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내년 2월 18일까지 택시 호출 플랫폼 우티(UT LLC)와 공동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KB국민은행과 우티가 실시하는 두 번째 캠페인이다. 모임이 많은 연말연초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발생 방지 등을 위한 공익 목적으로 기획됐다.우티를 처음 이용하는 국민지갑 회원은 국민지갑 내 HOT쿠폰함에서 우티 이용 5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고, 기존에 이용 경험이 있는 회원은 20% 할인쿠폰을 선착순 2024명에 한해 지급받을 수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6일 '뒷좌석 안전띠 착용 실태 및 위험성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최근 5년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와 안전띠 착용 자동검지시스템을 활용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평균 17.7%로 매우 낮았으며, 뒷좌석에 2명이 탑승한 경우 착용률은 11.4%까지 낮아졌다. 한편 사망교통사고 탑승자의 14.0%는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어 전체 교통사고 안전띠 미착용율 1.9% 보다 7.4배나 높게 나타났다. ■가족단위차량, 탑승자가 많을수록 뒷좌석 안전띠
하이트진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 후 최단기간 1억 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역대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라거의 반전-켈리’를 앞세워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기획돼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오늘
본격적인 여름 휴가 기간에 접어 들면서 바다·강 등에서 수상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많다.한국소비자원은 수상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수상레저 관련 안전사고는 총 166건으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약 35% 증가한 66건이 접수됐다.수상레저 관련 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시기별로는 여름에 해당하는 ‘6~8월’이 42.8%(71건)로 가장 많았고, 가을인 ‘9~11월’이 33.2%(55건)로 뒤를 이었다.연령
폭염, 열대야, 소나기 등 혹서기 휴가철 가혹 조건에서 안전운전 방법을 살펴보자.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여름 휴가철 사고 원인은 차량보다는 운전자의 안전 부주의로 피곤하고 졸리면 쉬어가는 쉼표 있는 운전이 안전”이라고 했다.■혹서기 운행 전 점검 필수휴가철 자동차 고장 주요 원인을 대비해 점검은 필수다.▲여름철 차량 화재 및 엔진 과열 예방을 위한 냉각수와 엔진오일 상태 점검 ▲배터리 점검 ▲타이어 마모 상태 및 적정공기압 유지 ▲야간·장거리 주행을 위한 등화장치 점검 등은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장마철 집중호우로 지방도로 및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을 론칭하고 전속 모델로 배우 이보영을 선정했다.‘내 건강을 위한 핏(fit)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의미의 마이핏은, 지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이보영을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 건강 설계가 가능한 브랜드 장점을 강조할 계획이다.마이핏은 크게 마이핏V, 마이핏B, 마이핏S 라인으로 나뉘는데, 맞춤 영양 설계를 통해 우리의 건강을 마이핏V로 채우고, 마이핏B로 비우고, 마이핏S로 유지해 건강한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다는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고 있
볼링장에서 다친 소비자가 시설물 관리가 미흡하다고 주장하며 사업자에게 치료비 배상을 요구했고, 사업자는 만취한 소비자 잘못이라며 거절했다. 볼링장을 이용하던 A씨는 넘어지면서 좌측 난간의 철망을 손으로 잡았다가 왼손 검지와 중지에 열상을 입어 치료비로 148만2860원, 재활치료비로 약 30만 원을 지급했다.A씨는 사업자의 시설물 관리 부실로 인해 일반적인 수준 이상의 상해를 입었다며, 사업자에게 치료비 전액과 실제 지출된 재활치료비 중 일부의 배상을 요구했다.그러나 사업자는 당일 A씨가 이용한 볼링장 레인은 철저히 관리돼 미끄럽지
금융감독원이 운전자보험 관련 소비자경보를 발령한다.운전자보험은 부가 가능한 특약이 통상 100개 이상으로 매우 많고, 보장내용도 다양해 소비자가 제대로 알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최근 손해보험사들은 경쟁적으로 ▲자동차사고로 인한 변호사비용 ▲경상해로 인한 상해보험금 ▲형사합의금 등을 증액해 판매하는 등 운전자보험 판매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운전자보험, 의무보험 아냐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은 다르다.운전자보험은 자동차사고로 인한 상해 또는 형사·행정상 책임 등 비용손해를 보장하는 보험이며, 자동차사고로 인한 민사
한 소비자가 의료진의 미흡한 진료로 장해 1급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음주 상태로 시멘트 바닥에 넘어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경추 척수 손상을 조기에 진단받지 못했다.A씨는 상지와 가슴 아래는 모두 감각이 없고 대소변의 장애가 생겨 결국, 1급 장해 진단을 받았다.A씨 가족은 사고 당시 혈압 저하가 있었던 A씨가 어깨통증과 손발의 저림이 있다며 수차례 호소했으나 의료진은 경추 척수 손상 진단을 위한 검사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한 의료진이 A씨를 병실로 이송시 목을 꺾어 안고 휠체어에 앉혀 이동을 해 경추 척수 손상이 더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샴푸는 현재까지 허가받은 제품이 없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은 다시 한 번 상기할 필요가 있겠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탈모 치료제(의약품)는 두피에 흡수돼 작용하므로 샴푸와 같이 모발을 씻어내는 용법으로 허가받은 제품은 없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샴푸(화장품)가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처럼 온라인상에서 광고·판매한 누리집 341건을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172건은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도 의뢰했다.이번 점검은 샴푸가 '화장품'임에도 탈모를
제주도에서 렌터카를 빌렸다가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이후 확인해보니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돼 있어 소비자는 타이어가 사고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제주도 여행을 하며 렌터카를 빌리고 자차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운행했다.빗길에서 차량이 미끄러져 단독사고가 발생, 공장에 가서 차를 확인하며 보니 차량 뒤쪽 타이어 두 개가 거의 한계에 다다랐을 만큼 마모 상태가 심했다.차량을 견인했던 기사도 '타이어(수명)가 다 됐다'고 렌터카 업체 직원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A씨는 타이어의 마모상태가 사고에 직
한 소비자가 성형수술 후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 의료진 과실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27세 여성 A씨는 한 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술을 받고 부작용이 발생했다.눈에 흉터가 남고 유착으로 인해 좌측 눈이 감기지 않았으며 코 수술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콧대가 휘는 비대칭이 발생했다.A씨는 의사의 부주의로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수술비 환불 및 타 병원에서 견적받은 재수술비용 약 1243만 원을 보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A씨의 지속적인 음주와 흡연으로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주장
한약 복용 후 급성 간염이 발생한 소비자가 이에 대해 보상을 요구했지만 한의원은 한약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비만 치료를 위해 한의원에서 한약 처방과 침 및 물리치료를 받았다.그러나 한약 복용 2개월이 지난 어느날 급성 간염이 발생됐고, 타병원에서 2주가량 입원 치료를 받은 후 호전됐다.A씨는 한약 복용 중 구토, 위장장애, 전신피로감 등을 호소했으나 한의사로부터 약의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전혀 듣지 못했다고 했다.이상 증상을 호소한 당시 한약을 중단하게 해야 하나 한의사는 그러한 조치도 하지않았다고 주장했다.A씨는 한약 복
한미약품이 간기능 개선제 ‘실리만 연질캡슐140’을 일반의약품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실리만은 한미약품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이크로에멀젼’ 제제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간기능 개선제를 약국에서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실리만은 간세포 보호 효능이 입증된 기존 실리마린 제제의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인 ‘실리마린’은 경구 투여시 흡수율이 낮아 생체이용률이 약 20~40%에 머무르는 실정이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에멀젼’ 기술을 적용
사우나에서 사망한 망인를 두고 유족 측이 상해사망을 주장하고 보험사는 질병사망을 주장하고 있다. 만 68세인 A씨는 습식사우나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A씨는 생전에 한 '생활안전보험'을 계약했고, 유족과 보험사의 의견이 충돌했다.유족은 법원 판결 및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결정 사례 등을 볼 때 망인이 사우나에서 사망한 것은 상해사망보험금 지급사유에 해당한다며 유족은 보험사에 보험금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보험사는 망인이 부검을 시행하지 않아 사인이 명백히 확인되지 않고 망인의 시체검안서상 병사라 기재돼 있다고 했다.망인이
한 소비자가 교통사고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회사는 고지의무위반을 이유로 일부 지급을 주장했다.A씨의 남편은 음주 및 무면허상태에서 오토바이 운전을 하다가 불법주차된 트럭의 후미를 추돌해 사망했다.A씨가 남편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회사는 오토바이를 소유 및 운행하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험금의 일부만 지급하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A씨는 남편의 오토바이 운행사실을 보험설계사는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전액지급을 요구했다.보험회사는 보험설계사가 남편의 오토바이 운행여부를 알고 모집한 것은 사실이라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와 지난 16일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3기’ 소셜벤 컨퍼런스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했다.‘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하여 사업자금과 교육 및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한다.이번 소셜벤쳐 컨퍼런스는 지난 9월 3기 소셜벤처로 최종 선정된 5개 팀에 대한 지원금 지급 및 10주 간의 엑셀러레이팅 지원 이후
소비자 A씨가 남편의 사망 후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지급을 거부당했다.A씨의 남편은 생명보험사의 보험상품 2건 가입 후 4개월만에 위암 진단을 받아 치료하던 중 사망했다. A씨가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청구하자, 보험사는 가입 전에 단순한 속쓰림, 위통, 구토 증세로 약을 복용한 사실을 이유로 질병을 가지고 있었다고 추정했다.따라서 고지의무 위반에 해당해 사망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고 입원비만 지급하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은 복용한 약이 사망원인인 위암과 직접적 인과관계가 없다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해당 약의 조제 경
넥슨의 최고 기대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다음주 25일에 사전등록을 시작한다.지난 1일 넥슨은 던파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 소식을 전격 발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사전등록에 돌입한다.‘던파 모바일’은 전 세계 7억 명의 회원과 누적 매출 15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는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으로, 수동전투 기반의 원작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구현하면서 진정한 ‘플레이의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홈펍(Home Pub) 라인을 신규 론칭하고, 튀김안주 5종을 출시했다.최근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홈술, 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안주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손쉽게 조리 가능한 냉동 튀김류 및 스낵류 카테고리가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청정원은 냉동안주 HMR 시장을 선도해온 ‘안주야(夜)’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홈펍’ 라인을 론칭, ‘자꾸 생각나는 마성의 안주’,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안주 메뉴로 소비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신제품 ‘튀김안주’ 5