 매출기준으로는 인천국제공항, 두바이 공항에 이은 3위 규모이다.하이트진로는 2015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공항 면세점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미얀마 양곤
최근 만취 승객이 벌인 기내 난동사건이 화제가 되면서 항공안전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부쩍 커진 모습이다.▶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 절차에 따라 처리?지난 20일 오후 12시30분(현지시간 기준) 베트남 하노이를 떠나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한공 KE480편 항공기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기내를 쑥대밭으로 만든 건 프레스티지석 승객 임모씨다. 임씨는
대한민국 식음료업계는 지금 ‘혼술’, ‘혼밥’에 모든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혼자 사는 가구가 늘면서 혼자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귀가 시간을 더욱 단축시킨 것도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덕분에 가정간편식이나, 가정용 주류의 수요가 늘어나며 소비형태의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한진해운 사태’ 산은·신보1조 손실…금융권 ‘불안’ :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특수은행 타격. 시중은행 대손충당금 대부분 적립 완료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뉴스] 올 추석 주류선물 ‘증류소주’ 대세…위스키 ‘주춤’ : 고가제품 인식 탈피 후 인지도 상승…국순
올 추석 주류 선물세트 시장에서 증류소주 선물세트가 주목받고 있다.그동안 고급 수입 위스키가 석권한 선물세트 시장에서 국순당이 새롭게 증류소주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증류소주 선물세트가 명절 선물로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다.증류소주는 그동안 고가 제품으로 인식돼 호텔이나 고급 한정식, 일식집 위주의 소비를 보였으나 최근 들어 시장이 확대되며 선술집 등 다양
디아지오코리아가 자신들이 공급하는 술을 우선 판매하는 대가로 유흥업소에 뒷돈을 제공하다 덜미가 붙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디아지오코리아(주)가 유흥 소매업소를 대상으로 현금 지원, 세금 보전 등을 통해 부당하게 고객을 유인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2억 1,600만 원 부과를 결정한다고 23일 밝혔다.디아지오
TGI 프라이데이스(대표 노일식)가 1997년 첫 선을 보인 잭다니엘 소스를 활용한 대표 메뉴인 잭다니엘 글레이즈드립 이후 잭다니엘 소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6종을 새롭게 출시 한다고 25일 밝혔다. TGI프라이데이스의 잭다니엘 소스는 위스키의 대표인 잭다니엘을 양파와 마늘과 함께 강한 불에 조린 소스로 1997년 잭다니엘소스를 활용한 립 메뉴를 선보이며,
2016년 설을 맞아 주류업계가 전통주부터 와인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하이트진로는 2016년 설을 맞아 하이트진로는 단품·혼합형으로 구성된 와인세트 4만개를 준비했으며, 가격대는 5만원부터 43만원까지다. 와인 선물세트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축하하며 만든 ‘샤또 보쉔 샤또뇌프 뒤 빠쁘 와인’부터 국내외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수상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