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마트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려는데 해썹(HACCP) 마크가 붙어 있는 것을 보았다.해썹이란 무엇을 의미할까?'해썹'이라고 불리우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이란 수산물에 위해물이 혼입 또는 잔류하거나 수산물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생산과정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생산·출하전단계 수산물 중 「수산업법」에 따라 육상해수양식어업으로 허가한 양식업체 및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육상양식어업으로 신고한 양식업체는 「생산
한양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 및 투자운용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풍력, 태양광 등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에 나선다.한양은 6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CIP 서울사무소에서 전라남도 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양 김형일 대표이사(부회장), 박희장 리뉴어블에너지솔루션본부 본부장(부사장), 박기영 전무와 CIP의 토마스 위베 폴센(Thomas Wibe Poulsen) 아시아 태평양 총괄, 요나스 보겔런드(Jonas Bøgelund) 상무
한진이 중량물 운송 프로젝트를 집중 유치하며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2011년부터 중량물 운송에 대한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다양한 특수 장비를 통해 육⋅해상 중량물 운송 프로젝트를 시작해, ▲담수설비 ▲심해 케이블 ▲Oil & Gas 기지 건설을 위한 모듈(Module) 등의 중량물을 해상으로 운송하는 프로젝트 물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한진은 육상을 통한 중량물 운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듈 형식의 중량물 운송 장비인 ‘SPMT(Self Propelled Modular Transporter)’와 ‘INTER-COMBI’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생태계 보존 활동을 이어간다.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고양시(시장 이동환) 및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에 장항습지 보존과 수달 서식지 복원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도래, 서식하는 곳이다. 장항습지는 국제적으로 생태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5월 국내에서는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
교원그룹은 지난 20여년간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교원그룹은 ‘누구나 쉽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인성 교재 보급, 인성 체험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그룹 내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꿈을 만들어가는데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 격차 해소, 학습 환경 개선 등 어린이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자라나는 아이들 지식 함양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른 가치 전파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사업
한 소비자가 판매자로부터 수리한 보트를 신품으로 속아 샀다며 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5월에 신품 레저용 보트를 6000만 원에 구입했다.같은 해 8월쯤 보트의 선체 좌측에 40×15㎝ 크기의 재도색 흔적이 확인됐고 두달 뒤 같은 부위에 8㎝ 길이의 균열이 발생했다.A씨는 판매자가 사고보트를 신제품으로 속여 팔았다고 주장하며 새 제품으로의 교환 및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해당 보트는 신품이 맞으며 같은 해 4월경 미국 뉴욕항에서 선적돼 부산항에 입항 후 다음 날 통관 즉시 컨테이너 상태로 육상 운송해 A씨에게 인도했
한화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정학적인 분쟁에 따른 에너지 안보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기존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역량과 새롭게 확보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술, 글로벌 협력을 통해 ‘에너지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한화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Cooperation in a Fragmented World)’을 주제로 16~20일(현지 시각)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및 태양광·풍력, 수소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잇달아 만났다.김동관 한화그룹
삼성엔지니어링이 UAE의 초대형 가스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UAE 국영 기업 아드녹(ADNOC)으로부터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육상설비의 초기업무(PCSA)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프랑스 테크닙에너지(Technip Energies), 이탈리아 테크니몽(Tecnimont)과 공동으로 상세설계 일부와 주요 장납기 기자재 발주,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한 전체 설계·조달·공사(EPC) 견적 산출작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체 수주금액 8070만달러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은 2720만달
최근 곳곳에 집라인(짚라인), 짚와이어(짚와이어) 등 하강레포츠시설이 들어서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접하는 레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하강레포츠시설은 양쪽 지주대 사이에 설치된 와이어를 따라 이용객이 도르래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외줄이동시설을 말하며 집라인, 집와이어, 집트랙 등 다양하게 불린다.하강레포츠시설은 이용 특성상 사고 발생 시 중대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전국 하강레포츠시설 20개에 대한 시설 및 장비 운영과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했다.조사대상 하강레포츠시설의 주요 안전
한국에너지공단이 16일 풍력 관련 입지컨설팅 및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풍력발전 정보시스템(K-WinPIS)’을 오픈한다.풍력발전 정보시스템은 풍력사업에 참고할 수 있는 컨설팅서비스, 공간정보 서비스, 자료제공 메뉴를 구성해 정책, 입지 및 규제 정보 등 풍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공단은 풍력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고, 풍력 관련 종사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풍력발전단지 및 풍력 관련 규제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동 정보시스템에서는 ▲
현대중공업이 미국E&P시장·LNG선·해양공사로 수혜가 전망된다.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2023년 영업이익률 +4.0%는 수익성 개선의 시작에 불과하며 2025년까지의 수익성 우상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이어 "미국 E&P(Exploration & Production, 석유개발) 시장이 재개되면, 그 동안 선주들의 VLCC(Very Large Crude-Oil Carrier, 초대형 원유운반선) 발주 지연은 활 시위를 더 세게 당긴 형상"이라며 "컨테이너선에 대한 기저효과를 상쇄하는 추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한진이 한국과 베트남간 국제 물류 사업 강화를 위해 베트남 택배 업계 1위인 베트남 우정국(VN POST)과 손잡고 동남아 물류 시장을 강화한다.한진은 현재 베트남을 비롯해 미얀마, 캄보디아에도 주요 거점을 두고 포워딩, 육상운송 등 국제 물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의 물류 사업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등으로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베트남 우정국 역시 약 15만 평 수준의 창고, 2000여 대의 차량, 전국 1만2000여 개의 택배집하점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국 우편물 및 택배서비스 등 물류사업을 수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이 디지털 전환에 이어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혁신을 이어나간다.임직원, 파트너 등 2만5000여명의 ‘교원가족’과 함께 나눔 및 친환경 활동을 펼쳐나가며,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ESG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교원그룹은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며, 상생, 나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먼저, 교원그룹은 장평순 회장의 ‘아이들이 누구나 쉽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어린이와
교원라이프(대표 김춘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2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소비자 조사와 학계, 산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된다.교원라이프는 장례 등 상조 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생활 전 영역에 걸쳐 생애 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업계 최고점을 획득했다.교원라이프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및 생활 주기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코오롱그룹이 3~5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2’에 참가한다.코오롱은 그동안 복합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텍, 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데크컴퍼지트 등 그룹사 간의 협업을 통해 원소재에서부터 중간재, 최종제품 상용화까지 활발하게 연구·개발해왔다.전시회에서 코오롱은 ‘소재에서 모듈까지(Material to Module)’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복합소재 사업과 수소경제 비전을 알리고, 육상, 항공뿐 아니라 우주산업을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에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훈련 중인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BBQ 치킨 100인분을 전달하면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이번에 전달한 치킨은 훈련장 인근에 위치한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에서 직원들과 교육생들이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조리한 것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과 훈련기획부 박승재 부장에게 직접 전달했다.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Deaf)’와 ‘올림픽(Olympic)’이 합쳐진 것으로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스포츠대회
현대제철이 2021년 연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현대제철은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22조8499억 원, 영업이익 2조4475억 원을 기록했다.글로벌 철강시황 호조에 따른 자동차강판·조선용 후판 등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과 더불어 박판열연·컬러강판 등 저수익사업 조정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에 힘입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현대제철은 올 2022년 글로벌 경기 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수요산업 회복에 맞춰 판매 최적화 운영을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안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서 3조50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UAE 해상 석유생산시설과 아부다비의 육상전력망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망 구축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근의 육상 지역 2곳과 해양유전시설이 있는 해상 섬 2곳에 전력변환소(교류/직류 변환설비) 건설과 함께 약 1000MW, 600MW 규모의 해저 송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송전망은 육상으로부터 각각 137km, 122km에 달한다.벨기에 건
HDC현대산업개발이 ‘포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 들어서는 ‘포항 아이파크’는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알찬 상품 구성은 물론,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 비규제 프리미엄,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원스톱’ 통학이 가능한 ‘리얼학세권’ 등 다방면으로 매력적인 입지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포항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는 ▲75㎡ 169가구 ▲84㎡A 754가구 ▲8
현대자동차가 현대일렉트릭과 손잡고 연료전지 기반의 이동형 발전기 및 항만 육상 전원 공급 장치를 개발하고 수소 연료전지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 사업부 부사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 차량에 적용된 연료전지(PEMFC)를 기반으로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를 개발하고, 이를 이동형 발전기나 항만 육상 전원 공급장치에 활용해 전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