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이 GPTW(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하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는 대웅제약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고려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기반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문화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GPTW는 지난 22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기업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모가 일하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멸종위기에 놓인 양서류를 보호하는 '개구리 사다리' 설치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개구리 사다리 설치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운동연합과 LG유플러스가 함께 진행하는 생물종 다양성 보전활동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양서류가 콘크리트 농수로를 넘어다닐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 2년 차에 접어든 개구리 사다리 설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LG유플러스의 임직원 60여명은 지난달부터 멸종 위기 종인 수원청개구리, 금개구리, 노랑배청개구리, 맹꽁이 등이 서식하는 ▲경기 시흥·파주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의 추가접종(3차 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진행하는 본사 및 점포 임직원과 온라인 배송기사에게도 기존 백신휴가와 동일하게 2일의 유급휴가를 적용키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홈플러스 임직원들은 별도의 연차 소진 없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당일을 포함해 2일의 유급휴가를 받는다.접종 후 이상 반응이 발생하면 의사 소견서 등 별도 서류제출 없이 추가 1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한다.이번 부스터샷 백신 휴가는 2차 접종(얀센은 1차 접종) 후 3개월 경과로 3차 접종 안내를 받은 임직원
쿠팡이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가 제기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사실 관계를 왜곡하는 허위 주장을 묵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쿠팡은 공공운수노조의 공문에 대한 회신 공문을 전달하면서 “노조에서 4명의 직원을 가해자라 주장하며 중징계를 요구했으나 관할 노동청은 이 중 1명의 일부 발언에 대해서만 문제를 삼았다”고 강조했다. 쿠팡은 이 공문을 통해 “사안의 전체적인 사실관계와 관할 노동청의 판단 내용을 왜곡하는 노조의 주장을 납득할 수 없다”면서 “이 사건과 관련 없는 직원들에 대해 법적 근거 없이 불이익 조치를
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접종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 백신 접종 휴가는 1·2차 접종 당일 하루가 부여되며, 접종 후 이상 증세가 발생할 경우 회차당 2일씩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백신 접종 휴가는 임직원 각자의 접종 차례에 직접 예약할 경우에 지원되며, 개인 연차를 소진하지 않는 유급휴가로, 사무직과 쿠팡친구 및 물류센터 직원 등 상시근로하는 현장직 전원이 대상이다. 쿠팡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쿠팡의 최우선 원칙”이라며 “백신 접종 직원들에 대한 유급휴가 지원을 통해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신한은행의 5억 원에 이어 추가로 5억 원의 기부금을 더해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신한금융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추가로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수해 피해지역 복구 및 물품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앞서 지원을 결정한 신한은행은 5억 원 기부금을 활용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재해 복구사업 지원 및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평일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에게는 안전 확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대명사 ‘유니클로’가 매출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휴가를 검토 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이에 대해 본사 측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이다.앞서 일부 언론은 유니클로에 대한 불매운동이 본격화되면서 매출이 급감하자 회사가 자구책으로 전 직원 대상 유급휴가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실제로 8개 전업카드사에 따르면 유니클로 매출액은 6월 마지막 주 59억4,000만 원에서 7월 넷째 주 17억7000만 원으로 한 달 사이 70%나 감소했다.또 유니클로 종로3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박지현 기자] 모성애가 아이를 낳고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라면, 출산의 과정을 겪지 않는 남성들의 부성애는 설명하기 어렵다.국어사전에는 여전히 모성애와 부성애를 ‘자식에 대한 어머니와 아버지의 본능적인 사랑’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아기를 키우고 돌보는 과정에서 후천적으로 학습되는 것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엄마뿐 아니라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부모와 아이 사이의 올바른 애착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남성들의 육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2015년 5월 이후 3년 만에 국내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하면서 전 국민이 긴장상태에 놓인 가운데 보험으로 진료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다.현재까지 메르스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항생제를 투약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된다. 때문에 치료 기간과 비용 수준을 가늠하기 어려워 환자들 입장에서는 보험 적용 여부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르스는 호흡기증후군의 질병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치료비는 실손보험을 통해 발생한
중국 당국이 사드 보복의 일환으로 한국 단체 관광 금지령이 내린지 한 달 이상이 흘렀다.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 발길이 뚝 끊기자, 국내 면세점의 매출은 급격히 떨어졌다. 중소면세점의 경우는 면세점 임대료조차 내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생존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지난달 중국인 매출 30% 급감…국내면세점 ‘직격탄’중국 당국이 한국 단체 관광을
현재 우리 사회에 ‘시급 1만 원’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지난달 28일 전국 아르바이트노조(이하 알바노조, 위원장 구교현)가 서울 도심가 맥도날드 매장 3곳을 잇달아 찾아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과 시급 1만 원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지난 2월 7일 1차 점거 시위 이후 2번째로 진행 된 시위였다.최근 열정페이, 알바몬 광고 논란 등으로 꾸준히 문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오는 19일 개막되는 제17회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조직위원회를 포함해 관계 기관들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이와 함께 준비 작업을 진행할 인력 수요도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아르바이트 공고가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이에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에서는 또 다시 만나기 힘든 행운과도 같은 인천아시안게임 Luck
[컨슈머치 = 박지현 에디터]5월 1일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근로자의 날’이다.하지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82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5월 연휴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0.8%가 ‘근로자의 날 유급휴가를 받지 않는다’고 답했다.
[컨슈머치 = 김현우 인턴기자] 5월 1일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법적 기념일로 제정된 ‘근로자의 날’이다. 그러나 직장인 10명 중 4명은 근로자의 날에 유급휴가를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인 82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5월 연휴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