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의 경우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구매 시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생활안전연합은 공기청정기 안전성·성능을 공동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35개 모델 중 5개는 표시성능 대비 미세먼지 제거능력을 만족(90%이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표시성능 대비 능력 미달 브랜드 목록에는 일본 유명 브랜드 샤프(KC-J60K-W) 외에 프렉코(AVP-500SW), IQ 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